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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의 실체를 알려주세요

알래스카 조회수 : 66,481
작성일 : 2013-08-19 23:52:01

답답해서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아이엄마들 모임중 한분이 오래다니던 회사를 건강상

이유로 그만두더니 친언니와 올케가 암웨이사업을 하는데 동참하는거 같더라고요

처음 언니를 모임에 데리고오더니 그이후 자신의 집으로 자주 초대해서 요리해주고

암웨이제품 홍보를 하더니 매주 홈미팅이란걸 한다고 매주 1회씩 오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친분때문에 자주참석했지만 의도가 순수해보이지 않고 좀 불편해서 핑계대며

안나갔더니 저의집에 차마시러 와도 돼냐며 자꾸 오려고 하네요  몇번은 오라했는데

이상한 사업방식 애기하고 ... 그래서 물건도 좀 샀습니다 영양제, 세제, 화장품등.

그런데 캐쉬백도 생각보다 어이없고, 매달 실적이 다시 형성됀다는 말은 더욱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별로 흥미 못느끼겠으니 물건 필요하면 사이트들어가서

자유롭게 구매할테니, 자꾸 권유하듯 하지말라달라고 솔직히 얘기했어요.  원래

착하고 조용한사람이라 알았다하고  말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또 시작이네요

가만히 얘길들어보니, 솔직히 사이비종교에 광적으로 빠진사람같아 보입니다.  자기는

암웨이 직원이 아니고 암웨이제품이 이렇게 좋은데 모르는게 안타까워서 알리고싶은

거라나요 도대체 이분이 왜이러는 건가요? 암웨이에대한 경험이나 정보등 아는대로

얘기 나눠봅시다.

IP : 220.87.xxx.18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
    '13.8.19 11:56 PM (14.39.xxx.21)

    물건은 쓸만하다 하던라구요.하지만 다단계인건 맞아요.

  • 2. ...
    '13.8.19 11:58 PM (223.62.xxx.93)

    회사측의 꾸준한 교육과 시스템때문인지 무슨 종교단체처럼 그리들 되더라구요;

  • 3. ..ㅇ
    '13.8.20 12:00 AM (220.124.xxx.28)

    우리 아주버님 마누라가 암웨이다단계에 미쳐서 이혼했어요. 이혼후에도 빚갚느라 몇년 허덕였어요..

  • 4. ...
    '13.8.20 12:01 AM (61.105.xxx.31)

    제 동창 빚만 칠천 지고 그만 뒀어요
    실체고 뭐고 거긴 발 안담그는게 최고예요

  • 5. Ji
    '13.8.20 12:04 AM (124.52.xxx.147)

    허절라이프도 마찬가지에요. 어떻게 중환자에게 다이어트 식품 팔 생각하는지. 심지어 베체트병 걸린 사람에게는 살 뺄 수 있다고. 우리 착하고 순진한 대모님을 누가 그리 만들었는지.

  • 6. 다단계
    '13.8.20 12:10 AM (115.139.xxx.42)

    암웨이니 허벌라이프니 누스킨 멜라루카....
    열심히 살고싶은건 알겠는데 자기 가족도 안보이나봐요 남편이나 애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은지.... 빠진사람 본적있는데 말려도 안들어요. 본인이 정신차리기전까지는 얘기가안들리나봐요. 마치 다단계 회사와 억대연봉자들의 경험담을 신과 신의 계시로 여기는 듯.... 안따까워요

  • 7. ㄱㅇㄱ보아라
    '13.8.20 12:15 AM (180.224.xxx.58)

    암웨이 하면 생각나는 건
    별 잘난체 다 하고 살던 중고등 동창이
    임신하고 입덧땜에 정신없는 제게 전화해
    암웨이 물건 팔아달라 회원가입해달라 난리쳐서
    미안 끊을께 했더니
    야 우리 암웨이 엽산영양제 안 먹고 무뇌아나 낳아라
    그러던 게 생생히 생각나요

  • 8. 알래스카
    '13.8.20 12:17 AM (220.87.xxx.182)

