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캠프 함익병씨 완전 멋지네요

닥터 함 조회수 : 31,776
작성일 : 2013-08-19 23:51:53

권여사와 함께 나오는 방송보고 급호감됬어요~

지적이고 말잘하고 훈훈하고 나름의 주관이 뚜렷하고....

사람이 완벽할 순 없겠지만

전 이런 스타일의 사람 좋네요^^

피부는 보자기라는 비유도 이해하기 쉽고... 난 사람이네요

부인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부인도 나름 강단있어 보이네요^^

IP : 125.142.xxx.233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11:58 PM (222.233.xxx.184)

    이지함 다니셨던 분들은 엄청 욕하던데요. 지금의 이런 이미지가 절대 아니라고,

  • 2. yaani
    '13.8.20 12:04 AM (175.125.xxx.252)

    입술에 자꾸 흰게 보여요.

  • 3. ...
    '13.8.20 12:07 AM (223.33.xxx.155)

    이지함할때 돈 많이 벌어놓고
    이제와서 양심적인 것 마냥 피부에 돈들이지 말라고
    그런다면서요?
    피부미용 시작한게 이지함이라던데
    이제와서 발빼고 그러는거 보디 싫다고 그러는 사람들 많아요.

  • 4. 완전싫어요
    '13.8.20 12:07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얍샵하고 능글 능글한 느낌

  • 5. 인상이
    '13.8.20 12:09 AM (119.198.xxx.127)

    나이대비 선한 인상은 아니죠 ..전 저사람 뭔가 맑아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네요..

  • 6. 그냥저냥
    '13.8.20 12:11 AM (125.177.xxx.83)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독선도 느껴져서 그냥저냥....
    장모랑 나오는 프로는 함익병 씨보다 장모 배포가 커서 오히려 함씨가 덕본 느낌이던데요

  • 7. 전 좋아요
    '13.8.20 12:13 AM (14.39.xxx.137)

    겉과속이 다르진않겠어요... 말이 빨라서 거짓말은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 8.
    '13.8.20 12:13 AM (119.197.xxx.30)

    멋있게 보는 시각도 있다는게 놀라움;;

    이지함할때 돈 많이 벌어놓고
    이제와서 양심적인 것 마냥 피부에 돈들이지 말라고
    그런다면서요?2222222222222222222222222

  • 9. 그냥
    '13.8.20 12:17 AM (125.142.xxx.233)

    그런데 경험을 통해 보니 피부에 돈많이 투자하는게 그닥이란 걸
    체험하고 얘기해주는 걸 수도 있지 않나요?^^

  • 10. 안수연
    '13.8.20 12:25 AM (223.62.xxx.62)

    체험을 환자들 통해 수억 벌고 나서 하나요??
    윗분 무슨그런 말도안되는소릴 하세요.

  • 11. //
    '13.8.20 12:27 AM (175.194.xxx.227)

    강박증 환자 같아요. 집 떠나서 자본 적이 한번도 없다니...;;; 20년간 여름 휴가 안 가고...비행기 못 타고...;;;
    웃으면서 자기 고집 절대 안 버리는 스타일...정치가 꿈이라는 말을 한 거 보니 조만간 선거에 나오실 듯...;;

  • 12. ...
    '13.8.20 12:35 AM (72.53.xxx.252)

    부인한테도 잘 못하고...
    장모한테도 잘 못하고...
    예전에 자기야가 토크쇼 형식이었을때 한 이야기인데
    기차에서 서서가는데 자리가 한자리 나서 부인한테 빨리 않으라 해서
    자기를 배려해주나보다 했는데 좀있다가 동행했던 에스더를 데려와서
    자리 비키라고 했다고....;;결국 부인은 자리 잠시 맡아달라는 뜻이었다는 ㅡㅡ;
    휴가 안가는것도 바쁘다고 말은 하지만 가족들이랑 다니는게
    귀찮아서 그런것같아보이더군요.
    보면 부인이 더 좋아하는것 같고, 가족 무게 중심이 남편한테 쏠린느낌....

    처음엔 오히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백년손님 보니깐 더 인간성이 보이는듯
    뭐 별로 나쁜사람이라고까지 하기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호감인 이유를 모르겠네요.

