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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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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믿으면 지옥가나요?

g 조회수 : 4,591
작성일 : 2013-08-20 10:10:39
개종 생각중인 사람인데요
천주교는 연옥인정 , 제사허용 등등
세상적인것을 많이 허용 해서 인간의 종교라고
하시며 지옥간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ㅜ

정말 그런걸까요?
IP : 116.36.xxx.1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이 어떤 분인가요
    '13.8.20 10:13 AM (122.32.xxx.129)

    대충 예상은 되지만 이건 뭐..;;;;;

  • 2. ㅎㅎ
    '13.8.20 10:14 AM (218.238.xxx.159)

    님 그거 기독교인이 그랬죠? ㅎ 생각해보세요 기독교 자체도 천주교에서 나왓고
    종교라는거 자체가 아직 죽어보지 못한 산 인간들이 만들어낸 건데
    죽어서 지옥에 갈지 천당에 갈지 그걸 산 인간들이 어떻게 알아요?

    이미 개독이 판치는 세상 자체가 지옥임

  • 3. 톰포드
    '13.8.20 10:15 AM (203.226.xxx.52)

    구원은 오직 믿음에 있지 성당이냐 교회가 문제입니까? 말도안되는 소리

  • 4. 은하수
    '13.8.20 10:15 AM (211.58.xxx.184)

    그럴리가 없죠!!

  • 5. 종교중에
    '13.8.20 10:16 AM (121.144.xxx.18)

    제사안지내는 종교 가진 분이 그런 이상한 말을 했겠죠.

  • 6. 플럼스카페
    '13.8.20 10:18 AM (211.177.xxx.98)

    그거 믿어서 물어보시는거 아니시죠?
    누가.그런 말하는지 저도 대충 짐작은 갑니다. 창피하다....

  • 7. 에?
    '13.8.20 10:20 AM (39.7.xxx.6)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요.

  • 8. 분란글
    '13.8.20 10:23 AM (218.236.xxx.33)

    네이버에 물어보세요 아님 직접 천주교 가서 물어보던지요

  • 9. 스핑쿨러
    '13.8.20 10:23 AM (121.138.xxx.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고 갈께요

  • 10. 개독도 가지가지
    '13.8.20 10:28 AM (183.109.xxx.150)

    지금 쓰신글 선교활동 중이신가요?

  • 11. 22
    '13.8.20 10:28 AM (58.76.xxx.20)

    왜 음식 남기면 지옥 가서 남긴것 다 먹어야 된다는 얘기 있잖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남은 음식 지옥 가서 먹으려고 먹을때 마다 음식을 남겼대요 그런데 그 사람 천국 갔대요 남은 음식 아까비-.-

  • 12. 절묘한 표현
    '13.8.20 10:30 AM (118.37.xxx.202)

    윗님 표현 재미있으면서 설득력 있네요. ^^

    본가에서 뛰쳐나간 작은아들이 큰집 씹는 소리입니다. -------- 22

  • 13. 개종을 왜 하는 건가 했는데
    '13.8.20 10:30 AM (122.32.xxx.129)

    저래서 하는군요,그야말로 팔랑귀..;;;;

  • 14. ㅇㅇㅇ
    '13.8.20 10:30 AM (58.237.xxx.164)

    한심한 종자들

  • 15. ....
    '13.8.20 10:32 AM (121.133.xxx.199)

    아니요. 교회 다니면 지옥 가요.

  • 16. 원글
    '13.8.20 10:33 AM (116.36.xxx.14)

    정말 중요해서요 ..천주교 신자님들은 연옥이나 제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17. 천국전문가
    '13.8.20 10:34 AM (202.30.xxx.237)

    그따위 말을 내뱉는 자들이 간다는 천국에 정말 가고 싶나요? 저라면 그런 천국 있어도 안가겠네요.

  • 18. 원글님은
    '13.8.20 10:35 AM (218.238.xxx.159)

    지은죄가 많으세요? 지옥이 뭐가 그리 두려워요? 이 세상보다 더 끔찍한 지옥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 19.
    '13.8.20 10:38 AM (58.234.xxx.175)

    작성자님은 천당가려고 종교가 필요하세요?

  • 20. 구원은
    '13.8.20 10:48 AM (121.217.xxx.243)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게될까 두려워 하는 마음 이해되지만
    그 전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일을 행하셨으며
    또한 우리를 어디로 이끌고 계신지 아시기 위해 성경을 읽으셨으면 합니다,

    꾸준히.. 포기마시고..,성령께서 가르치시고 깨우쳐 주시는 것임을 믿으시구요.

    하나님은 님을 사랑하십니다,결코 어둠 속에 버려 두지 않으세요.
    지옥 따위에 던져 버리시지 않아요.

