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볼 게 없어 간만에 가요무대 틀어놨는데 출연진이 쩌네요
현철-주현미-설운도-김연자 순으로 쭉쭉 나가는데
연말 트로트 왕중왕전 보는 라인업 느낌..
이 순서대로 나오면 송대관 태진아겠네 했는데 송대관 나오면서
자막에 독일 동포 공연 어쩌고 나오네요...뭔가 스페셜인 것 같은데 오늘 가요무대 쩍쩍 붙네요^^
드라마 볼 게 없어 간만에 가요무대 틀어놨는데 출연진이 쩌네요
현철-주현미-설운도-김연자 순으로 쭉쭉 나가는데
연말 트로트 왕중왕전 보는 라인업 느낌..
이 순서대로 나오면 송대관 태진아겠네 했는데 송대관 나오면서
자막에 독일 동포 공연 어쩌고 나오네요...뭔가 스페셜인 것 같은데 오늘 가요무대 쩍쩍 붙네요^^
가요무대 시청율이 방송 3사 10시 드라마를 다 제쳤다는 글을 본 것 같아요.
지금은 김상희 나오네요...와우 언제쩍 김상희던가~
원글님 쩍쩍 붙는다는 말이 넘 재밌어요. 우리집도 가요무대 시청중이었어요.
가요무대 시청률을 무시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사 드라마 월, 화요일 시청률의 차이도 있죠.
맘잡고 트로트 가수들 노래하는 거 보다보면 우리나라 중견가수들 진짜 노래 잘 하지 않나요?
한참 못먹고 가난하게 살고 역사적으로는 풍파많던 시절의 감성 같은 것들..일제시대, 해방직후, 6.25...그런 시절의 정서 같은 게 있어요. 그러면서도 밝고 명랑하고, 슬픈 곡조도 너무 우중충하지 않고~듣는 사람을 기운나게 하죠. 그래서 어르신들이 늘 트로트를 흥얼거리시는듯^^
오늘 유난히 쩔었나봐요 ?제 페북 친구들도 가요무대 라인업 짱이라고 ㅋㅋㅋㅋ막 올라오네요? 다들 가요무대를 보고있었어 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