    그 순진한분 안타깝네요. 어떻게 돈벌이가 좀 돼냐하니까 '그럼요, 회사 다닐때보다 훨씬 낫다' 고 합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물건만 가끔 팔아주면 돼나보다 했더니, 그분이 바라는건 자신처럼 제주변에
    전파해주었으면 하는것 같더군요. 좀더 단호히 말해야겠어요

  • 9.
    '13.8.20 12:18 AM (123.213.xxx.218)

    사이트 게시판마다 암웨이 할인하는 분 소개해주세요. 질문 글 올라오고
    답글에 연락처 주르륵 달리는데 그렇게 싸게 산 적도 있습니다만 오래는 못하더라구요.

  • 10. 쟈스민향기
    '13.8.20 12:21 AM (116.40.xxx.228)

    아직도 브랜드만 따지시나요??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셔야죠!!


    지난해3천억의매출을 올린.농장.천연을
    자랑한던 0회사.
    소비자들은 아직도 100%천연이라 믿고있다.
    하지만 유기농표기는 그어디에도 명확하게 표기되지않았으며 천연성분은 극소량.또
    관계자들은 천연성분10%로도 못미칠
    가능성이 높다말한다~~ ㅠㅠ

    YouTube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sFAmJMCoFvk

  • 11. 분당 아줌마
    '13.8.20 12:31 AM (175.196.xxx.69)

    제 동창이 그 사파이어 됐다고 싫다는 저를 몇 번이나 데리러 와서 교육장에 가 보았어요.
    그 사파이어 위의 다야몬드 집에 가 보니 으리으리
    세상 물정 다 아는 저는 그 다이아몬드 집 가 보고는 더 아니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조직이 와해되어서 동창은 빚만 잔뜯 졌더라고요.
    다이아몬드면 끝인줄 알았더니 그 다이아몬드 조직을 이끌기 위해서 계속 빚을 진 모양이더군요.

    그냥 다단계 하지 마시고 물건을 사고프면 2호선 한강 건너서 잠실 들어오다 보면 매장 있어요.
    거기서 사세요.

  • 12. 라인 무너지면
    '13.8.20 12:43 AM (112.151.xxx.163)

    끝. 다단계는 그런가봐요. 울 엄마 친구가 벌써 10년전쯤 암웨이 했었고, 최고지점까지 갔었던것 같아요. 다이아몬드인지 뭐 그랬어요.

    물론 지금은 안하고요.

  • 13. 알래스카
    '13.8.20 12:51 AM (220.87.xxx.182)

    동영상보니 어이가없네요. 그 영양제는 절대지존이라는 식으로 어찌나 홍보를 하던지, 제일 처음
    구매해서 먹었는데 한번에 6알씩 하루 3번 먹으라해서 먹다 죽는줄 알았네요. 없던 변비도 생겨서
    서로다른 종류 한알씩 하루 한번만 먹어 없애고나서 지금은 센트륨 하루 한알 먹는데 훨씬 속도 편하고
    좋아요

  • 14. 알지만
    '13.8.20 12:54 AM (112.187.xxx.73)

    암웨이식 다단계가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성공적인 것은 사실이죠.
    근데 상대방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무슨 만병통치약을 강매하는
    종교적 분위기 창출이 문제이죠.
    우리나라만 그러는가 했더니 외국에서도 비슷하게 진행되고 중국에서는 더 난리인가봐요.
    일확천금의 꿈을 꾸게 하는거죠. 학벌이나 재산이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는 구조..

    저도 회원이고 가끔 물건을 사서 씁니다.
    일반 공산품이나 가전제품을 암웨이에서 사야하는 이유를 몰라서 상급자에게 물어보니
    미국팜플렛을 보여주는데 정말 모든 제품에 대한 다단계, 유통방식이더군요.
    암웨이 뿐 아니라 그런 유통이 많은가봐요.

    저는 액체세제(이것도 다른 친환경제품으로 갈아타려는 중)류를 쓰고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사먹어요. 종합비타민 사놓고 가끔 먹으니 몇 달 먹겠더군요.
    영양제 중 이 세가지는 좋은 듯해요. 나머진 금방 눈에 띄는 효과를 느끼지 못하겠어요.

