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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다이어트 얘기

...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3-08-19 10:22:58

간헐적 단식으로 5.5kg 감량했는데 단식은 중단했어요.

속을 버리는 느낌이랄까, 대신 식사량이 상당히 줄어서 요요현상은 없습니다.

음식에 대한 욕구가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컵라면 큰거 먹다 중단 배불러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단식외에도 집에서 자전거타고 스트레칭하고 그랬었죠.

그런데  며칠전에 fx 크리스탈이 비닐봉지 차면서 운동한다길래 이벤트한다고 잔뜩 사뒀던 풍선불어서 가지고 놀았어요.

발로차고 배구하듯 토스도 하고 문틀에 하나 매달아 놓고 권투하듯이 툭툭툭툭

토요일 일요일 이틀하고 오늘 출근했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팔도 후들후들

오늘은 비닐봉지 차면서 한번 해보려구요.  풍선보다 나을듯

어쨋든 나름 전신운동이네요.

혹시 해보시려면 하기전에 가족들에게 미리 얘기해두세요.

심히 걱정스런 눈길로 쳐다볼 수도 있습니다.

퇴근한 제 남편은 풍선 불고 있는 저를 발견하더니 흠칫 놀라더라구요.

아차 내가 또 무슨 날을 놓쳤나 하구요. ㅋ

IP : 119.197.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9 10:31 AM (211.204.xxx.93)

    좋은 방법인데.아랫층에 피해 안주게 해야겠어요

  • 2. ...
    '13.8.19 10:34 AM (119.197.xxx.71)

    그럼요. 당연하죠.
    사뿐사뿐 했습니다.
    아랫층에 무서운 할머니 사셔서 가능하지도 않아요.

  • 3. 보험몰
    '17.2.3 9:15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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