  • 13. 이분
    '13.8.20 12:36 AM (14.76.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아 했었는데 전에 82에서 전여옥이랑 함익병씨랑 왕래가 있는 것같다고..전여옥 블로그에 함익병씨랑 홍혜걸씨 부부가 같이 밥먹은 거 올라와 있다고 누가 올리셨는데 그거 보고 좀 깼어요.
    전 이분보다 부인이 시원시원하고 좋아보였어요. 장모도 성격 좋으신 것같고요. 부인이 남편을 참 사랑하고 믿는 게 보여서 ..그리고 또 그게 너무 유난스럽지도 않고 암튼 적당히 보기 좋아서 나쁜 사람은 아니구나.가족에게는 좋은 사람이구나 싶긴한데.
    암튼 전여옥이랑 왕래있고 정치하고 싶다 얘기도 하시고 하는 거 보면 좀ㅠㅠ

  • 14. ...
    '13.8.20 12:46 AM (116.39.xxx.53)

    그 분이 어떤 분인지 함부로 단언하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tv출연이 잦은 전문직들.. 매스컴의 위력을 너무 잘 알고 200% 활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집 고쳐 주던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창하씨, 솔로몬의 지혜에서 패널로 활동하다 정계입문한 고승덕, 김동성씨..
    이런 예가 아니더라도 이미지가 반인 사람들이예요.
    그 중에 흔치않게 진짜배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함부로 폄하하는 건 저도 반대하지만 tv에서 보여 주는 게 전부인양 몰입하는 건 끔찍한 비극을 낳을 수 있어요.
    매스컴 이용한 유명세를 다이어트 약이나 홈쇼핑용 화장품 파는 수준이면 그나마 작은 사기구요.
    오세훈이나 가카처럼 매스컴을 발판으로 수천, 수조를 사회적 사기를 치는 수준이면 처참한 블랙 코미디가 되는 거죠.

  • 15. 요즘
    '13.8.20 12:54 AM (58.227.xxx.187)

    젤 멋지다 생각된 남잔데 그냥 그러네요
    자기야 장모님하고 나올때가 더 나은듯요

    좀 기대했었는데... 근데 뭘 기대하는겐지... 이휴

  • 16. 정치는 하지말길
    '13.8.20 12:57 AM (115.143.xxx.72)

    티비를 이용할줄아는 영리함을 가진 의사라 생각해요.

    그 이미지로 정치에 나오지는 말길

  • 17. ㅇㅇ
    '13.8.20 1:12 AM (223.62.xxx.70)

    멋진 사람이네요.

  • 18. 글쎄
    '13.8.20 1:13 AM (175.115.xxx.229)

    강미형 선생님제가 나온 명덕여자 고등학교 생물 선생님이셨어요. 정말 너무너무 미인 이셨어요. 눈도 크고 완전히 제가 살아오면서 본 미인 top3 인듯 한데 많이 미워지셔서 전 자기야 계속 봤는데 그분이 그분인줄 몰랐어요. 보통은 이뻐져서 몰른다지만, 강미형선생님 정말 화려하고 목소리도 좋고 진짜 명덕여고 최고 미인이셨는데. 수업도 너무 잘 하시고, 시원시원하게 잘 가르치시고 서울대 나온 선생님들 보다 훨씬 잘 가르치셨구요. 그리고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게 하셨는데
    한 번은 연애스토리 이야기 해주셨는데 정말 대학가면 저런 연애를 해야겠구나 하는 환상도 가졌는데, 그게
    함익병님인 줄은 몰랐네요.. 여장부 스타일이었던 기억이 나는게 애 낳기 직전까지 수업하셨던거 같아요.
    애들 말로는 토요일 4교시 생물 가르치고 오후에 애 낳았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전여옥 동생이 명덕여고 출신인데 명덕여고 교사를 하고 있으니 강미형선생님과는 제자이자 동료교사니 그렇게 연결이 될 수도 있겠네요..

  • 19. 글쎄요님,
    '13.8.20 1:25 AM (116.121.xxx.16)

    강미형씨 인품이 좋아보여요. 친정어머니 (함익병씨의 장모) 인품도 좋아보이구요. 그래서 함익병씨가 돋보이는 듯해요. 만약 그렇게 장모한테 대드는데 장모가 화를 내거나 괘씸해서 꽁해 있었다면 분위기 싸했겠죠.

    강미형씨가 서울대 나온 선생님보다 더 재미있게 잘 가르쳤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저도 드네요. 암튼 어느 학교 출신이셨는지 궁금하네요~ 왠지 여대출신일 것 같은 느낌인데^^

    그리고 강미형씨와 함께 사는 남편이니 얍삽함이나 단점은 있을지라도, 기본은 나름 괜찮은 사람일 것 같아요.

