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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킬러' 김수미 분석관 관심 폭주.. 권은희 거짓말 들통나

.... 조회수 : 7,326
작성일 : 2013-08-20 10:50:00

일명 ‘권은희 킬러’로 부상한 김수미 디지털증거분석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으로 출석한 김수미 분석관은 시종일관 진정성 있는 답변 모습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수미 분석관은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분명하게 제기하기도 했다.

김 분석관은 김진태 의원에게 “잠깐 시간을 주시면 권은희 과장님께서 하신 발언에 대해 설명을 할 수 있다”며 기회를 달라고 했다.

김 분석관은 “권은희 과장님께서 저희가 수서서에 넘긴 자료는 인케이스 프로그램이 있어야 확인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볼 수 없었다고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라며 “저희가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수서경찰서에 넘긴 자료는 하드디스크 3점과 CD 1장입니다. 하드디스크 3점 중 2점은 국정원 직원의 이미지가 들어 있는 하드디스크이고, 나머지 1점은 지난 3개월간의 문서 파일과 복원된 텍스트 파일, 인터넷 접속 기록, 아이디 닉네임 등이 들어 있는 하드디스크인데 이것은 일체 인케이스 프로그램이 없이도 열어 볼 수 있는 자료들입니다.” 라고 지적하였다.

즉 권은희 과장이 인케이스 프로그램이 없이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인케이스 프로그램이 없어서 확인하지 못했다”는 거짓말을 하였음을 분명히 제기한 것이다.

이어서 그녀는 “그리고 인케이스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확인을 못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22일 수서서에 갔을 때는, 인케이스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이미지 파일 2점은 저희가 보낸 봉인 상태 그대로 뜯어보지도 않은 채 그대로 있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라고 밝혔다.

권 과장이 조사 결과 자료를 뜯어보지도 않고 마치 뜯어본 것처럼 말한 측면 역시 증거와 함께 논리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김 분석관은 그 전에 “원래 증거 분석 과정은 일체 녹화하거나 녹음하는 규정은 없으나 저희(서울경찰청 분석관들)가 공정성과 투명성, 인권 보호 차원에서 스스로 진술 녹화 시스템에 들어가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김수미 분선관은 김진태 의원의 질의 시간 말미에 주어진 마지막 발언 기회에 "예전에도 억울한 부분이 많았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저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부분을 꼭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수미 분석관의 발언 모습을 본 사람들은 “정말 진실성이 느껴진다”, “똑부러지네”, “정말 멋있다”, “권은희 거짓말 들통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미 분석관의 발언이 담긴 5분 33초 짜리 유튜브 영상은 짧은 시간에 1만 5천 건의 조회 수를 넘겼다.

IP : 112.163.xxx.8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10:52 AM (211.234.xxx.202)

    바보, 국민은 호구다!

  • 2. ....
    '13.8.20 10:54 AM (112.163.xxx.80)

    * 압력이냐 아니냐?



    권은희는 김용판의 전화를 받고 부당한 압력으로 느꼈다고 했다.

    그러니까 권은희의 논리는... "내가 압력으로 느꼈으면, 그건 압력"이라는 거지.

    권은희의 주장에 동의하건 말건, 일단 그렇다고 쳐두고...





    * 감금이냐 아니냐?



    국정원녀는 민주당원들이 오피스텔에 쳐들어온건 "감금"이라고 주장했지.

    그럼 권은희의 논리대로라면... "국정원녀가 감금이라고 느꼈으면, 그건 감금"이 아니겠냐?

    저는 지가 압력으로 느꼈으면 압력이라며?



    그런데 은희는 이번에는 정반대의 주장을 해.

    국정원녀가 감금이라고 느꼈건 말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 거야.

    발정난 새끼들이 2박3일을 복도에서 난리를 쳐도,

    내가 감금이 아니라면 아니라는 거지.

  • 3. 감사
    '13.8.20 10:55 AM (211.246.xxx.99)

    진실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82에서는 무조건 반새누리,반 박근혜 ,해야만 진실린걸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4. 큰언니야
    '13.8.20 10:55 AM (203.166.xxx.254)

    원글님 & 211.246님 뭥미???

  • 5. ㅋㅋ
    '13.8.20 10:56 AM (203.226.xxx.136)

    아이고 배야~ㅋㅋㅋ

  • 6. 수고하셔
    '13.8.20 10:58 AM (59.10.xxx.26)

    아이고 배야~ㅋㅋㅋ222

  • 7. ,,,,
    '13.8.20 11:00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어제 권은희로부터 희열을 느꼈는데요
    그 침착 내공하며.

  • 8. 스토리케이..
    '13.8.20 11:00 AM (218.234.xxx.37)

    스토리케이라는 듣보잡 온라인 뉴스 사이트에 난 기사.
    이 스토리케이라는 사이트의 발행인은 이종철로,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 한총련 출신.
    이른바 운동권이었다가 극수꼴로 전향한 모범 케이스.

