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먼저 데이트신청.. 좀 그럴까요 ?

손님받아라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3-08-20 18:11:21
에프터신청은 받은 상태인데 오늘 유난히 퇴근후에 바로 집에 가긴 아쉬운데 연락을 하자니.. 뭔가 자존심도 상하구. 그렇다고 자존심 상할일인가? 싶은게 담에 영화보기로 한 상태라서.. 나이들수록 눈만 높아지고 자존심만 강해지나 봅니다...ㅠ
IP : 124.198.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0 6:17 PM (113.216.xxx.39)

    그래도 이번만 참으세요 약속정한대로 만난 후 담부턴 그러시구요 ^^

  • 2. 행복한 집
    '13.8.20 6:17 PM (183.104.xxx.168)

    먼저 문자로 시간이 되시면 보고 싶다고 하세요.
    자존심 안상합니다.
    솔직한게 매력입니다.

  • 3. --
    '13.8.20 6:19 PM (92.74.xxx.56)

    어차피 애프터 받은 상태고 영화 보기로 된 거면 가만 있으세요....
    남자 안달내게 해야지 본인 안달낸 거 알려 줄 필요 없어요.

  • 4. ..
    '13.8.20 6:21 PM (180.65.xxx.29)

    나이 좀 있으시면 쿨하셔도 됩니다 . 여기 연세 많은 분들이 많아 이런건 좀 구닥다리라..

  • 5. 그냥
    '13.8.20 6:24 PM (121.165.xxx.189)

    쓰신대로 솔직히 문자하세요.
    오늘 유난히 그냥 퇴근하기가 아쉬운데 별 일 없으면 잠깐 봅시다~
    저도 나름 연세 많은 분(ㅋ)입니다만, 20여년 전에도 전 그랬네요.

  • 6. ...
    '13.8.20 6:31 PM (175.211.xxx.16)

    애프터라 하시면 아직 몇 번 만나지 않으신 거 같은데
    당일 퇴근하면서 연락하는 건 친한 사이(남자든 여자든)나 가능하던데 전
    그냥 친구분 연락해 보는 게 어떠세요.

  • 7. 너무
    '13.8.20 6:33 PM (183.109.xxx.239)

    리액션없는것도 다가오기 힘들게 해요 한두번쯤은 먼저 연락해도되요

  • 8. 먼저 연락하세요
    '13.8.20 6:35 PM (211.234.xxx.97)

    나이들어 튕겨뭐하나요

  • 9.
    '13.8.20 6:53 PM (14.46.xxx.15)

    걍 친구랑 만나시구

    만나자구하지마세요
    이미 약속있다면서요

  • 10. ...
    '13.8.20 7:04 PM (220.78.xxx.208)

    애프터 받았으면 남자가 하게 좀만 참으세요
    경험상 남자들 의외로 여자가 먼저 들이대는거 썩 안좋아 하는거 같더라고요
    말은 여자가 먼저 대쉬하면 좋다 그러는데..그러면 안좋다고 여자들끼리도 그러잖아요

  • 11. 님이 경쟁력 우월하면
    '13.8.20 7:15 PM (49.184.xxx.129)

    먼저 제의해도 상할거 하나 없어요.
    뭘로 봐도 님이 나아 보이는데
    님이 먼저 데이트 신청하면,
    남들은 '저 여자 멋지다, 용기 있다' 고 생각하고
    또한
    '저 남자도 겉보기보단 뭔가가 더 있나보다'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이면
    겉보기 용모(주로) 에 따라 생각할 거고요.

    님은 중소기업 직원인데 남자는 의사라거나 그렇다면
    뻔하지 뭐... 하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545 아파트 경리어떨까요? 전업주부인데요. 10 진주목걸이 2013/08/20 4,964
287544 인도가 금융 위기라는데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어떤 영향을 .. 2 걱정되요 2013/08/20 1,679
287543 김치부침개 만들었어요! 블라불라 2013/08/20 809
287542 조명철 의원이 공개한 미행 동영상…조작 밝혀져 8 우리는 2013/08/20 1,370
287541 저 갑자기 남자복이 터졌나 봐요-_- 6 ... 2013/08/20 3,252
287540 LED전구로 교체하신분 계세요? 삼파장전구랑 비교해 전기세 엄청.. 11 LED 2013/08/20 20,593
287539 어떻게 하면 기분 빵 시원해질까요 5 그라시아 2013/08/20 913
287538 대구 지금비. 5 단비.. 2013/08/20 1,158
287537 수원교구 시국미사 다녀왔어요 11 다녀왔어요 2013/08/20 2,733
287536 베개솜 어느정도 사용하고 나면버리시나오 4 미소 2013/08/20 2,395
287535 짝, 돌싱특집에서 만나 결혼해서 아기까지 낳은 여자분요... 4 ... 2013/08/20 4,847
287534 강남에 영어학원 추천부탁드려요~~ ... 2013/08/20 649
287533 버스 기사들이 인사 안하는걸로 했음 좋겠어요. 대신 노약자 착석.. 4 버스 2013/08/20 2,123
287532 정시에도 내신이 들어가나요? 7 ᆞᆞ 2013/08/20 1,804
287531 해외에서 인강 궁금해요 국어인강 2013/08/20 589
287530 여자는 40대 초중반에 결혼하는거 힘든가요? 16 고민녀 2013/08/20 4,301
287529 피부가 타고난다고 느끼는게요 2 dksk 2013/08/20 2,385
287528 저는 누구보다 세속적인 걸 추구하며 사는 사람인데 속물스러운 건.. 43 왜 때문이죠.. 2013/08/20 11,818
287527 딸아이가 인터넷게임하다 만난 남자애한테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콩닥콩닥 2013/08/20 958
287526 장례식 복장 문의드릴게요. 6 가을 2013/08/20 1,568
287525 집안일은 진정 표가 안나는군요.... 5 2013/08/20 1,929
287524 권은희가 뭐 그리 대단해? 17 이런 2013/08/20 2,435
287523 간단한 번역 부탁해도 될까요? 5 영어 2013/08/20 593
287522 아파트 통로 입구 쪽 주차장 바닥에 아침부터 고추 널어 말리는... 3 추수하는여름.. 2013/08/20 1,555
287521 50년만에 첫 시국미사…“박 대통령이 진상 밝혀야” 2 샬랄라 2013/08/2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