    어떤 특정 제품을 정량 이상으로 많이 먹게 하는, 특히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홀리며 강매하는
    방식은 본사차원에서 막아야하는데..판매자 자신도 개미구멍에 빠지는거죠.
    치약을 하나 팔아도 천천히 하면 좋은데 억지로 많이 팔아서 이득을 보려는 욕심들이죠.
    피라미드 구조에서 내려오기 싫어서 또 계속...

    영양제는 암웨이나 해외 직구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제품마다, 개인마다 효과가 달리 느껴져요.

    주변에 암웨이로 정신빼는 사람있으면 치약하나 사서 써보고 천천히 생각해본다고 하세요.
    치약이 좋기는 하지만 입안이 얼얼해서 싫다고 거부감든다고 해서 멀리하시고,
    맘에 드시면 인간관계상 가끔 사주시면 좋죠.

    쿠킹파티나 무슨 모임에 끌려다니시면 가서 '입도 뻥긋' 안하고 가타부타 안하시면 됩니다.
    열성적이지 않은 사람은 잘 될 거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을 겁니다.
    비난도 칭찬도 아닌 무관심으로...

    결론은 암웨이 몇 제품은 좋으나 호불호가 갈린다. 개인의 인격무시, 경제적 부담하는 판매방식은
    정말 개혁되어야한다 입니다. 치약 세제류만 배달해서 피라미드 상위로 올라간 중국교포가 생각나네요.
    그렇게 소박하게 꾸준히 하셔야 되죠. 그냥 슈퍼가서 살 수 있는 것보다 조금 나은 제품을
    군소리 없이 배달해주는 정성이나 마음을 열죠, 강매는 사람과 사람관계를 망칩니다.

  • 15. ..
    '13.8.20 1:13 AM (175.116.xxx.239)

    솔직히 물건도 별로예요..세제에 형광증백제 들어있는거보고 반품하고 그후로 안샀네요.. 전혀 친환경적이지도않고 비타민이니 이런것도 천연이라 뻥치고 화장품이니 뭐니. 쇼같은거 보여주면서 혹하게만들죠.. 제품들 전성분같은건 찾아볼수도없구요.. 암튼 비싸기만해요

  • 16. 불황때극성
    '13.8.20 1:19 AM (175.231.xxx.188)

    경기 나쁠때마다 더 극성인게 암웨이를 비롯한 다단계죠
    혹하고 빠졌다가 빚잔치로 끝맺음한 경우가 수두룩하구요
    그렇게 품질이 좋고 괜찮으면 정상적인 루트로 판매해도
    일반소비자들이 알아서 몰려갈텐데 왜 그런 이상한 방식으로
    판매를 하는지 잘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 17. 순진한게
    '13.8.20 2:06 AM (183.100.xxx.240)

    아니라 조금만 생각해도
    정상적인 수익구조가 아닌데
    공돈을 바라니 속이 엉큼한거죠.
    물건이 좋다구요?
    그 가격대에 정상 유통되는 물건이
    가격대비 질이 몇배는 더 좋죠.

  • 18. ..
    '13.8.20 2:46 AM (119.201.xxx.233)

    주방세제 품질 안 좋아요. 2 종세제인데 과일은 씻을 수 없는...
    근데 과일 씻어도 되는 제품인것처럼 이야기해요.
    울 나라꺼 웬만한거 1종인데도 주방세제로 과일 안씻잖아요.

    멜라도 그렇구

    천연인줄 알고 구입해 쓸려다 알게되었어요. ㅜㅜ

  • 19. ..
    '13.8.20 3:13 AM (1.234.xxx.161)

    1년정도 암웨이를 했었는데 더이상 못하겠다고 했더니 윗단계 사장님?이 나의 단계를 유지해주기위해 내 회원번호로 정수기를 600만원어치를 사주는거 보고 바로 그만두었어요...그걸 당연하다고 얘기하는 그들을 보고 무섭다는 생각조차 들더라구요

  • 20. ,,,,
    '13.8.20 3:33 AM (175.223.xxx.100)

    요샌 멜라루카인지가 난리더군요
    거기에 빠진 사람들보면. 광신도들 같아요
    친환경이라고 자부심이 대단하던데. 친환경이 맞긴 한가요???