    우리 모두를 살리시기 위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 21. 음...
    '13.8.20 10:53 AM (175.197.xxx.78)

    지금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개종생각이신가요?
    천주교에도 구원은 있어요.하지만 구원받기가 힘들지요
    말씀으로 거듭나야 할텐대 말씀보단 미사가 중점이자나요
    그렇지만 천주교도그 중에서도 예수님을 진실로 영접하고 거듭나신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교회는 천국으로가는 좁은길이라면 천주교는 넓은 길이라 ...
    연옥과 제사.글쎄요.말씀으로 거듭난 교인이 왜 거기에 연연하실려구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마세요

  • 22. 잠실아짐
    '13.8.20 10:53 AM (220.85.xxx.203)

    방금 성당가서 미사드리고 왔는데 이 무슨 소리인가요? 주위개신교신자들 보면 아이이름은 작명소가서 짓고 제사는 절대로 지내면 안된다고하고..자기 좋을대로 취할것은 취하고 무시할것은 무시하던데요... 그리고 천주교는 지금 현재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신부님도 그렇게 말씀하세요.성당에서 반나절이상 사시면서 기도하시는 신자들 보면 그집가정은 어떻까 걱정된다고.. 혼자사시면 괜찮지만 신앙 못지않게 가족,이웃,친척관계도 중요하다고하십니다.. 주말여행도 가족의 행복,친지,친구와의 화합을 위해서 가끔 가셔야한다고 하시고요..여행중에 속으로 묵주기도열심히 하시면서 가시면 하느님께서도 그정도는 봐주신다고 하세요.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오로지 자기만 믿고 자기이외에는 모두 멸망밖에 없는 편협하신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3. 시원한
    '13.8.20 10:56 AM (1.209.xxx.239)

    개종까지는 아니겠고.

    지금 님이 말씀 하신 기독교는 개신교라고 하죠. 즉 교회의 형태는 지금의 카톨릭 형태로 16세기 까지 이어오다가 종교개혁 이후로 기존 교리에서 다소 편향된? 교리를 가진 개별 교회들이 생겨났고 이걸 개신교라고 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 기독교는 모두 이 범위에 드는 것입니다.
    16세기 이전에는 기독교가 없었다고 보면 되요.

    연옥이나 제사...문제라...

    교리가 바뀔 뿐이에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 님이 믿음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는 의지.

    하나님은 제사를 지내면 님을 지옥으로 보내는 분인가요?
    연옥이 있다고 생각하면 님을 지옥으로 보내시는 분인가요?

    그런 카톨릭과 신부와 수녀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 않는 분들일까요?

  • 24. ㅎㅎㅎ
    '13.8.20 11:00 AM (122.32.xxx.13)

    빵터지네요~

  • 25. 어차피
    '13.8.20 11:06 AM (121.217.xxx.243)

    세상과 사람들은 무수한 해석과 이해를 쏟아내고
    이것이 진리다라고 외쳐 대쟎아요
    기독교라는 이름아래서도 온갖 추한 일들이 난무하지요
    하지만
    그모든 환멸과 실망,분노와 경악에도 불구하고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이 진리인 것이죠
    하나님알기를 포기하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 26. ㅇㅇ
    '13.8.20 11:09 AM (117.111.xxx.231)

    천주교가 성모마리아를 존중하는 의미랑 같죠. 제사 허용하는건요. 부모 공경. 조상 공경의 의미로 제사를 이해하는거지 기독교처럼 내 종교 믿지 않으면 다 이단이고 지옥간다 라는 말 우스워요. 솔직히 죄도 목사들이 신부보다 더 많이 짓죠. 뉴스에 나오는거 보면 기독교가 천주교보다 훨씬 많죠. 기독이 왜 개독 소리 듣는지 생각해보시길

  • 27. 다람쥐여사
    '13.8.20 11:16 AM (122.40.xxx.20)

    날나리 신자로 초등때부터 35년. 성당다닌 사람입니다

    개신교에서 자주 쓰는 용어를 빌리자면
    내 생활이 하느님이 역사하신건지
    내 영혼에 성령충만한건지
    내 삶이 예수님 은총으로 거듭난건지
    내 인생이 하느님 은혜받은건지
    내가 하느님 믿고 죄사함받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게
    때로는 내 불안함에 마음의 평안으로
    어느때는 불의에 대한 일말의 양심으로
    또 어느때는 가난한 이웃에 대한 측은함으로
    보잘것없는 인간이 결국은 의지할 수밖에 없는 절대자로서
    하느님을 느끼고 예수님을 따르며 성모님께 부탁합니다

    단 한번도 또 어떤 성당의 어떤 신부님도 어떤종류의 책이나 인쇄물에서도
    오직 성당만이 저런것들을 가능하게 한다고 들은적없습니다
    하다못해 유치부나 초등주일학교에서도 ...면 천국간다 ...하지 않으면 지옥간다. 이런말 안해요
    그 심판은 하느님이 하시는거지. 어찌 인간이 다른인간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오히려 "성당에 열심히 다닌다고 저런것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뭐 이런 소리는 많이 들었네요