  • 20. 손해
    '13.8.20 1:25 AM (223.33.xxx.16)

    다 보고났는데 썩 유쾌하지 않네요
    왠지

  • 21. ㅇㅇ
    '13.8.20 1:30 AM (223.33.xxx.105)

    완전 내 이상형!
    자기 관리 잘하고
    매사에 철저하고
    애처가!

  • 22. 그렇다고
    '13.8.20 1:34 AM (175.115.xxx.229)

    강미형 선생님 인품이 훌륭한 건 기억이 안나고요. 헌신적인 교사상 이런건 아니였던거 같지만, 어째든 솔직하고 화통하고 시원스런 성격 친구하면 딱 좋은 성격이었던 거 같아요.
    남한테 피해도 안끼치고 자기할일 똑 부러지게 하고 인간적으로 다정다감이런거 없지만
    뭐 수업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셔서 좋았던거 같아요.

  • 23. 유끼노하나
    '13.8.20 1:37 AM (110.70.xxx.67)

    공천노리고 나온것 같은 느낌.. 별로 좋은 느낌아니네요.
    그냥 전문직 의사로 나올때가 좋네요.

  • 24. ㅎㅎ
    '13.8.20 1:42 AM (223.62.xxx.174)

    함서방도 매력적이지만
    남서방도 귀엽지 않나요?
    가식적이지도않고 순수해 보여요

  • 25. ....
    '13.8.20 3:14 AM (110.70.xxx.68)

    사람 볼줄 모르네요.....

  • 26. 패랭이꽃
    '13.8.20 8:35 AM (186.135.xxx.77)

    저는 노통탄핵 때 전여옥이랑 와인파티 벌인 걸 알아서인지 정말 별로임.

  • 27. 티비 나와서
    '13.8.20 8:49 AM (121.147.xxx.151)

    의사들 노닥거리는 거 보면 씁쓸

    다들 병원 홍보하러 나오는 거랍니다.

    방송을 타야 그 유명세로 환자들이 많이 찾아온다니

    연구하고 환자 보느라 점심 드실 시간도 없으신 진정한 의사분들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주어없음...저런 인간이 멋지다니

    의사가 멋지려면 환자를 잘보고 환자에게 잘해야지 흠~~~

  • 28. ..
    '13.8.20 8:52 AM (220.80.xxx.89)

    어제 힐링캠프 그냥 재밌게 봤어요 ㅋ

  • 29. ....
    '13.8.20 8:52 AM (211.202.xxx.87)

    멋있는 건 모르겠고
    말씀이 참 많으시대요. ^^;;

  • 30. 언플이네
    '13.8.20 9:22 AM (14.37.xxx.248)

    힐링캠프라.. ㅋㅋ
    어디한자리할려고 그러는듯..

  • 31. ..
    '13.8.20 9:23 AM (175.209.xxx.5)

    이분 다음번 국회의원에 출마하는것 아닌지 그런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의사가 방송출연 자주하는것보면 별로 실력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아요.

    의사도 배우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끝도끝도없이 공부해야
    환자를 잘 볼수있고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데 저분은 좀 다르지만,
    지금껏 방송에 명의로 나온사람들에게 찾아갔다가 후회한적이
    꽤있어서 정말 실력있고 열심히 하는 의사들은 방송에서 키워주는것이 아니라,
    입소문으로 알려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에 꽤 나왔던 여자의사 화장짙게하고, 높은구두신고 모양내고
    병원에서 돌아다니는것은 자유인데 환자진료하는데 친구에게 전화해서
    자기방송나온다고 자랑질하고, 결정적으로는 약도
    제대로 처방하지 않아서 다른병원에 갔더니 효과도 없이
    이정도 용량으로 복용시키냐는 이야기 들었네요.
    그이후로는 더욱 믿지 않음.

  • 32. 티비에서
    '13.8.20 9:23 AM (14.37.xxx.248)

    띄워주는거보니..좀 수상해.

