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딸이 2월생인데 여러가지로 많이 빠른것 같아요.
전혀 생각지 않았는데 방금 우연히 비슷한 정보를 본것 같아서요.
혹시 요즘 초등학교 조기입학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빨리 보내는거 괜찮을까요?
물론 단점이 많기도 하겠지만 장점도 있겠죠?
갑자기 고민이 좀 되네요.
저희 둘째딸이 2월생인데 여러가지로 많이 빠른것 같아요.
전혀 생각지 않았는데 방금 우연히 비슷한 정보를 본것 같아서요.
혹시 요즘 초등학교 조기입학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빨리 보내는거 괜찮을까요?
물론 단점이 많기도 하겠지만 장점도 있겠죠?
갑자기 고민이 좀 되네요.
직접 신청하면 가능해요~~~제 주변에 실제로 두명이나 봤어요~~빠른아이는 잘 적응하고 그냥 보통인 아이는 고생하더라구요~~근데 빠른아이는 키자고 보통인 아이는 키는 커요~~즉 정신연령이랑 학습이 빨라야해요~~
신청하면 가능하지만.
요즘은 제때 보내는 추세라서요.
연구결과도 보면 영재가 아닌이상 생일 빠른 아이들이 앞선 경향이 있다고 하니.
굳이 일찍 경쟁사회로 내보낼 필요가 있을까요.
좀더 유년 시절을 놀게해도 좋을 텐데요.
저희 딸이 2월생인데, 똘똘하고 차분하고 찬찬하고 성실한 아이였어요.
그런데 제가 제일 후회하는 일이 아이를 일찍 학교에 보낸 거에요.
다시 되돌릴 수 있으면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거에요. 공부는 상관없어요.
성적은 내내 좋았고, 중학생인 지금도 좋아요. 하지만 공부외의 뭔가가 있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전 절대로 딸을 일찍 보내지 않을 거에요. 인생 길더라구요.
적인것이 좀앞선다고 빨리보내는건 엄마욕심인것같아요ᆢ담임이 사회성이나 이런것이 늦게 여물어 차이가 난다고 해서 맘고생이 되고있어요ᆢ반대 한표 입니다ᆢ아이도 나름 야물다 해서 판단했는데 친구관계나 이런것이 한살터울 별거아닌거 아니더라구요ᆢ중딩인데 사춘기도시점이 한템포 아이보다 늦으니 힘들어요 ᆞ경험상계산좀하고 글잘읽고 그런걸로 구지 빨리보내 애 맘고생만 ᆢ엄마도 맘고생 하고있네요ᆢ반대 한표요
90년대 중반이었나 조기입학이 유행이었는데 여섯살도 보내고....
부럽습니다 12월생 애 엄마
제 아이 조기입학했어요. 다른 것 보다 등치가 워낙 커서 3살주터 다닌유치원 또 보내기가 그렇더라구요. 덩치는 같은 반 아이들보다 훨씬 커도 하는 행동 등은 어린 티가 나요. 학습적인 면도 걱정했던 것보다는 잘 따라가고 있지만 제 아이가 많이 크지 않았다면 미리 보내지 않았을 거에요.
아이의 친구가 빠른 입학을 했죠.
한글만 되면 되는 줄 알고... 주변에서 만류할 때 그 엄마만 홀로 고집하며 입학을 시켰는데.
학습능력은 1학년 수준이 된다 하더라도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맞물려야 하는 부분에선 유치원생입니다. 불리한 입장이 되면 그 아이가 본인은 7살이라고 봐달라고 합니다.
저같으면절대안보내요
제가 유치원에서 일했는데 아이들은 1월생과 12월생이
차이가 많이날수밖에없어요
그래서 1ᆞ2월생이 그반에 리더역할을하죠
어릴때부터 다른아이들보다 뛰어나다는 이 자신감이
꽤오래가요 초등학교가서도 이어지는경우가많아요
그래서 엄마들이 1,2월생 낳으려는거죠
님아이가 1년 일찍 학교를 간다면 따님이
같은년도생사이에선 뛰어나고 빠르지만
1살많은또래사이에선 12월생처럼 늦고 작은아이가되죠
그럼 일월이월생의 메리트는 아예 사라지는거에요
따라가기에급급한 아이로 클확률이크죠
2월생이던 딸아이 일찍 들어가서
잘 성장했습니다.
단, 학습적인면보다는 사회성을 많이 봐야겠죠.
윗님 아는아이처럼 그럴싹수가 보인다면
안보내는게 좋구요.
리더쉽있는 아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아이 초등학교내내 반장,부반장했어요.
