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확장하신분, 어떠세요?

...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3-08-20 11:32:25

이번에 살던 집 보관이사하고 올수리하기로 했어요.

20평대라 거실확장하고 싶은데 샷시까지 교체하려니 비용도 만만치않고 춥다고 말리는 분들도 있고 고민이네요.

단열공사 꼼꼼히 하고 샷시 밖이랑 안 다 교체하면 덜 추우려나요..?

저희집은 가운데라인이고 아래 윗집 다 거실확장했답니다. 겨울에도 그리 추운 집은 아니예요.

인테리어 업체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죄다 선택의 연속이네요..ㅠㅠ

 

IP : 221.149.xxx.2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11:34 AM (118.221.xxx.32)

    20평대면 하세요 근데 샷시 물 새지않게 잘 하고요

  • 2. ㅇㅇ
    '13.8.20 11:36 AM (117.111.xxx.88)

    저도 올수리해서 샷시 엘지꺼로 하고 단열 신경써서 하니 춥진 않은데요. 전 비올때 문 못열어두는 게 좀 별로네요..

  • 3. 요즘은
    '13.8.20 11:36 AM (118.37.xxx.157)

    요즘은 확장해도 바깥창이랑 한뼡 이상 공간을두고 2중 구조로도 많이 하던데요.
    아무래도 중간에 공기층이 생겨서 단열에 좋은거 같더라구요

  • 4. ...
    '13.8.20 11:44 AM (119.197.xxx.71)

    잘하는곳에 맡기면 괜찮죠.
    그런데 저도 비올때 문 못열어두는게 별로예요.
    혹시 높이 차가 있으면 그거 맞추시고 바닥재 선택잘하시면 확장한듯 넓어보여요.
    저희동에 거실창 폴딩도어 하신분 있어요. 저도 나중에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게 잘못 날림으로 공사하면 영 아니라서 시공하는 회사 선정을 잘해야한다 더군요.
    폴딩도어 검색해보세요.

  • 5. ...
    '13.8.20 11:44 AM (203.226.xxx.46)

    확장하니
    나중에 건물 노후되면 실리콘으로
    물이새서 바닥이 상하더군요.
    베란다확장하니 거실원목바닥이 부식되었어요

    외출할땐 비올까봐 거실문 닫아야되고요.

    그외엔 넓어지는것때문에 다른단점은 상쇄되더군요.

  • 6. 근데 비올때 문열어두면 뭐가 좋은가요??
    '13.8.20 11:49 AM (61.74.xxx.243)

    전 해당사항 없는집이라
    비올때 창문은 당연 닫는걸로 여기고 살아서 궁금해요.
    열어두면 뭐가 좋은지..오히려 집안이 습하고 그렇치 않나요?

  • 7. 친구
    '13.8.20 12:03 PM (61.43.xxx.23)

    샷시 좋은걸로 하시면 괜찮구요
    이중창 중간에 공간을 두면 더 좋아요^^

  • 8. ㅇㄹ
    '13.8.20 12:06 PM (203.152.xxx.47)

    비올때라도 들이치지 않을 정도의 비거나 베란다만 젖을 정도로 들이치는 비올때
    창문 열어두면 시원할때 많죠..
    닫으면 더 답답하고요. 일반적으론 비오면 습하지만 비온다고 창문으로 습기가 더 들어오는것도 아니고요.
    저도 비올때 창문 열어놓고 싶어요.
    저희집은 확장은 안했는데 베란다에 거실과 같은 원목 장판깔아놔서 비올때마다 창문 닫는거 넘 불편해요.

  • 9. ㅇㅇ
    '13.8.20 12:09 PM (211.115.xxx.79)

    확장한 쪽은 거실 마루색과 비슷한 타일로 하면 비와도 괜챦아요

  • 10. 확장했어요
    '13.8.20 12:11 PM (175.206.xxx.42)

    한뼘차이나는 이중창? 인데 비도 그렇게 안 들이치고 괜찮아요.

  • 11. ...
    '13.8.20 12:17 PM (218.234.xxx.37)

    섀시를 좀 좋은 것으로 하시고, 이중창일 때 창과 창 사이가 좀 넓은 것이 단열도 잘되는 듯해요.
    살았던(지금 살고 있는) 확장 아파트 2개 비교해보니 이중창 섀시의 창간 거리가 좀 넓을 때 단열, 비 들이치는 것에 좀이라도 나츤 듯해요. 그리고 거실 바닥을 폴리싱 타일로 하시거나 (미끄러워서 싫다면) 비슷한 느낌의 마루+(베란다쪽) 타일 이렇게 하셔도 될 듯해요..

  • 12. 님 덕분에
    '13.8.20 12:18 PM (61.255.xxx.230)

    로그인했어요^^
    신혼집이 5년전에,26평,,길가동도 아니었는데 30년된 아파트라 싹 수리하면서 베란다를 텄거든요.
    더워 미촤불뻔 했어요,앞으로 여름 더더욱 더워진다는데,,아스팔트 열기 받는집이거나 원래가 좀 더운집이라면 적극 말리고싶어요
    완충공간이 없어지니 아쥬 더웠어요 ㅠ,ㅠ
    창문 좋은걸로 해서그런지 겨울추위는 괜찮았는데 여름더위가 대박

  • 13. 바닥 단열만 잘하면
    '13.8.20 12:20 PM (112.151.xxx.163)

    괜찮아요. 저희집은 반대로 매우 추워요. 겨울에. 바닥처리가 안되어서요.