  • 21.
    '13.8.20 5:33 AM (223.62.xxx.35)

    내 대학베프가 저기 빠졌었어요
    집에다 물건전시해놓구요
    이유는 모르지만 첫애기를 기형이를 출산했어요
    남편은 암웨이만 보면 그것때문이라고 치를 떨어요
    에휴

  • 22.
    '13.8.20 5:34 AM (223.62.xxx.35)

    기형이 >기형아

  • 23.
    '13.8.20 5:36 AM (223.62.xxx.35)

    친구가 임신했을때 암웨이 건강식품 먹었었거든요 ㅠ ㅠ

  • 24. 기쁨양
    '13.8.20 5:48 PM (110.70.xxx.81)

    저희 부모님이 암웨이 하다가 수석다이아몬드 까지 하시고 일이 힘들어 자주 다투시다 11년전 저 초등학교 5학년때 이혼하셨는데 그 이후로 엄마 명의로 해놓고 사업 아예 안하시고 가끔 소소하게 외갓집거 저희집 쓰는거 정도만 사는데도 아직도 월 400~600정도가 꾸준히 나와요 연말 보너스도 따로 나오고요 무슨 연애인들 연말 시상회 하듯 엄마랑 아빠랑 드레스 입고 파티 가고 그 안에서는 사장님 사장님 인정도 있고 보험 같은거 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어릴때 해외여행도 종종 가고 좋은점도 있었지만 매일 밤늦게 혼자 있고 치킨 같은거 사먹고 입주 아주머니랑 살았지만 외로웠어요 그래도 그덕에 지금도 먹고 사니 저희집은 운이 좋은 케이스인 것 같긴 해요

  • 25. ㅋㅋㅋㅋ
    '13.8.20 8:23 PM (113.131.xxx.24)

    기쁨양?

    진짜예요???? 와우~~~~~ 진짜 운 좋으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 26. 메리케이
    '13.8.20 8:56 PM (183.98.xxx.157)

    아는 엄마가 메리케이 화장품을 판매한다는데 이것도 다단계인가요?!

  • 27. ..
    '13.8.20 10:09 PM (203.226.xxx.168)

    카카오스토리로 멜라루카 홍보하는사람들 무지많죠. 타겟이 주부인데 전업주부 하루종일집에서 뭐하냐 남편을위해 반찬값이라도 벌으라고 살살 존심상하게 해서 가입하게 하는 마케팅이더라구요. 그거보고 82에도 다단계 하는여자들이 전업주부논란일으키나.. 생각들었어요ㅋㅋ

  • 28. ..
    '13.8.20 10:10 PM (203.226.xxx.168)

    다단계 하는 사람들 눈빛보세요. 정상이아니예요. 사이비종교저리가라예요.

  • 29. 기쁨양
    '13.8.20 10:49 PM (183.98.xxx.188)

    진짜에욤~~~ ㅎㅎ 근데 진짜 너무너무 열정적으로 사업 하셨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ㅎㅎㅎㅎ 그 화이트보드 같은데다가 강의하고 음식 만들어서 이 냄비로 하면 맛있다고 홍보해서 팔고~
    아주머니들이 어린애들 데리고 오면 제 방에서 제가 인형놀이 하고 놀아주고 그랬네요 ㅋㅋㅋ
    부모님이 다투시고 이혼하시지만 않으셨다면 돈만 보면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엄마가 요즘도 자주 울고 그러세요, 요즘 돈 벌기 힘들고 취업 힘들다 하는데 엄마랑 둘이 살긴
    하지만 일 하는 사람 없는데 생활비가 들어오니 세상 물정을 제가 잘 모르긴 몰라도
    앞으로 난 일 안하면 먹고 살기 힘들겠지만 엄마는 앞으로도 계속 집에 계셔도 다달이 얼마얼마 들어오시니
    부럽다는 생각도 들면서도 엄마처럼 살고 싶진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복잡복잡...@_@

    그래도 10년이 넘도록 이렇게 거론될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는게 고맙네요...
    티비에서 암웨이 광고하면 반갑고 그래요!

