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할수 있죠?

..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3-08-20 18:13:02
제 저자신이 한심해요. 저자신한테 결코 만족 못해요
객관적 조건은그냥 저냥 괜찮아요
정년 보장되는 직장, 날 위하는ㅍ남편

근데 전 제자신이 한심해요
제가 원하는대로, 그렇게 못 살아요

양부모님 모두 제가 극도로 싫어해요

상담이 필요할까요?

IP : 223.33.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6:15 PM (114.207.xxx.51)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누가 나를 사랑하길 바라는건 언어도단이죠.

  • 2. ...
    '13.8.20 6:15 PM (223.33.xxx.48)

    그렇기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이것도 저것도 해야한는데 제자신이 못하고 그런 제가 한심해요 이거 저한테 그치지않고 얘들한테도 가는것 같아요 어떻게 라면 제자신을 사랑하게 될까요?

  • 3. 음..
    '13.8.20 6:16 PM (110.70.xxx.36)

    완벽주의자 아니세요?

  • 4. 점검...
    '13.8.20 6:28 PM (221.147.xxx.122)

    주관적인 자기 자신>객관적인 자기 자신 으로 평가해서 그런건 아닌가??

    본인은 뭔가 특별해야하고,,
    혹은 특별 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닌가?

  • 5. ....
    '13.8.20 6:28 PM (115.126.xxx.100)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세요.
    작고 소소한 나의 장점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못하는 나도 괜찮다..그럴 수 있다 해주세요.

    저희 딸아이가 자존감이 낮고 완벽주의기질이 있어서
    늘 우울하고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못풀어서
    지금 상담받고 있는데 조금씩 나아져가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건 긍정적인 생각인거 같아요.

  • 6. 욕심이 많아 그런거 맞아요
    '13.8.20 6:36 PM (211.234.xxx.97)

    매사가 불만인거죠

  • 7. dksk
    '13.8.20 6:49 PM (183.109.xxx.239)

    욕심은 많고 본인은 그만큼 못하고있으니 그러는거에요. 뭐라도 해서 하나씩 성취하시길. 자격증공부같은것두 좋구요. 운동을해서 성취감을 느끼는것도 좋아요

  • 8. ㅡㅡㅡㅡ
    '13.8.20 6:5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글도참 앞뒤안맞네요
    내가날사랑하지않는거랑 양부모가 다싫단건
    뭔뜻인가요?

  • 9.
    '13.8.20 7:05 PM (223.62.xxx.34)

    도움안되는 댓글은 안달았으면.....
    나를사랑해야 남을 사랑할수 있다잖아요.
    전 뭔말인지알겠어요....
    저도 궁금하거든요.어떻게해야 날 사랑할수 있는건지.......

  • 10. ..
    '13.8.20 7:26 PM (218.238.xxx.159)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건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거나 수용하지 않아서그렇다니까요
    나의 어떤 단점을 너무 혐오하고 남이 지적할까 불안하고
    컴플렉스 있고 그런경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거죠...
    남의 비난에도 좀 쿨할줄알고 사소한 것에 발끈하지 않고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현재의 자신을 모두 인정하는거죠.

  • 11. 나 라는거
    '13.8.20 7:41 PM (122.32.xxx.131)

    어디까지가 내 자신일까요
    실은 나 라는건 아빠 엄마 형제 자매 심지어 조상님
    내가 자라온 환경을 다 포함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들을 진심으로 수용하고
    사랑하지 않는한 내 자신도 있는
    그대로 사랑할수 없어요
    그들이 내자신이고 내가 그들이예요
    혈연과 내가 자라온 환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내안에 밀착되어 있어요
    부모를 미워하고 형제 자매를 미워하고
    내가 살아온 환경을 원망하면서
    자존감높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들이 나이고 내가 그들이예요

    그래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려면
    가족과 환경에 대한 원망을 놓아버리고 열등감 수치심 미움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놓아버려야해요
    그들과 뚝 떨어뜨려놓고 내자신만 사랑해야지
    아무리 해봐도 안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909 사랑해... 2 갱스브르 2013/08/31 1,691
291908 남자의 자격에 나온 김성록(꿀포츠)씨가 분당 구미동에 카페를 ... 10 희망 2013/08/31 14,355
291907 다정한 녀석.. 2 언젠가는 2013/08/31 1,132
291906 아산병원 장례식장.. 상조업체 예다함 5 바보 2013/08/31 3,296
291905 친정엄마 교통사고 차선변경사고.. 2013/08/31 1,509
291904 기다려야할까요?아님 알아서 해야할까요? 2 마이 2013/08/31 1,782
291903 용인 아파트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16 용인으로.... 2013/08/31 4,682
291902 블랙엔데커 스팀청소기vs아너스 청소기 1 궁금이 2013/08/31 4,861
291901 영화 "잡스" 속에 나오는 음악 1 저질 기억력.. 2013/08/31 1,615
291900 내란음모조작에 분노한 광주시민들 4 민중의소리 2013/08/31 1,804
291899 고3 수시 쓰는 아이들 4 ... 2013/08/31 3,284
291898 수도권 평당 아파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1 ... 2013/08/31 1,985
291897 무남독녀..나이가 드니 ..어깨가 무겁네요 30 미스리 2013/08/31 11,138
291896 해인사 봉안당이 사기성 있는 곳인가요? 7 친정 엄마때.. 2013/08/31 1,864
291895 셀프로 인테리어 해보신분들 6 발품 2013/08/31 2,240
291894 강북 쪽에 되도록 수유역과 가까운 괜찮은 정신과 좀 추천 부탁드.. 3 delabc.. 2013/08/31 4,063
291893 한 20년전쯤 읽은 소설인데 제목 기억하는 분 있으실라나요? 5 ++ 2013/08/31 2,178
291892 샌프란시스코 옆에 있는 산호세 관광할만한곳이 있나요? 샌디에이고.. 10 산호세 2013/08/31 9,260
291891 스카프 고르는 요령이 있나요? 6 ,,, 2013/08/31 3,539
291890 이게 무슨 증상인가요? 1 증상 2013/08/31 1,561
291889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_^ 1 지펠인가디오.. 2013/08/31 1,159
291888 지금 서울역 촛불 사진이래요 5 이시간 2013/08/31 2,716
291887 오징어 순대 택배 시켜보신분~ 7 고정점넷 2013/08/31 3,686
291886 전영록은 방부세 드셨나봐요. 13 ... 2013/08/31 4,695
291885 대학 수시원서는 어떻게 내나요? 7 귀여니 2013/08/31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