  • 9. ㅇㅇ
    '13.8.20 11:01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어제 개망신 당하더니 국정충 떼거리로 몰려오네요

  • 10.
    '13.8.20 11:02 AM (220.65.xxx.223)

    아이고배야~ㅋㅋㅋㅋ3333

  • 11. ***
    '13.8.20 11:03 AM (119.71.xxx.184)

    원글이와 211.246 당신들 너무 유치하고 웃겨!!!

    82 수준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님??

    권은희 과장은 어제 모인 비겁한 증인들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었음!!!

  • 12. ..
    '13.8.20 11:06 AM (182.208.xxx.64)

    어제 개망신 당하더니 국정충 떼거리로 몰려오네요 222222

  • 13. 근데
    '13.8.20 11:06 AM (175.113.xxx.2)

    기사 링크 안하고 그대로 퍼오면 걸리는데...
    링크는 커녕 출처도 안 밝히고.
    위의 어느 댓글님 말처럼
    '듣보잡 온라인 뉴스 사이트'라 부끄러웠나??? ㅎ

  • 14. 여기는 뻘소리 댓글이 많이 달리면..
    '13.8.20 11:07 AM (69.22.xxx.89)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는 좋은 원글이라는 의미입니다.

    한마디 반론도 못쓰니 겁이 나서 벌벌 떨면서, 뻘소리 댓글달면서 222 333 444 이짓이라도 하는 겁니다.

    그러라도 안하면, 시민단체 조직에서 밑바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버티질 못합니다. 그 가족들도 몇푼 국가 보조금 더 많이 주는 정권되는것에 목숨걸고 댓글질 하는 사람들이고요.

    그러니, 그런 무식 인증하는 댓글이라도 얼굴에 철면피 깔고 다는 것이지요.

  • 15. ㅋㅋ
    '13.8.20 11:07 AM (211.246.xxx.192)

    권은희과장님 진짜 존경스럽네요 끝까지 진실을 말해주세요 화이팅

  • 16. ㅋㅋ
    '13.8.20 11:08 A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일선 경찰들의 응원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은 “진실을 왜곡한 수뇌부를 대신에 국정조사에서 진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권 과장의 소신 있는 발언을 한 권 과장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서울 중부서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도 “권은희 과장은 경찰관으로서의 직업윤리와 사명감을 높이 평가한다”며 “국정조사에서도 조목조목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모습을 보고 속이 후련했다”고 말했다.

  • 17. 귀태야
    '13.8.20 11:09 AM (115.126.xxx.33)

    미치광이 또 왔네....ㅋㅋ

    처먹은 국민세금이나 토해내지...할튼..
    저런 최극빈층 또라이들이 노예짓을 잘해여

  • 18. ,,,
    '13.8.20 11:14 AM (119.71.xxx.179)

    또 너냐?ㅋㅋㅋㅋㅋ

  • 19. 그러게요
    '13.8.20 11:16 AM (58.227.xxx.187)

    한쪽의 일방적 얘기만 올라와서 그 배경이 의아했었는데... 그렇군요.

  • 20. 지금 검색..
    '13.8.20 11:18 AM (112.151.xxx.163)

    김수미가 누군지 덕분에 검색 잘해봤습니다. 근데 왜울어요? 마치 오세훈 눈물이 생각나네요.

  • 21. ,,,
    '13.8.20 11:23 AM (119.71.xxx.179)

    기사출처도 없고 ㅋ 아주 논다놀아.. 이렇게 생각없는애들은 북한에서도 잘살듯

  • 22. 어우 수준높은 국정원나으리들
    '13.8.20 11:24 AM (68.36.xxx.177)

    떼거리가 몰려와서 바람잡고 물건팔고 하는 약장수 수준이네.
    수준이 너무 높아 하늘을 찌르다못해 지구권을 벗어나 안드로메다로 간 것 같음.
    거짓말도 한두번이지 이런다고 믿을 사람이면 이미 귀태할매 찍었겠지.
    82가 수준낮은 싸이트라고 욕하는 이런 넘들이야말로 82수준을 낮추는 주범들이라는 거...

  • 23. 똥덩어리들
    '13.8.20 11:38 AM (39.118.xxx.23)

    진실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렇게 당당하면 증거 폐기한건 왜 말을 못해?
    아무리 웃대가리 눈치 본다지만 그롷게 살면 좋냐?

  • 24. 참으로
    '13.8.20 11:40 AM (211.182.xxx.2)

    창조적 일거리다..-,.-

  • 25. 모두 지켜봅시다.
    '13.8.20 11:54 AM (183.103.xxx.65)

    주부라고해서 맨날 아이들 돌보고 밥하고 청소만 하는 줄 아십니까?
    국정조사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부분에서는 어려움이 있으나 뭐가 어떻게 흘러 가는지 정도는 안단말입니다. 도대체82쿡 수준을 뭘로보고 참

  • 26. 내가
    '13.8.20 11:54 AM (115.137.xxx.107)

    그냥 눈팅만 하려했는데..
    국정원 벌레 세마린가 두마리가 걸레를 물고 휘젓고 있으니....안 되겠네...

