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나 유치원때까지는 엄마 닮아서 예쁘다소리 꽤나 들었는데
애 아빠가 광대가 좀 나왔거든요
점점 광대가 나오면서 눈이 올라가네요
마치 김범수처럼 --
자라면서 엄마얼굴이 다시 나오기도 하나요?
점점 심각해지려해요 --
갓 태어나 유치원때까지는 엄마 닮아서 예쁘다소리 꽤나 들었는데
애 아빠가 광대가 좀 나왔거든요
점점 광대가 나오면서 눈이 올라가네요
마치 김범수처럼 --
자라면서 엄마얼굴이 다시 나오기도 하나요?
점점 심각해지려해요 --
우성인지 계속 가더라구요
닮았다 자라면서 엄마닮은 아이는 본적있어요.
우리조카인데 엄마닮아서 흐믓해해요.중3인데 엄마닮아서 이뻐요.아빠는 우리 오빠에요.
제가 그래요. 어렸을 땐 누가 봐도 아빠 판박이었어요. 엄마랑 어딜 가면 모녀가 안닮았단 소리 참 많이 들음.
그런데 대학교 입학할 때부터 서서히 엄마 얼굴이 나오대요. (인상이 비슷해진 건지..)
대학생 때부터는 누가 봐도 모녀~!라는 소리 듣고 나이든 지금은 엄마와 판박이라는 소리 듣고 다녀요.
(아빠 사진 보여주면 오히려 아빠 안닮았다는 이야기 들음)
유전적으로 엄마와 상관없이 아빠래요.
강용석;;;;; 고소한19에서 나온 유전의 비밀짤 본적있어요
저희모친은 미인이시고 아부지는 아니신데요;;
전 오빠닮았습니다;;;;;;;;;;;;;;;;;;;;;;;;;
결혼사진때 덕담이라고 들은
어머, 이렇게 보니 엄마 얼굴 좀 보인다~ 가 끝ㅠ 이네요ㅋㅋ
아부지~~~~~~~!!!!!!!!!!!!!! ㅠㅠㅠ
어느쪽이든, 안이쁜쪽 딱 골라서 닮는듯해요-_-;;
딸 아니고 아들이에요
아들이면 엄마 얼굴 나중에 나오려나요?
근데 그건 전체적인 이미지나이런거에 나오는거지 광대라던지 턱이라던지 이런건 자란다고해서 없어지는게 아니라,,,이미지가 엄마 아빠쪽이면 자라면서 수백번 바뀌기도하구요
어릴 때 엄마 닮았었는데, 아빠 닮아가는 거면 점점 아빠 얼굴이 나오지 엄마 얼굴로 다시 가진 않을 것 같은데요.
저 어릴때 아빠붕어빵....다 커선 엄마붕어빵
조카도 태어났을때 남동생이 다시 나온줄 알았는뎁...게다가 여야...6살된 지금 엄마인 올케랑 똑깥아요..
너무너무 신기해요 유전자라는게 ㅎㅎ
시댁쪽 육촌조카 하나는 태어났을 땐 아이아빠랑 판박이여서 정말 신기했는데요
(신생아는 누구 별로 안닮잖아요...근데 정말 아이아빠랑 똑같더라고요 ^^)
못보다가 돌 때 즈음에 보니까 완전 100% 엄마딸이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지금 네다섯살쯤 되었는데 아직은 계속 엄마딸인데요, 엄마가 예뻐서 ^^
아이에겐 다행이에요^^;; 아이아빠도 좋겠죠? 사랑하는 부인 닮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