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팔뚝에 닭살이 심해요.
좁쌀여드름처럼 큰 것들도 많이 생겼구요.
검색해보니 모공각화증인거 같기도 하고..
피부과 가면 좀 나을까요?
피부과 가도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글들도 많고.
완전히 없앨 순 없을거 같고 좀 덜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여름에 짧은 반팔도 못입고 나시도 못입고 그랬어요.
알로에젤 발라줘도 효과가 별로 없네요.
딸아이 팔뚝에 닭살이 심해요.
좁쌀여드름처럼 큰 것들도 많이 생겼구요.
검색해보니 모공각화증인거 같기도 하고..
피부과 가면 좀 나을까요?
피부과 가도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글들도 많고.
완전히 없앨 순 없을거 같고 좀 덜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여름에 짧은 반팔도 못입고 나시도 못입고 그랬어요.
알로에젤 발라줘도 효과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제가 평생 달고 살아요.
비싼 돈 주고 레이저로 지져도 또 나오고,
손으로 짜도 또 나오고,
녹이는 연고(이것도 비쌈)를 발라도 또 나와요.
신경쓰지 말고 당당하게 드러내도 타인들은 관심 없어요.
나이드니 좀 줄고 맨질맨질 해지긴 했네요.
고민을 많이 하길래 피부과 가보자 했는데 실망하겠네요..에휴
녹이는 연고는 이름이 뭔가요?
그래도 지금보다는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다시 올라온다고 해도요.
전 확실히 피곤함이 덜해지면 사라지는데 이게 몸이 힘들면 다리까지 생겨요
전 가끔 짜면 피지도 나오고 남편이 어느날은 괜찮다고 말해주고어느날은 많이 생겼다고 체크해줘요
보습이 문제인지 겨울은 보습제 잘바르니 줄어드는듯해요 또 살찌니깐 줄어드네요 ㅎㅎ
닥터퓨어내츄럴이라고 이경원박사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있어요. 질병별로 자연식품 치료제를 소개해 놓았는데 거기서 닭살의 원인과 치료제를 소개해 놓은 것 같아요.
혹시 사이트에서 발견 못하시거든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이란 책을 찾아 보세요. 거기는 확실하게 나와요.
그게 참 골치덩이예요
나이드니 좀 덜하긴한데 (50중반)팔뚝
얼굴양족 귀밑턱에도 오돌도돌 짜면 흰것이 나오고 아주 별짓을 해도 아직도 있어요ㅠㅠ
저도 30년째 달고살아요.
돈도 많이 들였고.
안해본 시술도 없어요..
아직도 스트레스고요.. 나이드니까 조금 나아지는것도 같고.
저도 무뎌지는것도 같구요..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닥터퓨어내츄럴 찾아볼께요.
살은 지금도 좀 찐 상황이구요. ㅠㅠ
모공각화에 좋다는 크림도 발라봤는데 그다지 효과도 없고.
팔부분이라 자꾸 손이 가는지 긁고 짜고 해서 딱지도 앉고 그러네요.
햇빛에 좀 노출시키고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보기 싫다고 절대 반팔도 길게 내려온걸로만 입고 그래요.
20대 초반까지는 있었는데
때 밀때 신경써서 밀고, 로션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발라주고..
그러다가 운동시작하면서 사라졌어요.
아직 고등학생인데 호르몬 때문일까요?
시간이 없어 규칙적으로는 못하지만 운동도 하고 있는데...
30년째 그대로라는 분도 계시니 호르몬때문도 아닌거 같고
엄마가 뭘 어찌해주질 못하니 안타깝네요.
피부과 가면 나을줄 알고 맘 편히 학교갔는데 속상해요.
저도 그게 심해서 민소매옷을 못입고 다녔는데 레이저 제모 2번인가 하고 없어졌어요
신기하더라구요
에효..저도 팔뚝에 심해서 정말 스트레스예요.
그건 원인도 없데요. 그냥 모공이 각질에 막혀서 그렇다는데
자세히 보면 징그러운게 모공이 하나하나 각질에 막혀있고
그안에 털이 못나오고 있으니..얼마나 흉한지 ㅠㅠ
어떨땐 곪고 가렵고 그래요.
전 그냥 꾸준히 각질제거제로 스크럽해주고
스크럽해주고나서 피지오겔로 보습해주고 그래요.