    권은희가 어떤 분이냐...광주의 딸.. 민주주의의 화신 아니냐?

    연대 정외과까지 나와서 모교에 먹칠을 하고 다니는 쓰레기들과 어떻게 비교가 되냐?

    너희같은 벌레들은 자손대대로 배워도 발꿈치도 못 따라갈 보석이다...

  • 27. 추악권은
    '13.8.20 11:56 AM (112.160.xxx.209)

    얼굴도 추악하고...변명도 궁색하고...외압으로 느꼈다고...그냥 제느낌이 그랬어요가 대체...한심.
    그래도 광주의딸 자랑스러운분들 많죠?

  • 28. ....
    '13.8.20 12:00 PM (121.130.xxx.161)

    어제 제일 바보 같았던 사람은 김수미죠. 승진했다죠. 분석관에서 수사과장으로...
    권력에 아부하는 남자들은 많이 봤어도 여자가 대놓고 저러니까 진짜 꼴불견에 진상이었어요.

  • 29. 대한민국경찰이지요
    '13.8.20 12:00 PM (183.103.xxx.65)

    권은희과장은 그냥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바른 대한민국의 경찰이지 광주의 딸도 민주주의화신은 오버입니다.
    저런분이 경찰이라서 기쁘고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졌어요.

  • 30. 쓸개코
    '13.8.20 12:17 PM (122.36.xxx.111)

    원글 요며칠 활약이 대단하십니다. 바쁘시네요.

  • 31. 럭키№V
    '13.8.20 12:41 PM (119.82.xxx.155)

    거짓말을 해서 그런가 굉장히 꺼벙해 보이던데 ㅎㅎㅎ

  • 32. 문제의 동영상 보세요
    '13.8.20 12:48 PM (14.36.xxx.83)

    http://www.youtube.com/embed/5RxJ6luNSiQ?feature=player_detailpage

  • 33. 이런
    '13.8.20 12:50 PM (115.137.xxx.107)

    국정원 쓰레기들이..
    82쿡마져 수중에 넣겠다고 몰려드는데..

    침묵하면 이들의 계획을 도와주는 것이죠...

    이명박이 청와대를 차지한 동안에
    kbs,mbc 사장을 수구꼴통들을 내려 앉혀서 공중파를 장악한 다음...
    종편 4개까지 세워서 하루종일 거짓말을 틀어대서 방송을 장악하고...

    국정원 직원 만명...
    1조원 예산 동원해서...
    자기들이 원하는 독재자의 딸이 당선되도록 부정선거로 대선을 조작하고...

    이 나라를 영원히 친일파와 군부독재, 개발독재 세력의 수중에 넣어서
    국민위에 군림하며 착취하는 국가로 만들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입니다...

    이들은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 나라를 삼키고 있습니다.

    포탈들마져 접수하고..
    큰 인터넷 사이트들을 접수할 계획에 따라서

    이제는 82쿡 전담반을 만들어서 상주하면서 오물을 흩뿌리고 있네요...

    나 같은 눈팅마져도 위기감을 느껴서 댓글을 달게 할만큼....
    이들의 더러운 공격은 집요합니다....

    유모차 엄마들이 들고 일어났었던 민주주의의 보루 82쿡 마져...
    이 쓰레기들이 장악한다면...
    이민가는 것 밖에는 길이 없네요...

    82를 오래 지켜온 분들이라면...
    이런 글을 보고도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이런 벌레 글들을 밟아 죽여서 청정한 82로 만들어야 합니다.

  • 34. 자운영
    '13.8.20 1:34 PM (112.223.xxx.156)

    우리 국민들 바보아닙니다. 어제 청문회 보면서 다들 공감하셨을 겁니다. 해도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이들은 하늘이 무섭지 않은 것일까요?

  • 35. 수성좌파
    '13.8.20 3:31 PM (121.151.xxx.153)

    덥은데 뻘소리 그만하고 우는 연기 연습이나 더시켜 ㅉㅉㅉ
    눈물 짜낼려고 눈을 질끈 감고 울먹해도 물한방울 안나오는게
    히트감이더만 ㅋㅋㅋㅋ
    아무리 악어의 눈물이라도 물정도는 나와야지 입으로만 연기하던걸 씰룩씰룩~~
    그정도 열연이면 인기상은 받겠어요 충들에겐 ㅋㅋㅋㅋ

  • 36. ....
    '13.8.22 4:46 PM (180.71.xxx.92)

    권은희 과장님 화이팅. 쭉~~~~~~~~~~~~~~`

  • 37. 뿅찐
    '13.8.24 7:19 PM (121.162.xxx.17)

    너도 국정원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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