아이를 잘보시고
유치원선생님께 의논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네....절대 일찍 보내지말아야겠어요. 좋은점은 거의 없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장점은 사회나가서 일년버는거.
한살이라도 어린게 장점이 됨.
그리고 어디가선 나이 올리고 줄이고가 가능. 어릴 땐 올리고 나이들어선 줄임.
요즘 학교 입학은 1월부터 12월로 끊어요
권장.적극추천인데요
몇달 차이로 뒤지고 그러진 않아요
초등저학년때 살짝 어리버리
그담엔 눈치껏 따라갑니다
여자가 나이 꽉찬거...컴플렉스일수도 있어요
길게봐서 어린게 수백배 유리합니다
나는 반댈세
그럼 08년생인거죠
저희딸 07년생인데 황금돼지띠라고 인원 무지 많아요
안그래도 07년 입학때 학교마다 반도 증설한다하고 너무 많아 치일까봐 걱정이네요
그냥 제때 보내세요
2008년 1월1일생입니다
님같은 고민 정말 많이 했죠
그런데 아직 한글도 모르고 학습적인게 부족하기도 하지만..
젤 걱정이 2007년 돼지띠 애들이 장난 아니게 많아서 포기했어요
유치원때부터 줄서야하고 모든게 경쟁일거 같더라구요
정서적으로는 언니들 있어서 괜찮을듯한데..
학습이 영 아니라서요..
시키는게 없어요 예체능 말고는.
그러니 그 많은 애들 사이에서 치일거 같아서 맘 접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7649 | 국정조사 보고 계세요? 4 | 에휴 | 2013/08/19 | 759 |
287648 |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사칭한 사람 아직 안붙잡혔나요? 7 | 궁금 | 2013/08/19 | 4,471 |
287647 | EM의 단점이 있으면 좀알려주세요 8 | 123 | 2013/08/19 | 12,097 |
287646 | 수제비 홀릭 9 | 스트레스 | 2013/08/19 | 1,882 |
287645 | 다른 집 강아지도 평화주의자 에요?? 19 | 블링블링 | 2013/08/19 | 2,733 |
287644 | 그녀가 차를 빼는 방법 1 | 우꼬살자 | 2013/08/19 | 1,908 |
287643 | 홈플러*에서 산 아몬드가 눅눅해요. 3 | 아몬드 | 2013/08/19 | 1,610 |
287642 | 전세보증보험 가입 생각중입니다. 1 | 전세 | 2013/08/19 | 1,775 |
287641 | [서화숙의 3분칼럼]조작 은폐로 지지율 뒤집은 나흘 2 | 국민티비 | 2013/08/19 | 1,021 |
287640 | 발바닥이 아파요 .. 3 | -- | 2013/08/19 | 1,359 |
287639 | 계곡에서 미끄러져 넘어졌어요. 5 | 궁금이 | 2013/08/19 | 1,306 |
287638 | 펑합니다. 15 | 힘든 남자 | 2013/08/19 | 4,323 |
287637 | 한여름은 간것 같아요 9 | 얼음 | 2013/08/19 | 2,089 |
287636 | 생방 국정조사 보는데,,,제정신으로는 못보겠네요. 8 | ㄴㄴㄴ | 2013/08/19 | 1,241 |
287635 | 퇴직한 남편들 집에서 뭐하나요? 9 | 퇴직한 | 2013/08/19 | 3,908 |
287634 | 예민한게 장점인분 계세요? 7 | 한예민 | 2013/08/19 | 2,580 |
287633 | 8월 1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8/19 | 741 |
287632 | 국정조사 실시간으로 여기서 보세요!!!(링크) | 여러분! | 2013/08/19 | 666 |
287631 | 대만여행 패키지 vs 자유여행 21 | 대만여행 | 2013/08/19 | 13,491 |
287630 | 머리..특히 뒷통수가 너무 아파요.. 1 | 사과나무 | 2013/08/19 | 2,731 |
287629 | 나폴레옹 생크림빵/슈크림빵 드셔보신분... 9 | ㅈㅈ | 2013/08/19 | 1,934 |
287628 | 민소매옷 입을때 속옷은???? 5 | 아임 | 2013/08/19 | 6,467 |
287627 | 밤해변에서 발 닦으라며 손수건 내 준 제부.. 2 | 동생사랑 | 2013/08/19 | 1,961 |
287626 | 초보가 하기 쉬운 헤어그루프 뭐가 있나요 1 | .. | 2013/08/19 | 1,725 |
287625 | 농협 인터넷 뱅킹 잘되고 계신지요? 그리고 또 | 여름..가라.. | 2013/08/19 | 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