    손해보신 분도 있겠지만 저희집처럼 누리는 집들도 분명 있으니 다 거짓말은 아닐거에요
    꾸준히 계속 하신 분들은 월 억대로 버시기도 하더라구요, 예전 옆집 살던 언니 부모님이 그 당시
    더블 다이아몬든가 뭐였던가 했는데 그분들은 이혼 안하시고 계속 하셔서 그렇게 됐다고 하셔요 ㅎㅎ;

    아! 근데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친할머니랑 외할아버지랑 다 안좋아하셨어요
    부모님 두분다 서울대 나오셨는데 좋은 대학 나와서 그런거 하냐고 부끄러워 하셨어요
    아빠가 지금은 교육사업 하셔서 tv에도 나오고 하니 요즘은 자랑하고 다니셔요...

    여튼 82쿡 좋아요! 쓸 댓글이 있다는게 기쁘다!

  • 30.
    '13.8.20 10:53 PM (211.36.xxx.15)

    제가 임신했을때..엽산을 먹어야한다면서 암웨이하는 제 지인이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주더군요.

    자기가 둘째가졌을때 엽산들어있는 제품을 비로서 알게되어
    먹었는데..
    확실히 큰애랑 다르더라고..

    밥먹다 뿜을뻔했어요.

    한 뱃속에서 나온자식이 공산품처럼 똑같나요?
    엽산먹어서 몰 얼마나 월등한 둘째를 낳았다는겐지..

  • 31. 흠...
    '13.8.20 10:59 PM (116.121.xxx.160)

    친구가 암웨이해서 썬크림 하나샀는데
    엄마하나 사드릴려고 한번 발랐다가 피부 뒤집어 졌다고 얘기했더니
    친구 하는말이 미안하다는 말도없고
    우리엄마 피부가 저렴한 피부라서 그렇다고
    싼 화장품도 있다고 그거 사라고 했어요
    뭐든지 암웨이가 최고라는 그말밖엔 안하고
    그렇게 팔아대면서 성분 공부는 하나도 안하던걸요

  • 32. 아이고
    '13.8.20 10:59 PM (211.215.xxx.47)

    제 주변에도 암웨이 하는분이 있었어요.
    다들 이야기하듯 명문대졸업에 반포 고급아파트 산다며 저한테 이것저것 홍보하고
    회사 구조에 대해 설명하더군요.
    그런데 저도 첨엔 물건이나 좀 팔아주면 되는건줄 알았어요. 님처럼.
    그런데 그 분이 원하는건 제가 본인 아래로 들어가 사업자등록을 내고 물건을 파는 것이더라구요.
    결국 다단계.. 본인 아래로 가지치기를 하려는 것이었어요.
    암웨이 넘 쉽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단호하게 완.전.히 끊으셔야 돼요.

  • 33. 다이아몬드
    '13.8.20 11:21 PM (118.91.xxx.35)

    그거 되어도, 자동으로 억대의 수입들어오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하부 조직을 7개인가??
    거느려야 한다고 그랬던거 같네요. 그래도 제 주위에 그렇게 많은 분들이 그 사업에 뛰어들었어도
    지금껏 수입들어오고 있다는분은 단 한분도 못봤어요.

  • 34. 그거에
    '13.8.20 11:28 PM (121.161.xxx.65)

    속는 사람들이 모자라는 거죠. 머리가 모자라든가...마음이 병들어서 종교 믿듯이 빠져들던가. 친구 하나 암웨이 하는데 애들이 다 수신거부 해놨어요. 평생 갈 친구들이였는데 암웨이에 미쳐서 만나기만 하면 무슨 주문 외우듯이 하니. 미친애로 보이죠.

