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준 얘기 읽으니
1. ....
'13.8.19 5:41 PM (113.216.xxx.103)아드님 보고 싶네요..
글만 읽어도 아드님이 얼마나 바른 사람인지가
저절로 느껴집니다..
전 바르게 자란 아이들의 부모님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답니다~~~2. 아 이뻐라
'13.8.19 5:43 PM (175.199.xxx.6)여기서라도 실컷 자랑하셔요 ㅎㅎ
3. asdf
'13.8.19 5:45 PM (183.108.xxx.174)성인의 기질을 타고 난 아이네요.
이런 건 정말 가르쳐서 될 일이 아니겠죠.4. 보나마나
'13.8.19 5:46 PM (39.115.xxx.73)네~ 여기서만 자랑하려구요. ^^
그래서 울남편이랑 둘이 서로 그래요
** 이름에 부끄러운 짓 하지말고 우리 착하게 살자,고
애땜에 철든 부모라고 할 수 있지요.5. ..
'13.8.19 5:46 PM (175.225.xxx.240)전 그냥 글 읽으며 감사합니다 하는말이 튀어나오네요
6. 리락쿠마러브
'13.8.19 5:56 PM (202.45.xxx.182)우와~~~ 계속 이쁘게 잘 키우셔서 꼭 좋은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
7. 남의
'13.8.19 5:59 PM (121.167.xxx.36)아들이지만 읽는 내내 흐뭇하네요. 모니터에서도 좋은 기운이 뿜어져 나옵니다ㅎㅎ
8. 우와
'13.8.19 6:05 PM (39.7.xxx.71)자랑하셔도될만하네요!!!!!!!!
9. 아....
'13.8.19 6:56 PM (223.62.xxx.46)사위삼고싶어요!! 우리딸 여섯살인데 ㅋㅋ 얼렁 키울게요
10. 와!
'13.8.19 7:00 PM (124.51.xxx.155)부러워요! 어쩌면 그렇게 잘 기르셨는지요? 저희 아들은 흑... 돈 달라는 얘기만 하네요. 크면 철이 들까요? ㅠㅠ
11. 추기경 시키세요 ^_^
'13.8.19 7:45 PM (118.209.xxx.20)김수환님같이 훌륭한 추기경님이 되실것 같아요....
진짜 훌륭한 청년이네요.12. 바람분다
'13.8.19 9:43 PM (39.115.xxx.73)어릴때는 너무 착하고 늘 손해만 봐서 엄마로서 안타까웠어요. 이중적이죠..?
그런데 애가 그걸 옳다고 여기고 실천해야 마음 편하게 다른 일상도 하더라구요.
오히려 저를 막 위로해요.
엄마, 괜찮아. 나는 이래야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
그러면서 환하게 웃는데 저도 같이 웃고 말아요
그래 사는거 뭐있냐? 행복하면 그만이지,,하면서
다행히 이젠 컸다고 마냥 손해만 보지는 않을것 같은 판단력도 좀 생긴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