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는 애나편인듯..

.... 조회수 : 29,906
작성일 : 2013-08-19 16:44:48

 

 

그것이 알고싶다 꾸준히 보고

정말 레전드편은 애나 편같아요 ..

 

다른 내용들은 돈이나 무슨.. 질안좋은 사람이 살해 ..  등등 이런것인데

 

이거는 내용이

 

대안학교 교사 부부가 딸을 미국으로 유학보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인데..

 

사실.. 한편으론 그딸이 이해 되기도 하고 ..

그치만 너무 심한 거짓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몇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됐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

 

별 진전이 없는건지..

 

나중에 알고보니 그거 신청한 부모들은 방송가처분 금지 신청하고 ..

그날 방송에 나오는것도 막으려 했다고 하네요 ..

아마 어둠의세계 동영상 말고는 그편을 볼수 없을듯...

 

어찌됐건.. 애나가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IP : 182.209.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4:46 PM (211.44.xxx.244)

    소제목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못본것같아서요

  • 2. 아빠가
    '13.8.19 4:48 PM (121.161.xxx.65)

    목사 아니였나요? 저느 점점 딸애 말이 맞는거 아닌가로 가고 있다는.

  • 3. 아 저도 기억나요
    '13.8.19 4:48 PM (222.110.xxx.23)

    공부 잘하는 딸내미 홈스테이로 유학보내놨는데,
    엄마아빠랑 연락끊겨서
    어찌어찌 찾아가보니,
    홈스테이 부부가, 애나의 부모님이 그간 애나를 학대해와서, 자기들이 보호하겠다고
    더이상 애 괴롭히지 말란식으로..
    아이도 안보여주고,
    아이는 뭔가 기억을 잘 못하는것같기도했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고.....
    어린 여동생도 엄청 충격받았던 것같은데....

    근데 왜 가처분신청이 된거죠?

  • 4. ....
    '13.8.19 5:01 PM (182.209.xxx.24)

    그 부부는 애나를 돌봐준 홈스테이 했던 변호사사와 전직 간호사 그 부부를 사탄이나 약물복용 이런걸로 애나를 감금했다고 생각했었구요

    그래서 그부부도 나름 지식인이라.. 한분은 수학교사 한분은 영어교사인가.. 거기다 기독교 대안학교이니
    미국에 한인회 유명하잖아요 거기에 힘을 빌려서 무슨수를 써서라도 애나를 빼오고 싶어했고

    한인회에서 가장잘나가는 정치쪽에 있는 교포1.5세인가.. 암튼 한국과 관련있는 의원도 가서 그사건 알아보고했는데요

    결과는 모두 애나편이어서..

    그부부가 할수없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신청을 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팀 대단하잖아요 결국엔 애나와 인터뷰한 동영상을 가지고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맙소사.. 주변에서 애나를 감금하거나 그런건 전혀없고.. 애나와 부모 와의 대립이었던거죠 ..

    그리고 이게 방송되는게 이부부는 원치않은거죠 ..

    막말로 그 변호사랑 전직간호사 부부가 잘못한거라면 언론이나 미디어를 통해서라도 단단히 밝혀낼 각오지만 이건.. 딸과 본인들의 대립이니.. 알려지면 한편으로보면 집안 망신이고..
    또한.. 딸에게도 좋을게 없으니까요 ..

    그래서 방송타기전에 가처분신청한건데..

    sbs측에서는 힘들게 방송분 마련했는데 그걸 방송안할리가 없구요 ..

  • 5. 그런데
    '13.8.19 5:09 PM (14.63.xxx.90)

    그 제작진 너무 했어요.
    방송에 애나 페이스북 화면을 주소까지 그대로 노출시켜서
    방송 본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애나 페이스북에 악플 폭격하는 바람에.페이스북 닫았을걸요.

  • 6. 음..
    '13.8.19 5:09 PM (222.110.xxx.23)

    그래서 방송은 했으되, 다시보기는 안된다는 거군요.
    근데 도대체 엄마아빠의 그 무엇이 딸아이를 그렇게 등지게 한걸까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종교적이거나 정신적인 뭔가가 있지 않고서는......
    한국에 있을때는 굉장히 똑똑하고 좋은 딸이었다고 하는데, 그게 모두 연기였을까요?
    정말 "그것이 알고싶다"네요.