  • 33. 전에
    '13.8.20 9:38 AM (211.225.xxx.11)

    자기야 토크쇼 형식일때 부인이 얘기한 걸로 봐서는 그닥 좋은 남편같지 않았는데 (돈 잘 벌어오는거 빼고, 가정적이고 다정한 성격 아닌듯), 장모랑 백년손님 하고나서 빵~뜬걸로 봐선, 장모랑 궁합이 더 맞나보네요 ㅋ
    윗님 말씀처럼 기차 에피소드도 그렇고, 한번도 마트에 장보러 같이간적 없다는것도 그렇고, 백화점에 5년에 한번 가서 첫집에서 옷 싹 사서 바로 온다는 것도 그렇고, 원래 좀 배려있는 사람은 아닌듯...그치만 앞뒤 다른 사람은 아니고 솔직한거 같아서 아주 나쁘게는 안보여요...
    암튼 백년손님에서 시청률 올려주는 역할은 잘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자긴 이지함으로 돈 떼로 번 다음에, 지금 와서 피부에 돈들이지 말라고 하는건 약간 약은 처세술같기도 해요ㅡㅡ;;;

  • 34. 착하고 좋고를 떠나서
    '13.8.20 9:53 AM (183.96.xxx.129)

    괜찮은 남자 같아요...일 열심히 하고 돈 잘벌고 잘 생기고...처자식 안 굶기고...자기가 행복하기 위해선 부인이 행복해야 하기에 처가에 잘 한다는 그런 논리도 합리적이고...약고 야무진 사람같아 좋아 보여요
    흐리멍텅하고 우유부단해서 마누라 고생시키는 사람들 많잖아요...자기인생 똑부러지게 책임지고 인생 성실하게 살고 하니까 그 내공으로 인기도 얻고 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보통사람보단 훌륭한 사람이지요.
    부인도 털털하고 사람이 좋아 보이더라구요...처음엔 깍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인간 복제도 되는 세상인데 함익병같은 의사는 복제해도 인류에 해가 될것 같진 않아요
    저 정도 사위면 어떤 장모는 맨발로 뛰어가 반기지 않겠어요?

  • 35. 하나
    '13.8.20 10:03 AM (222.112.xxx.58)

    다른것 다 떠나서 남편분들 장모님한테 저정도 하는 분 계신가요? 암만 방송이지만 굉장히 자연스럽고 한결 같던데... 깐족거리고 돌직구날리지만 장모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던데... 전 저정도 남편이라면 상줄것 같아요.

  • 36. 흐음
    '13.8.20 10:08 AM (175.196.xxx.85)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말 잘하고 머리회전이 빠른 똑똑한 사람인 건 알겠는데 방송 모습만으로 봤을 땐 제 남편으로써는 별로에요. 사위로써도 별로고요..뭐 누구 앞에서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아서 스트레스는 없겠더군요.

  • 37. 그린
    '13.8.20 10:13 AM (183.109.xxx.150)

    티비를 이용할줄아는 영리함을 가진 의사라 생각해요.
    그 이미지로 정치에 나오지는 말길 2222

    정말 언변과 머리하나는 기가막히게 좋은것 같아요
    매스컴을 아주 쥐락펴락하는 그런 딱 맞춤형

  • 38. 손님
    '13.8.20 10:18 AM (211.255.xxx.18)

    저 이대 앞에서 이지함 할때 이분 한테 시술 받았어요.
    그때는 젊어서 샤프하고 지적인 이미지. 의사치고 너무 잘생겨서 방송 타겠다 싶더라구요.
    지진희 닮은 모습이었는데, 이분도 나이 드니 아저씨네요. -_-

  • 39. 정치판
    '13.8.20 10:19 AM (182.215.xxx.139)

    나올거같은데요. 저도 수많은 인물이 생각나요. 다섯살 훈이 비롯해서 줄줄이..윽.

  • 40. 그냥
    '13.8.20 10:24 AM (1.237.xxx.14)

    방송에서 보여지는것만 볼땐 괜찮은 사람같던데 ,오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 41. 쿡쿡!!
    '13.8.20 10:53 AM (218.234.xxx.37)

    1. 함익병씨가 누군지 몰라서 제목만 보고 중견배우 중 하나인 줄 알았음.
    2. 제목의 의견과 상이한 댓글들로만 채워지는 글도 처음임..
    (보통은 아무리 분란글이어도 원글 도와주는 댓글이 서너개는 달리던데..)

