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40대 초중반에 결혼하는거 힘든가요?

고민녀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13-08-20 19:43:57
이혼남이던 애가 딸리던 안딸리던 40대 총중반에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거 어려운 일인가요?
IP : 203.226.xxx.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워요
    '13.8.20 7:49 PM (180.182.xxx.153)

    결혼을 위한 결혼만이 목표라면 어렵지 않아요.
    49살의 노처녀가 55살의 노총각과 결혼하는 것도 봤네요.
    외모나 재산 같은건 전혀 안보고 '총각'이라는 점에만 포커스를 맞춘 결혼이라더군요.

  • 2. adell
    '13.8.20 7:52 PM (119.198.xxx.64)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 욕심내지 않으면~
    결혼하기가 뭐가 어렵겠어요?

  • 3. ....
    '13.8.20 8:03 PM (112.154.xxx.7)

    얼마전 지인이( 44살 여자..) 48살 피디와 결혼했어요. 둘다 직업있구요. 둘다 초혼

    예전보단 총각들이 많은듯... 늦은나이까지

  • 4. ㅣㅣ
    '13.8.20 8:07 PM (117.111.xxx.177)

    님이 어떤사람인지가 젤 중요하겠죠

  • 5. 이쁘고 늘씬하면
    '13.8.20 8:21 PM (114.204.xxx.124)

    다 됩니다.

  • 6. 지불하는 만큼 얻을 것이다
    '13.8.20 8:24 PM (49.184.xxx.129)

    40대 여자가 남자한테 얻고 싶은게 뭘까요?
    안정된 생활과 보호? 아니면 같이 자식 낳아 키우자?

    그럼 40대 여자의 상대가 될만한 40~60대 남자가 여자로부터 얻고 싶은 건 뭘까요?
    집안일 해줄 사람, 아이 낳아줄 사람, 미모로 자기 위신 드높여 줄 사람 등이겠죠?

    40대 이상의 여자가 저런걸 남자한테 줄 수 있나요?
    줄 수 있다면 몇 가지나?
    사실 줄 수 있는게 거의 없어요.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여자도 자기한테 줄 수 있는게 거의 없는 남자랑 만나야 돼요.
    그래야 매치가 잘 되는데,
    ....그러기 싫죠.

  • 7. ....
    '13.8.20 8:26 PM (220.78.xxx.208)

    왜 안되겠어요 되긴 되요
    다만 눈을 좀 낮춰야 되겠더라고요
    남자들은 힘들어도 여자들은 가능 해요
    다만 좀 관리는 해야겠죠

  • 8. ..
    '13.8.20 8:34 PM (61.72.xxx.34)

    눈 낮출 필요는 없어요.
    요즘엔 노총각도 장가가기는 피차 힘드니..
    어차피 비슷하게 만나는거고

    노처녀만큼 노총각도 많은 세상이니 노력만 하면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 9. ㅣㅣ
    '13.8.20 8:34 PM (117.111.xxx.177)

    흠 여자는 애낳고, 집안일하고, 이쁜게 전부군요 ㅋㅋ
    그래서 애낳고 늙으면,권태기가 오나?

  • 10. ||님, 역지사지 해보세요
    '13.8.20 8:39 PM (49.184.xxx.129)

    남잔 그럼 뭐가 전분데요?
    남잔 돈 가져오는게 전부쟎아요,
    돈 못 가져오면 당장 천하 못쓸놈 되고 잡놈 되고
    쓸모없는 놈 내다버려야 할 놈 되쟎아요.

  • 11. 솔직히 어려워요
    '13.8.20 8:40 PM (39.121.xxx.22)

    눈 팍 낮춤 당연 되겠지만
    뭐하러 불구덩이로 들어가나요

  • 12. 40대 여자
    '13.8.20 8:47 PM (223.62.xxx.28)

    40대 여성이라도 안정된 직업 있고 경제력을 구비했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40대면 직장에서 퇴출되기 시작하는 나이대이기 때문에 안정된 직업이 상당한 메리트가 됩니다. 오히려 30대 일때보다 직업좋은 여성은 40대에 더 인기가 많아지는 경향도 있어요.