  • 7. ....
    '13.8.19 5:14 PM (182.209.xxx.24)

    페이스북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노출시킨건 아니고
    그때 파장이 엄청나게 심해서.. 네티즌들이 검색해서 알아낸거예요 애나 라고 치니까 바로 나와서.. 페이스북주소를 알아냈던거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잘못한건.. 애나 라는 실명을 써서 그런거고.. 아마 가명을 썼다면 페이스북을 알게되진 않았겠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페이스북 주소는 당연히 알려주지 않았어요 모두다 모자이크 처리 했답니다..

  • 8. 여기
    '13.8.19 8:44 PM (175.223.xxx.163)

    여기서도 부모와 등진 사람들 많은데요
    실상이 궁금한거지
    애나가 등을 돌린게 맞다면 부모가 희안한 부모였던게 알만하죠
    여기도 부모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 현상은 미스테리하지않아요

  • 9. ................
    '13.8.19 8:48 PM (182.209.xxx.24)

    희안한 부모였다면 딸을 어릴때 미국 유학 안보낼꺼같지 않나요??
    희안한 부모인데.. 왜.. 큰돈 들여가며 딸을 유학보낼까요 .. 그냥 대충.. 한국에서 대학 보내겠죠...

  • 10. ..
    '13.8.19 9:15 PM (110.70.xxx.69) - 삭제된댓글

    저희아가씨가 지금은그만뒀지만,한때 그 대안학교교사로 있었거든요.. 전북진안에위치한....그학교의교장선생님이 그 아버지였구요..전 아가씨한테 그 분의 입장만 들어서 미국에 있는 그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들었는데... 진실은 알 수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59 아이가 사립초등 가면 더 행복해 할꺼 같아요.. 9 전 왠지.... 2013/09/28 3,097
301658 까사미아 이제 망하겠어요.. 근데 리바트 이즈마인이나 다른 저가.. 14 soss 2013/09/28 24,013
301657 요즘 개인 피아노 레슨비가 그렇게 싼가요? 3 레슨 2013/09/28 15,262
301656 텔레마케터 바보아닌가 1 ........ 2013/09/28 778
301655 코스트코 양평점에 보이로 전기요 아직 파나요? 1 ... 2013/09/28 1,933
301654 소금이 왜 쓸까요? 3 버릴까 2013/09/28 751
301653 감자조림..푸석하지 않게 하려면? 12 술먹고 요리.. 2013/09/28 2,575
301652 위가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4 이상해요 2013/09/28 4,465
301651 아이 없으면 헤어지기 쉽겠죠 10 .. 2013/09/28 2,653
301650 전현무 캐리어 어디껀지 아시는 분? 3 ..... 2013/09/28 4,560
301649 슈스케 임순영이요 28 ㅇㅇㅇ 2013/09/28 7,680
301648 마음에 드는 여성 분이 있는데 정보가 없어요. 6 결국돌직구?.. 2013/09/28 2,111
301647 애가진 엄마들..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가 한 짓을 잊지 말자고요.. 2 동영상 2013/09/28 897
301646 두산 스케이트보드 타는 광고 좋아요 3 아들맘 2013/09/28 4,101
301645 지방시 판도라 미니 크로스백 가지고계신분 1 지방시 2013/09/28 2,355
301644 30대후반~40대초반 의류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40살 2013/09/28 3,165
301643 휴,,, 마음이 지옥입니다.ㅠㅠ 31 ,. 2013/09/28 14,868
301642 전현무 왜이리싫죠... 22 짱난다 2013/09/27 6,080
301641 "부동산 게임 끝났다" 9 ..... 2013/09/27 4,369
301640 네이비색 원피스랑 어울리는 색상의 가디건추천 좀 11 ... 2013/09/27 5,766
301639 82cook에서 쪽지를 보내면 스마트폰 알림음이 울리는 기능이 .. 2 궁금해요 2013/09/27 754
301638 초등1학년ᆞ영어 과외 고민입니다 7 영어고민맘 2013/09/27 1,241
301637 지금하는 슈퍼스타k5 박시환 Top10 됐나요? 8 놓쳤다ㅠ 2013/09/27 1,909
301636 가전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월간전력사용요금이 왜 틀릴까요? 5 전기세 2013/09/27 761
301635 유아기에 살기 좋던 곳이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살기 좋을까요? 1 2013/09/27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