  • 42. 병아리눈물
    '13.8.20 11:19 AM (210.104.xxx.240)

    배려따윈 없고 자기가 알고 있는것만 그저 최고인
    방송 고정하는거 보고 정치 욕심이 있나 했더니 역시 정치가 꿈이라는 말을 했다니
    그거였네요~
    저런 사람 정치하면 목잡고 넘어갈일 많을텐데요 ㅠㅠ

  • 43. ..
    '13.8.20 11:24 AM (116.34.xxx.37)

    저는 왠지 호감가던데요.. 남자가 능력있고 가정에 충실하면 제일아닌가요? 똑 부러지는 성격도 좋아요

  • 44. ,,,
    '13.8.20 11:26 AM (114.204.xxx.187)

    누군지도 몰랐고 어제 첨 봤는데 솔직하게 할말 다 하긴 하던데요.
    돈이 목적인 의사가 많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고,
    피부에 돈들이지 말라는 말은 또래에서 피부가 상위 20%면 피부과에서 별로 뭘 해도 이미 좋기 때문에 티가 안나니 피부 좋은 사람은 굳이 또 돈들이지 말라는 거고, 하위 30%에 들면 피부과에서 이것 저것하고 돈들이면 티가 나게 좋아지니 가라 이런 얘기 아니였나요.
    그리고 돈 들이더라도 여윳 돈있는 사람이 피부에 공들이는거지, 어렵게 모은돈으로 피부관리하지 말라는 말도 맞고.

  • 45. 저도 명덕
    '13.8.20 11:43 AM (1.240.xxx.12)

    강미형 선생님이 함익병씨 아내라고는 자기야를 몇번을 보면서도 전혀 몰랐어요..저도 강미형선생님을 참 멋있고 당당하다 생각하며 여고시절을 보냈어요..멀리서 봤을땐 잘 몰랐는데 어느날 가까이서 뵌 선생님의 피부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나요..피부색이 별로고 피부결은 참 고왔어요..제 기억엔 연대를 나왓던걸로 기억해요..윗님 저랑 비슷한시기에 명덕여고에 다니셨군요 반가워요..^^

  • 46. 뭐가 멋있다는 건지
    '13.8.20 12:00 PM (175.249.xxx.56)

    저는 잘 모르겠어요....;;;;;;;;;;;;;;;

  • 47.
    '13.8.20 2:25 PM (108.50.xxx.23)

    부인은, 미씨 USA 에서 성신여대 출신이라고 했음.

  • 48.
    '13.8.20 2:37 PM (175.115.xxx.229)

    성심여대로 알고 있었는데 ..음 솔직히 함익병정도면 주변에 있다면 친구로든 모든 사귀고 친분관계를유지하고 픈 타입아닌가요? 그렇게 비난 받을 일은 안했는데 싶어요. 그런데 얍체같은거 이런거 떠나 웃는 모습이 왠지 정형화되어 있고 표정이하나여서 쫌 그래요. 미스코리아 웃음마냥

  • 49. 노을
    '13.8.20 2:47 PM (210.222.xxx.244)

    아내분님!
    함익병씨가 7남매 맞이가 아니고
    부친이 7남매 맞이고 어머니가 결혼해서 밑에 동생들 다 결혼 시켰다고
    그래서 함익병 결혼할때 결혼시키는거 일곱번째지만 아들은 또 다르네라고
    어머니가 얘기했다더라구요

  • 50. 근데
    '13.8.20 3:09 PM (218.188.xxx.140)

    자기 부모에겐 잘 하려나...
    원래 의사는 처가집 좋은일만 시키는 것 맞는듯

  • 51. zz
    '13.8.20 3:17 PM (183.99.xxx.135)

    솔직히 시술로 돈 많아 번 사람이 이제와 피부과 갈 필요없다고 하는 말을 한다는 게 좀 얄밉기는 하죠 필요없을 것 같은 사람들을 그 당시에 다 돌려보냈었는지...... 즉 양심진료를 했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 제가 진행자였다면 그러면 그간 상위 20%에 드는 사람들은 시술 필요없다고 다 돌려보내셨어요? 한번쯤 물어봤을 거 같아요. 안그랬을 가능성이 크죠?
    그런데 또 사람의 생각은 바뀌어요... 경험으로 성장하고 생각을 정립해가는 것이 사람이잖아요.
    또 상황속에 있을 땐 판단 못하던 것을 그 상황에서 나와 봤을 때 판단할 수도 있는 거구요. 그래서 세월 흐른 지금에야 저런 말을 하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필요한 사람은 피부과 시술 받을 필요가 있다 하는 말은 합리적으로 들려요 여윳돈 가지고 해야한다는 말도.
    그런데 다른 사람들 말에 웃으면서 끝까지 자기주장 굽히지 않는 건 정말 답이 없더군요, 남에대한 배려, 기본적으로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게 정말 부족해보여요 제발 정치는 하지않앗으면 해요