    자신의 종교적 교리와 가르침만 나누기에도 짧고 복된 시간을 왜 타종교 교리나 원칙을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할까요
    성당조직이나 성당 다니는 사람들이 카톨릭의 이름으로 뭐 지탄받을 일이라도 했다면
    "너희의 이런 교리가 사회를 부정적으로 만들고 있다. "라고 비난받을 수는 있겠지요

    설마 그런 얘기들을 예배시간에 목사님이 그 많은 신도들 앞에서 성당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가요?
    매번 나오는 레파토리
    연옥, 면죄부,고해성사, 성모신삼,제사허용.....진짜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알고나 하는건지
    개신교에만 길이있다면
    예수님이후 개신교가 생기기전까지. 그많은 믿음의 사도들과 신앙의 선지자들은 모두 천국에 없는건가요

  • 28. 마징가
    '13.8.20 11:59 AM (121.134.xxx.250)

    하나님을 믿어야지 천주교를 믿으면 지옥가요!!

  • 29. 재미있는 지옥
    '13.8.20 12:06 PM (24.52.xxx.19)

    재미없는 천당보단 재미있는 지옥이 더 나을 수 도 있죠.

  • 30. ....
    '13.8.20 12:42 PM (218.234.xxx.37)

    저는 세례교인(기독교인)인데요.. 제가 열심자들 말로는 신앙이 덜 여물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 기가 차네요.. 제 주변에 죄다 권사님들이신데(이모 두분, 우리 엄마) 천주교 믿는다고 지옥 간다는 소리 정말 안하세요. 제 주변의 기독교 권사님들의 말씀 정리해보면

    1. 천주교가 하나님 믿고 예수 믿는 것은 같다. 그러면 천국 가는 거지.
    (그런데 선행을 해야 해요. 선행하지 않으면서 하나님, 예수 믿는다는 건 결국 안믿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외려 하나님, 예수님을 자기 맘대로 이용하고 우습게 만드는 것.( 예:이명박 장로) 이런 사람들 역시 천국갈 수 없음)

    2. 그러면 하나님 안믿고, 예수 안믿는데 선행해서 남들에게 베풀고 살았으면? - 아쉽게도 기독교 논리에서 그 분은 천국은 못 가요, 그러나 지옥에 가는 것도 절대 아니에요. 선행으로 심판받아요..

    == 저희 이모 독실한 권사님인데 며느리가 성당 다녀요. 같은 기독교이면 더 좋았겠다 아쉬워하시긴 해도 하나님, 예수 안믿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 하셨어요. 지금도 며느리만 빼고 그 집 아들, 손주 다 교회 나가요. 교회에서 3대가 만나지만 며느리만 안나와요. 그래도 된대요. 아쉽지만 어쩌겠냐고..

    (물론 저희 이모 같은 권사가 아주아주 드물다는 건 인정합니다....)

  • 31. 이런 글은
    '13.8.20 1:00 PM (115.137.xxx.107)

    기독교와 천주교를 이간질 시키려는
    신천지 추수꾼의 글일 가능성이 98%입니다.

    함부로 흔들리지 마세요...

    요새 이단들 무섭습니다.

  • 32. ㅇㅇ
    '13.8.20 1:05 PM (222.112.xxx.245)

    천주교 개종한다고 하면 천주교 교리를 믿겠다는건데
    웬 기독교 교리가 맞냐는 질문을 던지나요?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싶은데
    부처님 믿지 않으면 성불 못하나요? 라는 질문이랑 뭐가 다른지.

  • 33. ....
    '13.8.20 1:12 PM (113.30.xxx.10)

    글쓴이 의도가 불순하네!!!

  • 34.
    '13.8.20 3:24 PM (65.188.xxx.29)

    시어머니 저 갈굴 때 하던 잊혀지지 않는 그 소리네요. 그 시어머니 지금 대접 못받고 사시지요.

  • 35. 은현이
    '13.8.20 4:31 PM (124.216.xxx.79)

    개종과는 다른 이야기 지만 교회 참 열심히 다니는 분을 알고 있는데 웃기는게 점도 열심히 보러 다니더군요.
    심지어 십일조를 내며 교회에서 일주일 내내 살다시피 하는 언니와 같이 다니더라구요.
    이사 오면서 날도 점집에 가서 잡아 왔다고 하는 걸 듣고 뻥 쪘네요.
    아무튼 일만 안풀리면 점집으로 향하는 자매 웃기더라구요.
    그러면서도 하느님을 영접해야 행복해 질수 있다고 저에게 전도 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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