  • 13. ㅣㅣ
    '13.8.20 9:02 PM (117.111.xxx.177)

    49.184님 여자는 그나이먹도록 돈없이 딸랑 몸뚱이 하나겠어요 ? 님이 열거한거에 별로 비중을 안두고 사는 남녀도 있어요. 좋은직업갖고 일하는 여자들도 많구요.

  • 14. ㅣㅣ
    '13.8.20 9:04 PM (117.111.xxx.177)

    40대 되서 몸만 가겠다. 돈싸들고올 남자없냐 하는여잘 보질못했는데 왠 ㅋ잡놈타령

  • 15. 한계극복
    '13.8.20 9:55 PM (121.136.xxx.243)

    제가 생각한 나이가 40대초반에 결혼하는게 목푭니다.
    모든지 천천히 하고싶어요. 괜히 빨리 결혼하다가 이혼 할 수도 있고, 또 후회할 수도 있으니..
    정말로 열심히 노력해서 딱 10년 후에 제자리가 누구도 무시못할 위치에 올라가면 연하남이랑 결혼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능력과 외모만 완벽하면 큰 걱정 없을거 같습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출산이
    '13.8.21 12:53 AM (211.234.xxx.24)

    제일 문제죠.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여기는 남자들이 거의 없고...있다고 해도 평범한 멘탈은 아닌거니. 책임감 별로없고 이기적인 성향이기 쉽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582 중학생유금결석일수 계산이요 1 유급 2013/10/01 1,103
302581 담백하고 세련된 감성 공유할 수 있는 여자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16 갈증 2013/10/01 4,148
302580 아침에 육계장 끓여놓고.저녁7시에 냉장고에 넣어도 안상할까요? 8 점심시간때갔.. 2013/10/01 907
302579 사태로 육개장을 끓였는데 너무 질겨요 7 tee 2013/10/01 2,065
302578 일본 여행하는 울나라 사람들 36프로나 증가했네요 6 방사능 2013/10/01 1,373
302577 식탁- 참나무 오리나무 어떤게 나은가요? 2 식탁 2013/10/01 1,577
302576 얼마전 자동차 사고에 관한 게시판있다고 읽은 거 같은데 2 차사고관련 2013/10/01 547
302575 교회로 부터 피신 하십시오! 5 run 2013/10/01 1,933
302574 온라인으로 남대문 물건을... 1 남대문 2013/10/01 829
302573 어린이 관련 사업하려면 창의적이면서 순수해야겠죠? 4 꿍디 2013/10/01 789
302572 10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01 402
302571 맞바람 1 ㄷㅅ 2013/10/01 1,858
302570 외국사시는 분들 보세요 14 궁금 2013/10/01 2,090
302569 내 남자친구의 후기 85 결혼을 앞두.. 2013/10/01 17,009
302568 요즘 올랜도 날씨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신농씨 2013/10/01 656
302567 술마시면 뿌리뽑으려는 남편 2 ㅠㅠ 2013/10/01 879
302566 광장동 vs. 가락동 9 고민 2013/10/01 4,036
302565 나라사랑카드 cu에서 50%할인 하네요 ㅇㅇ 2013/10/01 1,058
302564 배 나온 남편 옷을 어떻게 입힐까요? 5 허리34 2013/10/01 903
302563 아침 빈속에 운동하면 9 유산소운동 2013/10/01 2,865
302562 엄마들한테 물어볼께요 6 아가에 대해.. 2013/10/01 1,049
302561 광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정책토론회 1 녹색 2013/10/01 377
302560 저 지금요......... 9 반지 2013/10/01 1,374
302559 금거래소에서 금 팔아보신분? 2 금팔자 2013/10/01 5,910
302558 82쿡은 아줌마들 사이트가 아닌가봐요 4 죽순이 2013/10/01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