  • 35. 다단계
    '13.8.20 11:33 PM (121.176.xxx.37)

    다단계라는게 우리가 보기에는 뻔히 보이는 개미지옥인데 거기에 한번 홀릭하면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안들린대요
    친구가 다단계 해서 상위 단계까지 가면서 빚을 2억 가까이 졌는데 비슷한 처지의 동료가 자살하는 것을 눈 앞에서 보고 나서야 제 정신이 들었답니다
    매일 세뇌를 한답니다
    없는 것을 파는 종교가 그렇게 오랫동안 성행하는거 보면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다단계에 홀릭하는거 이해됩니다

  • 36. 수입있는 경우는
    '13.8.20 11:44 PM (119.194.xxx.248)

    다행히 돈이 아직 들어오신다했지만 그게다 부모님이 만드신 다운라인구조 즉, 피라미드구조의 하부에 있는 돈날리고 친구 다 잃는 수많은 사람들의 매출에 의한것이랍니다

    그하부의 사람들은 계속 다른 사람들로 교체되는 거고요ㅜㅜ

  • 37. .....
    '13.8.21 12:00 AM (220.86.xxx.221)

    그게 제일 톱으로 라인 이끌어도 아랫 라인도 여러가지로 뻗어져 있어서 신규 IBO으로 가입시켜서 활동하게 하려고 지원도 하고 그래요.막말로 치약 하나만 써도 그 위에 사람에게 점수 보태주고, 그 사람은 자기 위에 사람 점수 보태주고.. 그러니 다단계지요.솔직히 평일에 낮에는 교육에, 밤에는 깥은 팀끼리 모임, 다단계 세뇌 관련 책,암웨이 성공담 tape 듣고 각오 다지는 시간.. 암웨이 사람 말고의 자연스런 인간관계 보낼 시간이 없어요. 지나고 보니, 객관적인 시선이나 말을 듣지 못하게 하려는 것 같기도 하고.. 전 거기서 말하는 성공이 너무 절실하다는 지인 때문에 좀 끌려 다녔었는데, 솔직히 그 수익구조로 성공한다는건 많이 어렵지요.지인하고 개인적으로 불편해진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때도 절 주말에 하는 세미나에 끌고 가려고...진심은 없고 자기 필요에 의해서 인간관계 유지하는듯해서 알고도 넘어가 준 호구 노릇 집어치우고.. 그 뒤로 빠이 빠이.. 그런데 그게 10년전인데 지금도 IBO로 지낸다네요.

  • 38. 긍정의힘
    '13.8.21 12:05 AM (110.15.xxx.246)

    암웨이 정수기랑 공기 청정기는 어떤가요??
    아시는분이 너무 추천하시는데..

    특히 공기 청정기는.. 사용하면 정말. 감기도 안걸리고 비염도 사라진다고..
    한달만 사용해보면 기능을 느낄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암웨이 공기 청정기 써보신분 ???????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

  • 39. 주위에
    '13.8.21 12:16 AM (121.161.xxx.65)

    사람 다 잃고 다 털리고 나야 끝납니다.

  • 40. 아는
    '13.8.21 12:25 AM (223.62.xxx.12)

    검사분이 이거 하려고 옷벗었어요.

  • 41. ..
    '13.8.30 2:21 PM (1.234.xxx.161)

    위에 교육사업하신다는 암웨이 더블다이아몬드 혹시 민성원? 이혼했다던데..

  • 42. 공기청정기
    '13.8.31 11:39 PM (175.120.xxx.59)

    긍정의 힘님
    암웨이 정수기 청정기..세뇌로 무장시킨 판매원들 말씀 듣지마세요.
    정수기도 방식자체가 저렴이 방식인데 너무 비싸고, 청정기도 마찬가지..게다가 소음도 심해요

  • 43. leehaebin
    '13.9.3 11:50 PM (211.108.xxx.124)

    암웨이 실체를 왜 여기서 알려하십니다.. 대형 서점에서 유통학 책을 통하거나 대학교 경영/경제학 교수님께 문의해보세요.. 이곳은 불특정 다수의 일반적인 사견을 적는 곳입니다. 공부 많이 하신분들께 여쭙고 판단은 질문자께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연락주세요.. leehaeb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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