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깨 볶은 거 넘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요

음..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3-08-19 12:11:15

과자보다 더 맛있네요.

참깨 볶은거 숟가락으로 푹 퍼서 아작아작 먹다가

그것도 모잘라서 깨소금용으로 갈아놓은 것도 푹 퍼서 먹는데 넘 맛있네요

주기적으로 땡겨요

근데 살찔까봐 걱정..ㅠㅠ 

IP : 210.109.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가
    '13.8.19 12:14 PM (203.152.xxx.4)

    치매 예방에 좋데요
    기름보다 볶은 참깨로 먹어야 좋데요 ^^

  • 2. ㅇㄹ
    '13.8.19 12:17 PM (203.152.xxx.47)

    퍼먹어봤자 뭐 얼마나 퍼먹겠어요 ㅎㅎ
    참깨 짜서 기름 나오는거보면 생각보다 얼마 안나와요..
    참기름보다는 참깨째 먹는게 더 건강에 좋을듯 해요..

  • 3. dd
    '13.8.19 12:33 PM (121.134.xxx.236)

    저는 참깨 중독자에요...
    고등학생때부터 퍼먹기 시작해서 지금 25년째...
    1주일에 1Kg씩 먹어요... 그것도 자제해서 먹는 것이 1kg
    밥대신 깨를 먹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참깨가 노화예방에 아주 좋다고 하던데요...
    신선들은 쌀대신 깨로 밥을 지어 먹었다고 하구요,
    살은... 좀 찌긴 하겠죠...
    제가 다른 음식은 정말 소량으로 먹고 깨만 많이 먹는데...
    뭐...그렇다고 날씬하지는 않으니까요...평균 체중을 유지하고 있어요

  • 4. ...
    '13.8.19 12:35 PM (211.44.xxx.244)

    살안찔걸요..많이드심 배앓이 안하나요?
    어릴때 엄마가 깨볶으시면 찧는건 제 담당이었는데 고소해서 몇 숟갈 떠먹던 기억나요 ㅎㅎ

  • 5. 참깨홀릭~
    '13.8.19 12:57 PM (152.99.xxx.12)

    반가와요.ㅎㅎ
    지금은 아니고 둘째아이 임신해서 10달내내 참깨를 주식으로 먹었어요.
    숟갈로 퍼먹는 게 아니고 좁고 긴 병에 넣어놓고 마시는 수준이었어요.--;
    주말마다 깨볶는게 일이었구요. 1주일에 1~2kg 먹은 것 같네요.

  • 6. 사탕별
    '13.8.19 1:01 PM (39.113.xxx.241)

    ㅋㅋㅋㅋ 저도 깨좋아 하는데 깨 마시는분 공감이 가요
    병에서 입으로 주르륵 부어서,,,
    깨를 버튼 누르면 자동으로 갈아주는 깨송이인가,,,뭐 그런거 있는데
    우리 애들을 입 아 ~ 벌리고 갈아서 먹드라구요

  • 7. ㅇㅇ
    '13.8.19 1:06 PM (114.199.xxx.155)

    원래 영양이 높다/좋다 = 칼로리로 가는거지요. 다욧광풍땜에 인식이 잘못되어서 그렇지 사실 정크푸드들 제외하곤 좋은음식 = 고열량 음식 이렇게 인식되는게 맞는 거지요.. 그러니까 깨도 적당히만 드시면 오히려 몸에 더 좋은 겁니당..

  • 8. 저는 들개를 안볶고
    '13.8.19 2:27 PM (61.82.xxx.151)

    한두숟갈씩 먹는데 이것도 볶아서 먹는게 좋을까요?
    생들깨 빻아서 먹다가 믹서기 꺼내기 귀찮아서 걍 오도독 씹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997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또 있을까요 5 집사 2013/10/31 1,388
313996 중 고딩딸 둘 다 젓가락질을 바로 못해요ㅠ 27 젓가락 2013/10/31 3,014
313995 오븐을 주방 뒷베란다에 설치해도 될까요? 6 네스퀵 2013/10/31 1,279
313994 혹시 트위스트런으로 실내에서 운동하시는 분 계실까요? 1 실내운동 2013/10/31 585
313993 민주당 “화성주민들의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 때문에...” 4 2013/10/31 756
313992 가장 큰 행복 3 안나파체스 2013/10/31 620
313991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평창동 빌라 아들에 불법증여 의혹 6 세우실 2013/10/31 771
313990 실내자전거는 하체만 튼실해지나봐요 5 ㄱㄴㄷ 2013/10/31 13,221
313989 40대 주황색겨울코트 입어도 괜찮을까요? 8 코트 2013/10/31 1,382
313988 생중계 - 국정감사 대검찰청, '국정원대선개입사건 수사 등. 2 lowsim.. 2013/10/31 349
313987 새누리당 찍어주는 국민들 참 대단하네요 25 콘크리트 2013/10/31 1,750
313986 질좋은 부츠 파는 곳...알려주세요 1 청하좋아 2013/10/31 812
313985 수영복을 샀는데 캡이 없어요. 3 또가기 귀찮.. 2013/10/31 2,293
313984 짝 60기...결혼을 하고나서 보니.... 7 짝 애정촌 2013/10/31 4,959
313983 A4 지 코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ㄷㄴᆞ 2013/10/31 1,442
313982 영유나오고 사립초 다니면서 호텔파티룸에서 할로윈하는 아이들을 보.. 7 빈부격차.... 2013/10/31 4,350
313981 젊을때 놀아본 사람은 나중에 어떻게 되기 쉬운가요?어느쪽일까요?.. 5 asd 2013/10/31 1,747
313980 중등아이들과 첫 유럽 여행 도와주세요 9 두려워요. 2013/10/31 1,280
313979 서울에 좋은 노래방 어디에 있나요? 1 아이랑같이 2013/10/31 581
313978 코막힘에 좋은 방법없나요?ㅠ 8 감기 2013/10/31 2,892
313977 남편을 의지하시나요?남편분이의지하시나요? 17 연꽃 2013/10/31 3,161
313976 주인집 경매로 월세보증금을1년후에 받는데 이런경우 2 밀린월세 2013/10/31 1,299
313975 원조 친박의 귀환…여권 권력지형 요동 예고 2 세우실 2013/10/31 479
313974 NYT 밀양주민 ‘나를 죽이고 가야 할 것이다’ 4 light7.. 2013/10/31 451
313973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사법고시 합격수기 11 참맛 2013/10/31 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