  • 52. 정치하려고 밑밥까는거 아님
    '13.8.20 3:25 PM (211.202.xxx.35)

    걍 상관ㅇ없습니다.
    워낙 티비에 나오는 전문직들이 많으니까

    그런대 어제보니 정치욕심 있어보여서 저거였나 요즘 바쁘게 티비 여기저기 나오는 이유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기 해고된 이야기까진 들어줄만 했는데(해고 사유가 자기가 실적을 제대로 못내서라며 병원시간 이야기 하는데 그럼 다른 대형병원 의사들은 더 일하나?)
    간호사들 노조 이야기는 억지 스럽더군요.

    그리고 고기 구워먹는것도 우리 옛날엔 고기는 구워먹지 않았어요.
    구워먹는게 보편화된게 그리 오래된게 아니죠.
    그나마 일년에 ㅁ명절이나 특별한날 외엔 잘 안먹었죠.
    그런걸 예로 들며 어렵게 자란듯 이야기 하는데 그건 쫌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ㅡㅡ서민 코스프레 열심히 하는ㄱ거 같아 씁쓸
    글고 예고편엔 무슨 큰 부도 맞은듯 예고 하더니 그 얘긴 왜 안나오는지?

    저 백년손님 매주 빼지않고 봤는데 이젠 순수한 맘으로 봐주기 힘들거 같네요.ㅡ.ㅡ

  • 53. ,,,
    '13.8.20 3:47 PM (119.71.xxx.179)

    잘난사람은 욕도하면 안되나 ㅋ 무슨 시기질투로밖에 안보니.. 그인물이 뭐라고 자꾸 티비에 나오는지.

  • 54. 우리아들
    '13.8.20 4:05 PM (121.128.xxx.63)

    우리아들 고딩인데 선입견없이 본 시청소감은 좋은평가던데요..
    솔직하고..
    암튼 피부에 돈들이지말라는 얘기는 공감이 가던데요..
    어렸을때부터 잘씻고 자외선 차단제만 열심히 발라도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 유지한다는말에는 찬성합니다.
    다른 피부과 의사도 똑같은말 했거든요..

    털면 먼지 안나는사람들 어디있나요?
    너무 삐딱하게만 보지 말자구요.
    나부터도 털면 먼지나는데..
    공감가는부분은 받아들이면 되는거구 ..
    안좋은부분은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지..

  • 55. 갈색와인
    '13.8.20 4:27 PM (223.62.xxx.169)

    조만간 새누리당 입당한다에 한표요!!!

    이미지가 딱 오세훈, 홍정욱 과던데요..뭘..

    정계진출을 위해 메스컴 나와 수작부리는거지..

  • 56. 의사가 왜 티비에 나왔겠어요
    '13.8.20 4:42 PM (210.124.xxx.87)

    자기야에만 나오는게 아니고,대세인 힐링캠프까지~
    산전수전 겪을만큼 겪은 50대가 순진해서 그랬을까요?

    이미지 좋게해서 병원홍보하고,어릴때 꿈이 정치였다면서요.

    돈은 벌만큼 벌었고,명예?를 가지고도 싶겠죠~

    정치를 하면 돈과 명예? 다 가질수 있잖아요.
    돈벌려고 15년동안이나 여름휴가도 없이,일요일도 없이 돈만보고 산 사람이
    단순하게 인기많아서 힐링캠프에 나왔을까요?

    저도 정치입문을 위한 밑밥깔기라고 봅니다만~

  • 57. 도이리
    '13.8.20 4:44 PM (118.47.xxx.99)

    그래요 언론 플레이 너무 믿지마세요
    연출된 이미지도 많습니다.

  • 58. 충분히
    '13.8.20 4:55 PM (61.76.xxx.99)

    당선가능한 비례 앞순위 받을수 있겠어요..아니면 지역구..어느 지역구일까요.다음 국회의원선거 흥미진진하겠어요

  • 59. 당연히
    '13.8.20 4:56 PM (1.233.xxx.45)

    비례대표죠.