    요즘은 다 단열처리 잘하니 훈훈하고 좋더라구요. 여름엔 짱이죠.

  • 14. ㅇㅇㅇ
    '13.8.20 12:26 PM (58.237.xxx.164)

    앞베란다쪽 작은방만 하시고 거실과 큰방은 하지 마세요.
    베란다 있는게 살기 훨씬 좋습니다.

  • 15. ...
    '13.8.20 12:28 PM (223.62.xxx.94)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확장하기로 결심했어요~

  • 16. 하늘하늘
    '13.8.20 12:31 PM (121.162.xxx.46)

    저도 확장 찬성이요. 거실이랑 방3개, 주방까지 확장했는데 집 넓고 너무 좋아요.
    비가 일년 내내 오는 것도 아니고, 비오는 날보다 안 오는 날이 훨씬 많은데 집 넓게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거실 확장 안 한 집 가 보면 저희 집보다 확실히 답답하고, 무엇보다 햇빛이 덜 들어오더라구요.
    단열을 잘 해서 그런지 특별히 더 추운 것도 모르겠어요.

  • 17. ㅇㅇㅇ
    '13.8.20 1:01 PM (222.237.xxx.150)

    집보러 다니면서 일부러 확장 안한집 골랐는데 보관이사하고
    올수리 하면서도 확장공사는 안했어요. 빨래 널거나 분리수거, 실외기 놓는것도 그렇고 여름에 햇빛들때도 베란다가 있는게 좋더군요. 수납장에 세제 등등 넣어놓는데 실내였으면 그 냄새가 집안에 다 퍼졌을테구요. 그리고 겨울철 결로니 비올때 조금씩 새는거 등등 신경쓰기 귀찮았어요.

  • 18. 저도
    '13.8.20 1:34 PM (222.107.xxx.181)

    30평대 이상은 안하는 것이,
    20평대는 하는 것이 좋을듯.

  • 19. 후회하실텐데
    '13.8.20 1:45 PM (1.233.xxx.45)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고 비오면 문도 못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50 러닝머신 아랫집에 소리 들리나요? 14 운동 2013/08/22 5,321
288449 치킨을 시켰는데 내일 먹으려면 4 칰칰 2013/08/22 1,362
288448 어제 라스 넘 웃기지 않았나요? 5 zhd 2013/08/22 2,572
288447 암컷 강아지 그 부위에서 피가 나요. 6 뭐지 2013/08/22 1,821
288446 일산 장항동에 키즈카페좀 추천해주세요 1 ^^ 2013/08/22 1,127
288445 요가 매트 좀 추천 해 주세요 후회 안 하.. 2013/08/22 506
288444 여름도 끝나가는데 저 더위 먹었나 봐요. 1 아이맘 2013/08/22 705
288443 댓글수사 추가 정리 영상이 나왔네요 4 국정조사 2013/08/22 911
288442 건고추 손질할 때 5 콩콩이 2013/08/22 2,992
288441 전기세보다 급탕비가 더 나왔어요 -.- 7 관리비 2013/08/22 6,295
288440 백수생활이 길어지니 점점 소심해 지는거 같아요 2 ........ 2013/08/22 1,971
288439 토마토 케첩으로 만들 요리! 4 komiko.. 2013/08/22 1,058
288438 한남동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4 데이트 2013/08/22 2,318
288437 동생이 한철 파카를 빌려입고선 세탁도 안하고 돌려주네요 15 세이건 2013/08/22 2,534
288436 올것이왔네요. 전세만기 집주인전화... 47 오천이나? 2013/08/22 16,846
288435 현대차 사려는데, 물샌다는 소리듣고 망설여 집니다. 5 ... 2013/08/22 1,371
288434 급)오리훈제 구워먹는거 말고 맛나게 먹는법요~ 3 아롱 2013/08/22 1,238
288433 토마토캔 보관기간 2013/08/22 813
288432 과외 선생하기 힘들어요. ㅠㅠ 7 에휴 2013/08/22 3,545
288431 애날때골반이옆으로안벌이지고앞뒤로벌어진분 계신가요 ㅠ.ㅠ 2013/08/22 668
288430 산후도우미 더 필요할까요? 1 진이엄마 2013/08/22 823
288429 엄마 생신이라 꽃배달 보내드리려구요 아는 곳 있으면 추천 좀 해.. 3 꽃배달 2013/08/22 1,141
288428 메모의 달인 계신가요? 메모를 잘하는 요령을 다룬 책이나 동영상.. 궁금 2013/08/22 672
288427 국민연금 개인연금 다 가지고 계신가요? 3 연금 2013/08/22 2,150
288426 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5 충분 2013/08/22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