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바람피다 걸렸는데,무릅꿇고 용서해달래요..

,,// 조회수 : 6,249
작성일 : 2013-08-19 10:47:31

남자친구..

바람피다 걸렸거든요..

그여자랑 잠까지 잔거 같은데,,

 

무릅꿇고,울면서 내가 잠시동안 미쳤었다고 용서해 달라고 하는데..

그냥 이대로 끝내는게 좋겠죠?

 

아직,이남자 너무 사랑하지만,,

제 자존심이 허락도 안하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어요..

 

몇일동안 밥도 못먹고,

이젠,남자도 못 믿고 못 사귈듯.

계속 눈물만 나와요..

IP : 59.13.xxx.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10:48 AM (119.197.xxx.71)

    정답을 아시네요.
    다시 만나기 없기예요 !!!
    힘내요.

  • 2. 헉..
    '13.8.19 10:48 AM (220.120.xxx.143)

    절대 엮이지 마시고 암튼 앞으로 다신 연락도 하지마세요

    어쩌다 저런 더러운 꼴을 당하시는지..힘내세요

  • 3. 쓰레기
    '13.8.19 10:49 AM (110.70.xxx.86)

    는 쓰레기통에~

  • 4. 무릎꿇는거
    '13.8.19 10:49 AM (59.22.xxx.219)

    밥 먹듯 아무의미없이 하는 남자들도 많더군요..저도 첫 남자친구의 잘못된행동에 그때 헤어졌어야 하는데
    무릎에 속았다가..나중엔 알았어요 그건 의미없는 행동이란걸..
    절대 받아주지마시고 좋은분 만나세요
    상투적이지만 몇년후에 보면 아무일도 아닙니다 힘내세요

  • 5.
    '13.8.19 10:50 AM (218.48.xxx.236)

    무랑 남자는 바람들면 버려야지 어디다 쓸데가 없어요
    쓰레기통에 버리심이

  • 6.
    '13.8.19 10:50 AM (183.98.xxx.177)

    무릎 꿇지말고 곧휴나 꺾어버리라 하세요.

    그런 다음에 차 버리셈.

  • 7. ~~~
    '13.8.19 10:50 AM (223.62.xxx.112)

    잠자리까지 간거는 확실한가요?
    지버릇 개 못줍니다..
    살면서 더큰상처 입기전에 헤어지세요...
    열렬히 사랑하다가도 결혼해서 년수가 지나면
    남자들은 딴데 눈돌립니다..
    연애하는 도중에 바람을 피웠으면 가차없이 헤어지셔야지요...생각하는 시간도 아깝습니다.

  • 8. 그남자
    '13.8.19 10:50 AM (24.52.xxx.19)

    지금 다른여자에게도 똑같은 수법 쓰고 있을거에요.

  • 9. ...
    '13.8.19 10:50 AM (1.241.xxx.250)

    결혼한것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이 남자랑 미련없이 헤어질수 잇잖아요.
    바람은 피우는 사람이 계속 피운다고 합니다.
    님과 결혼생활중도 아니고 님이 임신중도 아니고 늙어서 매력이 감소한것도 아닌데도 바람을 피운 사람입니다.
    마음에서 지우시고 머리라도 자르고 오세요.
    그리고 전화는 아예 바꿔버리세요. 폰을 아예 바꾸세요. 한달만 버티시면 견디기 쉬울겁니다.
    한달한달 인내력으로 참아보세요.

  • 10. @@
    '13.8.19 10:5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살아도 이런 문제 얽히면 용서하기도 힘들고 사는게 만만하지 않아요.
    그나마 다행인건 결혼전이니 깨끗하게 끝내세요.
    기억할 가치도 없는 놈입니다,

  • 11. 123
    '13.8.19 11:11 AM (203.226.xxx.121)

    정말 남자친구분이 절절히 반성하고 미안해하고
    앞으로 같은실수 2번 반복 안한다한들.........

