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겨울이 몹시 추워 작물이 현상유지는 된다지만
--더운겨울이 오면 병충해 창궐할 작물들이 많다네요==
이렇게 유지하다가 조만간 겨울도 따듯해져서
완전히 아열대화 될거라든데요 이미 스콜도 자주 오고
확실히 어릴때랑 기후가 다르죠...몸으로 체감하는중...
남부에선 2모작도 된다고 하고 내륙에서 파인애플 열대수도 키울수있고 등등
필리핀이나 캄보디아나 대만이나 그런데는
어떻게 생활하나요.....
생활집기라든가 가구, 집의형태 옷차림까지
차츰 우리도 바꿔야하는것 아닌가 싶어지고
식문화도 바뀌지 않을까 싶고
동남아 살림살이가 궁금해지네요
아직은 그러기엔 겨울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도 많고 눈도 많이 오고 그러지 않나요?
옷차림이나 집의 형태가 바뀌기엔 겨울이 아직은 추워요~~~
여름은 동남아, 겨울은 시베리아네요.ㅠㅠ
확실히 3-4년 전부터 여름 기후가 많이 달라졌어요.
덥고, 습하고, 비도 아무때나 오구요.
하지만 겨울도 혹독하게 추워지고 있는것 같아요
작년만 해도 6개월이 겨울이라며 많은 불평들이 게시판에 올라왔죠
윗분 말씀대로 여름도 길고 겨울도 길어서 동남아화 되진 않을것 같아요.
이전에 비해 겨울이 계속적으로 추워지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는이상요...
덥긴 정말 덥네요.
아직 동남아 날씨라고 하기엔...
겨울엔 너무 춥잖아요.
어떤 기상 전문가가 그러더라구요.
아열대로 변하기 전 과도기라서 지금 겨울이 춥고 긴거라고..
이렇게 한 10년 정도 지나면 겨울에 우리나라엔 눈이 안오는 진정한 아열대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여름이 이렇게 더울꺼면 차라리 겨울이 사라져서 겨울이라도 따뜻한 게 나을 것 같아요 ㅋㅋ
사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은퇴하면 따뜻한 나라로 이민가려했는데
10년만 참으면 동남아같이 되는거네요?
그럼 너무 좋을거같은데;;;
마당있는집 구해서 풀장도 만들고 즐거울거같아요
정원에 야자수도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