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지막 9월 모의가 아직 남아서 그런건지..
아이에게 별 기대가 없어서 그런건지..
아직까지도 덤덤하네요..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되면 좀 실감이 날까요..
살떨리는 전쟁이 곧 시작되겠죠......
저는 마지막 9월 모의가 아직 남아서 그런건지..
아이에게 별 기대가 없어서 그런건지..
아직까지도 덤덤하네요..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되면 좀 실감이 날까요..
살떨리는 전쟁이 곧 시작되겠죠......
접수전인가요?
근데 9월 모의가 그렇게까지 영향력이 있나요?
이미 게임은 끝인듯 싶은데...
암튼 둘이나 보냈구만... 이젠 제 일 아니라고 이리 무관심해졌네요. (도움 안되는 댓글 죄송)
저도 작년에는 아이가 잘하던 못하던 큰 감이 없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한동안 딴짓하느라 공부를
내려놓은지라 더 그랬던거 같구요.. 아이는 아무말 안했지만 저혼자 원하면 재수시켜야겠다
했거든요.. 올해 무지하게 열심히 하고 6월 모의도 잘 나왔는데도 그냥 걱정이에요
아마도 작년에 한번 치뤄보니 그 느낌 알아서 그런가봐요..
아직님 이미 게임은 끝인듯 싶다?
뭐 어느 정도 맞는 말씀이지만 마지막 까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학생과 부모들에게
힘빠지는 소리네요.
그게 현실이죠.
고3이 우리때와는 다르더라구요.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성적을 올리기란 거의 불가능한 시간들이라고 봐져요.
사람 기죽이는것도 아니고..첫댓글님..이미 둘이나 보냈다고하시니 할말은 없지만,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 하는지요??//참 교만이 뚝뚝 떨어지네요.얼마나 잘보냈고 성과가
있었는지 모르지만,불안한 수험생부모맘을 그렇게 싹둑 잘라내야 하는지....
전 작년에 치렀는데,일주일에 한번씩 절에 가서 기도했고 아침 아이 학교보내고
21배하며 기도했어요.오늘 하루도 고요하게 집중하도록 힘을 달라고.....저도 그렇게 하고나면
맘이 가라 앉고 하루 온전히 보낼수 있었습니다. 원글님..방법을 찾아서 기도해보세요.
온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보낸 작년이네요.
저도 제가 아는것도 없고 할수있는게 없어
그저 아침저녁으로 스물번씩 절하며
보냈어요.
그냥 기운내시라고
아이들도 지금 제일 힘든 시기인데
힘내라고 전하고 싶네요.
사실 여부를 떠나
격려나 용기를 못 주겠거든 그냥 지나치세요.
이런 경우는 관심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