고등학교때 친구가 그렇던데 방학동안 피부과 가고 베이비 오일로 날마다 방학동안 맛사지 해주곤 깨끗해져서 돌아왔더라구요.....그냥 기억이 나요..스크럽 이런게 더 자극되서..오일로만 맛사지 하고 그랬더니 없어졌어요. 피부과도 갔었구요
저도 그랬어요. 팔꿈치 위쪽까지 윗팔 전체적으로 닭살이 엄청 심해서 늘 가리고 다녔어요.
닭살 + 붉고 우들두들, 닭살 돌기 하나하나 붉었고요.
고등학교땐 좀 통통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23-24살 정도부터 언제 있었나싶게 말끔히 사라졌어요.
지금은 희고 부들부들해요.
제가 그때 마침 살이 저절로 빠지던 때여서 체질이 바뀌었던게 아니었나 싶은데요.
전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았고, 그냥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
잊고 지내다가 어느날 보니까 없어졌더라구요.
지금 성장기라 그럴지도 몰라요.
저도 팔뚝뒤랑 허벅지에 닭살 심한데 홈쇼핑에서 파는 플루? 그 스크럽제 쓰고 많이 좋아졌어요. 남편 등드름도 효과보네요.
아. 집에 플루 있어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
오늘 당장 그거 쓰라고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9511 | 흰머리카락들이 줄어든 것 같아요. 13 | 비타민 | 2013/08/22 | 7,249 |
289510 | 투윅스 스릴있네요 19 | 드라마 | 2013/08/22 | 2,861 |
289509 | 전기세...간판부터 끄면 좋겠어요! 11 | 전기세 | 2013/08/22 | 2,155 |
289508 | 온다는 비....잘 내리고 있나요? 4 | dma | 2013/08/22 | 2,088 |
289507 | 축하받고 싶어요.. ㅠㅠ 7 | 감격.. | 2013/08/22 | 2,064 |
289506 | 광화문근처 모임하기 좋은 식당알려주세요 8 | 광화문 | 2013/08/22 | 3,737 |
289505 | 옵티머스 LTE 2 단말기가격 5만원이면 살만한가요? 7 | 양파깍이 | 2013/08/22 | 1,153 |
289504 | 조직검사 결과 암이래요ㅠㅠ 84 | 혀기마미 | 2013/08/22 | 57,103 |
289503 | 성신여대역 온달 돈까스의 양념치킨 맛있나요?? 9 | ... | 2013/08/22 | 1,737 |
289502 | 친구가 필요해요 2 | 그리고 | 2013/08/22 | 1,037 |
289501 | 봇물터진 시국선언 총현황..대단합니다 4 | 손전등 | 2013/08/22 | 2,240 |
289500 | 연봉5천만원의 가치 4 | 연봉 | 2013/08/22 | 4,234 |
289499 | 서인국 좋아하시면 스윙스의 '줄래' 함 보세요 1 | 스윙스 | 2013/08/22 | 1,391 |
289498 | 보관이사 1달정도 하려는데 비용 얼마정도일까요? 1 | 요가쟁이 | 2013/08/22 | 23,049 |
289497 | 지성이 진짜 잘 생겼네요 2 | 이야 | 2013/08/22 | 1,743 |
289496 | 같은 어린이집 또래 애엄마에게 어느 정도 인사해야할까요? 1 | ᆢ | 2013/08/22 | 1,064 |
289495 | G2살건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가요? 2 | 에공... | 2013/08/22 | 933 |
289494 | 해외에서 한국의 시골로 가고픈 사람 10 | 전원 | 2013/08/22 | 2,838 |
289493 | 관람후기] 나우 유씨 미 마술사기단 - 스포없음 8 | 별4개 | 2013/08/22 | 2,042 |
289492 | 엄마가 망막정맥폐쇄증이래요. 13 | 햇살이 | 2013/08/22 | 4,277 |
289491 | 의용공학과가 무슨 곳인가요? 전망이 좋은학과인가요? 2 | 양파깍이 | 2013/08/22 | 1,795 |
289490 | 일대종사보신 분 재밌나요? 5 | ᆢ | 2013/08/22 | 1,315 |
289489 | 냉동 탕종류 사봤는데.. 3 | ... | 2013/08/22 | 1,884 |
289488 | 비혼이라는 어휘 쓰면 페미니스트 같나요? 5 | ..... | 2013/08/22 | 1,793 |
289487 | 닭강정소스 재료 여기서 더 추가할 것 있을까요 4 | 고수님들 | 2013/08/22 |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