  • 60. ...
    '13.8.20 4:57 PM (119.197.xxx.1)

    아내랑 장모 특히 권여사 성품이 넓어서 함익병까지 덕 본 케이스에에요
    사위랑 대화할 때나 단체로 여행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도
    대화하다 안 맞거나 공격 당해도 크게 화내거나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틀린 내용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 말은 하지만 크게 화내거나 윽박지르지는 않던데
    80대 노인이 한국에서 그런 모습 흔치 않죠. 사돈이랑 대화할 때도 사돈이 무시하는 행동해도
    맞춰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강미형이 권여사 성격은 많이 닮았구나 했어요 그러니 잔소리 심하고 까다로운 남편 맞춰주겠죠

  • 61. 근데
    '13.8.20 5:03 PM (210.124.xxx.87)

    여에스더씨는 본인의 체력약함을 잘 이용할줄 알아요.
    오히려 남에게 폐끼칠까 주변을 배려하기보단,남이 배려해주면 덥석 받는달까?
    함익병 부인이 그 부부랑 여행다니면 속께나 터지겠더라구요ㅋ

    여에스터씨 좀 공주병ㅋ

  • 62. 백림댁
    '13.8.20 6:20 PM (84.191.xxx.90)

    여긴 웬 함익병 질투하는 이상한 남자애들이 이리 많나요 흣흣

    힐링캠프 봤는데, 자기야에서도 그랬고, 꾸준히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네요,
    말도 잘 하고 상당히 유능하고 말이죠.
    2년 후 국회의원 비례대표 제의를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듯 ?ㅎㅎㅎ

    새누리당에서 데려간다면 적어도 안철수랑 비슷한 느낌이라 견제?용 카드까지 노릴 수 있을 지도!(강용석 라이벌이네요ㅋ)
    이미지도 건전한 중산층 이미지라 민주당 이미지 쇄신에 역시 도움이 되는 인물이라고 보이기도 하고요.

    제가 민주당이라면 지금 함익병 씨랑 잘 알아두려고 할 것 같은데, 지금 민주당이 과연 그럴 정신이 있을 지ㅎㅎ

  • 63. ,,,
    '13.8.20 6:47 PM (119.71.xxx.179)

    안철수랑 뭐가 비슷해요?ㅎㅎㅎㅎ

  • 64. 오십넘은 남자가
    '13.8.20 7:01 PM (183.96.xxx.129)

    저렇게 깔끔하기도 쉽지 않지요
    자기 관리도 확실하하게 하고...난사람은 난사람이다 싶어요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지 않나요
    싸가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다 서로에게 윈윈하는 거라면 좋은 거 아닌가요
    할 말 못하고 끙끙거리고 내숭떨고 권위적인 것 보다는
    어떻게 처신해야 좋은 지 잘 알고 있고 대중의 심리를 잘 아는 사람 같아 보였어요
    시대 흐름을 간파한다는 뜻이고 똑똑한 사람이다 싶어요
    착하고 무능해서 가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과 비할 바 못되지요
    부지런 한 것도 좋아 보이고...저 나이 때 남자들 부지런 하기 쉽지 않잖아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일도 열심히 하고...남편 감으로나 사위로나 저 정도 남자면
    상위권에 들이 않나요?

  • 65. 사전정지작업
    '13.8.20 8:02 PM (175.117.xxx.23)

    좀 냄새가 나네요....이 사람 머잖아 정치판에 나온다에 십원 겁니다.

  • 66. 제가 보기엔
    '13.8.20 9:32 PM (14.32.xxx.84)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유쾌하고 재밌던데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들이든,사위든,친구이든,직장 동료이든 간에,
    저렇게 유쾌하고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으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 질 것 같아 좋습디다,

    82는 뭐든지,
    너무 정치적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ㅠ

  • 67. ..
    '13.8.20 10:00 PM (203.226.xxx.168)

    병원도 부인친정에서 집해준게 올라서 그돈으로 피부과 차린거라잖아요. 부인이랑 장모잘만난거같은데. . 며느리가 시모한테 그런식으로 했다간 난리났을텐데 장모가 사위 다 ㅁ맞춰주잖아요. 좀ㅈ심하게 싸가지없는장면도 많던데..

  • 68. 처음..
    '13.8.20 11:06 PM (49.50.xxx.237)

    오늘 처음으로 함익병이란 분을 봤어요.
    이지함이라고 여기 나오니 이지함 화장품은 들어본거같아요.

    저는 오늘 그 방송보고
    저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구나
    정말 일분일초도 헛되이 쓰지않고 본인을, 가족을 위해서 사는구나.
    타고난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없이는 저리 못살겠다 싶었어요.

    방송에서 그랬잖아요.
    자기도 제주도가서 3박4일하고싶다고.
    하지만 그럼 병원은 누가 지키냐고.