    계속 원글님 머리속을 맴도는 그 문제로 인해
    많이 싸우시게 될거에요.. 결국 그러다 끝이 안좋을 가능성도 크구요 (경험담 ㅠ)

    그냥 헤어지심이..ㅠㅠ

  • 12. 결혼한 것도
    '13.8.19 11:12 AM (202.30.xxx.226)

    아닌데..원글님 말고,,남자입장에서는..

    왜 무릎꿇고 빌죠?(빌 필요하 없다는 뜻이 아니니 오해마시고요)

    원글님을 어장의 어로 생각할까요?

  • 13.
    '13.8.19 11:26 AM (121.134.xxx.14)

    낚시 같은뎅

  • 14. ㅡ.ㅡ
    '13.8.19 11:29 AM (218.238.xxx.159)

    낚시에요.. 무릅아니고 무릎이구요..

  • 15. 님도 클럽 함 가시죠?
    '13.8.19 11:30 AM (118.209.xxx.20)

    섹스 그거 별 것도 아닌데...

  • 16. 남친에게
    '13.8.19 12:44 PM (112.152.xxx.52)

    힌트 줘서 고맙다하고

    수신 차단


  • 17. 리락쿠마러브
    '13.8.19 5:31 PM (202.45.xxx.182)

    남의 일이라서 얘기하는거지만 객관적으로 말합니다.
    헤어지세요. 처음 헤어질때만 잠시 힘들고 나중에는 분명 잘했다고 생각할거에요. 잠깐 힘든거 참겠다고 평생 내 인생이 힘들어 질 수가 있어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88 모든것에는 양면이 존재한다? 4 사후세계 2013/08/19 778
286887 하루키 좋아하세요? 21 갱스브르 2013/08/19 2,164
286886 찜통남부 저주받은 대구 36 ㄴㄴ 2013/08/19 4,018
286885 8살 아이 방학에 한 일 13 장한 듯. 2013/08/19 2,054
286884 강원도 영서 지방 김치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3 강원도 김치.. 2013/08/19 1,173
286883 김대중 전 대통령 맏손자.. 7 ,,, 2013/08/19 2,575
286882 체외충격파 치료 아세요? 6 40대 아줌.. 2013/08/19 5,584
286881 윗층에서 물이 새는데 도배는 못해주겠다는데요~ 8 누수 2013/08/19 2,733
286880 카톡친구로 있다가 친구찾기로 간건 왜그럴까요?? 3 아이폰 2013/08/19 1,816
286879 컴퓨터에 TV연결하려면 1 컴퓨터 2013/08/19 702
286878 일을 해야만 해요 4 40중반아줌.. 2013/08/19 1,337
286877 갤럭시팝, 옵티머스 g어느게 40대가 쓰기 좋은가요. 6 스마트폰 입.. 2013/08/19 1,844
286876 침대매트리스 교체해보셨어요? 1 침대 2013/08/19 1,267
286875 증인국정원녀.권은희. 참고인 표창원.. 오전 방송분 재방송 .. 4 국정조사 2013/08/19 1,309
286874 인생 선배님들, 카드대금 연체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3 벼랑 2013/08/19 830
286873 민주당 말하는 대통령이 사과를 해야 하는 이유는??? 1 .... 2013/08/19 416
286872 제주도. 드디어 비와요!! 9 와!!! 2013/08/19 1,663
286871 건강검진 선택검사 어떤게 좋을까요? (36살) 5 건강검진 2013/08/19 1,755
286870 지성이신분들 파우더 추천부탁드려요 8 오일뱅크 2013/08/19 1,912
286869 노무현, 국정원 댓글제안 두번이나 단호 거부" 7 ... 2013/08/19 1,180
286868 참깨 볶은 거 넘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요 8 음.. 2013/08/19 1,677
286867 자녀 다 대학보내신 어머님들~ 뭐하고 지내세요? 5 대학 2013/08/19 2,221
286866 남인도에서 한국 선교사의 부끄러운 만행 2 참맛 2013/08/19 1,682
286865 2001년생. 호산산부인과 일본뇌염 사백신? 생백신?일까요 2 ㅠㅠ 2013/08/19 1,585
286864 이 복음성가 듣고 눈물을 펑펑 흘렸네요..(종교적이지만...예수.. 1 저의 심정이.. 2013/08/19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