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13.8.20 11:57 AM
(1.250.xxx.39)
권은희 과장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홀로 아니다라고 외치기가 얼마나 두렵고, 힘들겠습니까만
당당히 아니라고 말하는 그녀가 대단합니다.
광주 운운하면서 지역감정 조장해대는 저 쓰레기들과 언제까지...
2. ...
'13.8.20 11:58 AM
(121.130.xxx.161)
모두가 권은희를 공격하는 청문회장에서 심리적 압박이 있었을텐데도 한치의 흔들림없이 조목조목 이야기하는 모습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3. 기이하게도
'13.8.20 12:00 PM
(211.194.xxx.92)
물리적 현상에 역행해서 아래로 내려올수록 물이 맑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당연하기도 하고요.
4. 경찰수뇌부가
'13.8.20 12:01 PM
(66.234.xxx.119)
정권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장악이 된 지 오래에요.
일선과 중간층 경찰들은 한마디로 참담한 기분일 겁니다.
수사권독립과 경찰의 중립화가 오랜 열망이었는데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권력에 아부하는 힘으로 윗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일신의 영화를 위해 조직을 송두리빼 말아먹고 있으니...
5. 짝짝짝
'13.8.20 12:02 PM
(173.89.xxx.87)
권은희씨께 진심으로 기립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6. 기이하게도/
'13.8.20 12:03 PM
(66.234.xxx.119)
수뇌부 인사권을 권력자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시스템이라서 그래요.
정해진 임기도 추풍낙엽처럼 날려버리죠.
7. 진심
'13.8.20 12:05 PM
(122.40.xxx.41)
존경스러운 여성이네요.
앞으로 어찌될지 ..왜 이런 걱정을 해야하는지 ㅠ
8. 우리는
'13.8.20 12:15 PM
(124.54.xxx.71)
지난 대선때 국정원(이라고 쓰고 "조작원"이라 읽음) 댓글녀 작업장이던 원룸 현장에 출동했던 당시에 중계영상에 비친 권은희 과장의 언행을 보면서....
이번에도 또 헛일이구나 싶은 실망감이 잠시 들었었는데, 이토록 굳굳하게 바른말을 하는분일 줄이야...!
대단히 멋지고도 멋진분 !
대단히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바른말을 하는 의지가 강한 분 !
지지합니다.
9. 지난 몇년간
'13.8.20 12:18 PM
(66.234.xxx.119)
전라도 출신들은 공직인사에서도 찬밥이었고,
인터넷 상에선 온갖 모욕을 다 당하며 의도적인 왕따 대상이 되어왔죠.
그럼에도 꿋꿋이 정의를 위해 일신의 영달을 져버리는 분들이 나오는 걸 보면서
광주의 딸, 이란 저들이 모욕주기 위해 사용한 이 표현이,
장차는 자랑스런 훈장이 되는 세상이 오기를, 다시 한번 빌어 봅니다.
10. 다시보기
'13.8.20 12:22 PM
(124.5.xxx.140)
http://m.bbs2.agora.media.daum.net/gaia/do/mobile/kin/read?bbsId=K153&article...
11. ..
'13.8.20 12:29 PM
(175.209.xxx.5)
어제 이분보면서 감사하고 눈물도 나고 마음이 그랬습니다.
곁에 있으면 손이라도 꼭잡아드리고 싶었습니다.
우리사회가 제대로 된사회였다면 고통받지 않으실텐데요.
너무 힘들게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12. ㅎㅎㅎ
'13.8.20 12:43 PM
(220.70.xxx.122)
문희상 왈!
권은희는 광주의딸
그래서 광주시만의경찰 이라고라
13. ㅎㅎㅎ
'13.8.20 12:44 PM
(220.70.xxx.122)
매관매직 약속받은 그 뻔뻔한 전국정원직원은 고향이 어디당가?
14. ,,,,
'13.8.20 12:45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전우용 “국정원 선거개입 인정되면 고문살인도 인정된다” “
15. 아
'13.8.20 12:47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권과장 없었으면 국정원 부정선거는 아무 탈 없이 그냥 흘러갔겠죠.
여기에 권과장의 위대함이.
16. ....
'13.8.20 12:57 PM
(110.15.xxx.54)
권은희 과장 너무 고맙습니다 용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17. 아자아자
'13.8.20 1:04 PM
(112.148.xxx.27)
격하게 사랑합니더~
18. 박지원의원이
'13.8.20 1:06 PM
(116.32.xxx.105)
국정원댓글녀 고향도 호남이라고
아침에 mbn 에나와 말하더군요.
권은희과장만 광주의딸이 아니라고,
새누리당수준이 저렇다고 지적하면서...
19. 자운영
'13.8.20 1:13 PM
(112.223.xxx.156)
너무 멋진 분! 응원합니다.
20. 변호사 출신이네요
'13.8.20 1:14 PM
(112.148.xxx.27)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04/08/200504080500072/2005...
21. 응원합니다
'13.8.20 1:41 PM
(58.76.xxx.222)
권은희 과장님이
진정한 국민의 경찰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22. 220.70.xxx.122/
'13.8.20 2:57 PM
(115.137.xxx.107)
이 쓰레기 여기저기 열심이네...
광주의 딸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칭호인줄도 모르고...
국정일베충아 꺼져라!
23. 수성좌파
'13.8.20 3:21 PM
(121.151.xxx.153)
이분이 변호사 하다 경찰관 되셨다면서요~~
그래서인지 말이 차분하니 설득력있고 강단이
있어보이는게 김수민지 뭔지하는 분석관은 일장연설에
목소리에 떨림이 느껴져서 아~ 쟤는 벌써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알정도로 비교가 되더라구요...
역시 시키는 대로 하는거랑 자기소신을 밝히는거랑은 표정부터 말하는 태도까지
너무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
24. 진짜진짜
'13.8.20 4:02 PM
(125.177.xxx.190)
권은희 과장님 존경스러워요!!
새머리당 이것들 어디서 배운건지 윽박지르기나 하고 정말 한심해요. 죄인 심문하냐?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