    이세상에 놀기싫어하고 쉬고싶지않은 사람이 과연있을까요.
    저사람은 자기가 잘할수있는 일을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이던데
    여기서는 욕을 많이 먹네요.
    어찌보면 상업적인 마인드도 있고요(사업을해도 남보다 돈 잘 벌타입)

    운동도 어쩜 저렇게 돈 안들고 건전한것만 하는지.
    새벽에 등산가고 병원에서, 집에서 아령들기.
    저 정도면 매주 골프치고 원정다니고 할텐데...


    어찌됐든 함익병씨를 오늘 처음으로 방송에서 접해본 소감은
    보통인간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네요.

  • 69. aloka
    '13.8.20 11:32 PM (180.230.xxx.130)

    힐링캠프는 안 봤지만 이대 앞 이지함피부과에 치료하러 갔다가 어이가 없었어요.
    가렵긴 해도 가만 놔두면 없어지는 물사마귀였는데 한번에 5만원하는 주사를 10회인가 맞으라고 하더군요.
    주사를 꼭 맞아야 하냐고 하니까 생글생글 웃으면서 선택은 환자가 하는거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다른 피부과 갔더니 가려우니까 연고 좀 바르라고 하는 걸ㅠㅠ
    그 뒤로 함익병 얼굴만 보면 어이가 없어요. 그렇게 미용치료로 돈 벌어놓고 양심선언?

  • 70. ...
    '13.8.21 12:26 AM (119.71.xxx.147)

    존경할만한 사람은 아닌듯..
    이지함 하다가 않좋게 나왔고
    피부과의사협회에서도 퇴출됐답니다~

  • 71. ...
    '13.8.21 12:26 AM (119.71.xxx.147)

    오타가있네요ㅡㅡ

  • 72. 미리걱정
    '13.8.21 12:20 PM (112.187.xxx.73)

    이 분 보면서 오세훈 떠올리는 것은 저 뿐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57 신경주사를 처음으로 맞았어요. 신경주사는 뭘까요? 8 허리통증 2013/08/20 67,181
287256 오른쪽 아랫배가 아파서 CT촬영을 해볼려고 하는데.. 3 잔향 2013/08/20 1,534
287255 도시가스로 바꿀때 문의 1 ... 2013/08/20 701
287254 세정력 좋은 세탁세제 좀 추천해주세요. 1 아이허브 2013/08/20 1,199
287253 술맛이 나는 매실장아찌와 매실액기스 어떻게 해요? 매실들아미안.. 2013/08/20 1,307
287252 맛있게 매운 맛을 내고 싶어요 5 예쁜도마 2013/08/20 1,187
287251 영어문장 해석 좀 부탁드려요 6 도움 2013/08/20 567
287250 스마트폰에서 라디오나 tv보는법 좀 알려주세요 5 기계치 2013/08/20 1,159
287249 살치살 1 고민녀 2013/08/20 785
287248 시어머니 환갑기념 전시회에 친정에서 무얼 하면 좋을까요? 7 고민중. 2013/08/20 1,375
287247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어 보니 무척 셔요 2 시다 2013/08/20 823
287246 불맛이 대체 뭐죠? 9 .. 2013/08/20 3,858
287245 노트북 사려고 하는데 요즘은 최장 할부가 12개월인가요? 2 낭만천재 2013/08/20 1,139
287244 [원전]러, 일본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112 물품 수입 금.. 2 참맛 2013/08/20 792
287243 김형경씨의 사람풍경 2 질문 2013/08/20 1,608
287242 오전 8:46... 8 갱스브르 2013/08/20 1,188
287241 다래끼나면 이런가요? 2 원래 2013/08/20 1,464
287240 수영 오래하신분들 질문이요... 3 ... 2013/08/20 1,808
287239 복강경 수술 한 당일밤 혼자 있을 정도 되나요? 18 수술 2013/08/20 3,493
287238 여동생에 대한 의문과 섭함(?) 8 맘을 비워야.. 2013/08/20 2,388
287237 3박 4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새댁 2013/08/20 455
287236 3개월 손가락 빨다 자는 아이 1 손가락 2013/08/20 768
287235 8월 2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20 314
287234 소셜에서 미용실 쿠폰 사서 가도 괜찮을까요? 5 머라할때 2013/08/20 3,364
287233 저 좀 도와주세요 발리사랑 2013/08/20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