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의여신 남상미랑 남자가 사랑할때 신세경

ㄱㄴㄷ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3-08-20 14:19:08
이 둘이 저한테는 좀 비슷하게 이해안가는 캐릭터네요
사랑하지않으면 끝내던가, 받을거 다 받고
뒤늦은 인연을 사랑인줄알고 매일 우중충한 얼굴.
두명 다 원래 예뻐라 했던 배우들인데 두 작품보고 싫어지려해요.
물론 사람감정이 자기도 잘 몰라 헷갈려하는 경우 있겠지요.
최소한 그러면 지금 상대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여야
양심적인 거 아닌가싶어요
투덜대면서 자꾸 보는 저도 문제는 있네요 ㅎ
결혼의 여신에서 가장 정사적인 캐릭터는 누굴까요..권해효?
IP : 223.62.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띵똥
    '13.8.20 2:20 PM (39.7.xxx.42)

    장우로 나오는 띵똥이 젤 멀쩡한 듯.

    신세경과 남상미의 공통점은
    아무리 꾸며도 럭셔리하게 안 보인다는 거.

  • 2. 앗 오타가
    '13.8.20 2:26 PM (223.62.xxx.33)

    가장 정상적인 인데 왜 저리 ..수정이안되요ㅜㅜ

  • 3. 결혼의 여신
    '13.8.20 3:03 PM (123.213.xxx.50) - 삭제된댓글

    신세경드라마는 안봐서 패스하고,
    드라마 결혼의 여신 캐릭터들 이해하자고 들면 이해안가지도 않죠,
    시어머니들의 공통적인 특징있잖아요, 여자가 죽자살자 좋아해서 뒷바라지하면 남자바람피고 그탓 며느리한테 전가시키고 재벌집사모님 며느리 낮은집에서 데리고오면 무시하고,,

    그리고 초반에 남편 태욱이가 그랬잖아요, 자존심이 다가 아니고 지혜가 필요하다고,,,
    남상미가 거기서 이름만 지혜지 좀 지혜롭지 못하더군요,
    시아버지 자기남편을 제일 애지중지하던데 자기가 조금만 싹싹하게 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지금은 당장아니라도 머리만 잘쓰면 할수 있을것같은데 지금상황에서 자꾸 직진만 하려고 하더라구요

    또 가지지못한것에 대한 미련인지 모르지만 자기 남편의 진가를 아직 잘몰라요,
    1회부터 계속보다보니까 회차를 더하면 더할수록 태욱이 참 괜찮은 남자더군요,
    똑똑하고 어른들한테도 잘하고 처가식구들하고도 잘어울리고 카리스마도있고 여자가 흔들린다 싶으니까 결혼도 앞당겨버리는 추진력도 있고 무엇보다도 지혜를 너무아끼는게 보이는데 마음못잡는거 보면 참 안타까울뿐이죠,
    시놉상 앞으로 지혜가 너무힘들어하니까 결국 태욱이가 아프고 괴로워도 지혜를 사랑하기때문에 놔준다고 하는거 보면 사랑을 제대로 할줄아는 멋진남자더구만 넘 몰라요, 다시그남자랑 재회하고 잘되는거같은데 남편 가슴에 그렇게 생채기를 내고 가면 자기들은 행복할까 싶어요,아무리 지 행복이 중요하지만,,
    남상미 캐릭터 이해하려면 하겠지만 그래도 재회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 4. 요술공주
    '13.8.20 5:08 PM (118.130.xxx.28)

    남상미는 왜글케명품으루휘두르고 나오는캐릭터에서도..촌티가나는지...진짜짜증나는캐릭터에요..시집에서사준외제차는타고다니고...백도들구다니면서..맨날 오만상쓰고..골프치면서한숨쉬고..아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467 빵과 스프,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날-일드 8 malver.. 2013/08/20 2,394
287466 조부모 사랑 제대로 못받을 제 아이가 너무 가여워요. 28 .. 2013/08/20 4,689
287465 부산지하철을 이용하시는분께 여쭤요.. 4 긴장 2013/08/20 696
287464 드라마에서 tip 얻었어요. 가나다라 2013/08/20 912
287463 아직 서울시장 선거도 아닌데 박원순시장님 아웃방송을 틀고 다니네.. 1 선동질중 2013/08/20 729
287462 ㅎㅎ~~그냥 웃지요~~ 2 마나님 2013/08/20 619
287461 오늘 날씨 정말 괜찮네요.... 4 더위 2013/08/20 1,230
287460 결혼의여신 남상미랑 남자가 사랑할때 신세경 3 ㄱㄴㄷ 2013/08/20 2,304
287459 옥션 크레용팝광고일단중단했다네요.. 12 옥션 2013/08/20 2,701
287458 아라시멤버 결혼설이 실검에 뜨는데.. 1 빵수니 2013/08/20 1,326
287457 계곡 있는 펜션 추천해주세요~ 2 휴가 2013/08/20 1,203
287456 [단독] 한국인 선교사 인도서 성폭행 저지른 후 잠적 12 호박덩쿨 2013/08/20 3,125
287455 제가 잘못한 건가요? 8 화남 2013/08/20 1,520
287454 국민 연금 제도에 대해 9 궁금맘 2013/08/20 2,352
287453 아파트 천장 곰팡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13/08/20 2,064
287452 미코 나리 근황 1 m 2013/08/20 4,893
287451 삐용이(고양이) 글 오랫만에 자게에 올립니다. 16 삐용엄마 2013/08/20 1,553
287450 뭘 좀 더 추가할까요? 3 ㅐㅐ 2013/08/20 513
287449 제 안경이 중증이네요. 1 주근깨캔디 2013/08/20 809
287448 제가 오바인가요? 7 부부싸움 2013/08/20 970
287447 스피디 모노그램...가죽부분을 태닝한후에 들고 다니면 손때나 물.. 1 가방문의 2013/08/20 1,025
287446 국조 청문회, 보석같이 빛난 ‘양심’ 권은희 10 국정원국조 2013/08/20 1,253
287445 헐...일베용팝이 일본 걸그룹 컨셉을 모방한거네요... 3 ... 2013/08/20 1,368
287444 집값 유무를 떠나 실거주 대출 없는 집은 형편에 맞게 구매해도 .. 33 유월 2013/08/20 4,267
287443 드럼 위에 꼬망스 올려놔도 될까요 3 건강이 2013/08/20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