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중 대통령 4주기를 추모합니다.

설라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3-08-18 20:02:18

"내가 만난 가장 위대한 아시아인 3명이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중국의 덩샤오핑,싱가포로의 리콴유였다.

시간이 갈수록 김 전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평가와 명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

 

사형수에서 대통령,노밸 평화상까지 받은 영욕의 삶을 살았던,

자신을 증오했던 사람들조차 용서와 포용을했던 김대중 대통령.

외국에서는 만델라급 명성을 얻었으면서도

국내에서는 지역주의와 편견에 갖혀 빨갱이,쩔뚝발이,권모술수에 능한 사람으로 폄하되고있는,

 지금도 국정원,일배 극우 꼴통들에의해 수없이 인격살해 당하는 불쌍한 대통령.

 

하늘에서도 오늘의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아주시기를,....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외국 유명인들의 김대중 대통령의 평가를 링크답니다.

http://www.nemopan.com/board/1862749

IP : 119.67.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라
    '13.8.18 8:06 PM (119.67.xxx.171)

    민주화,
    남,북화해 협력,
    imf로 부도난 국가를 흑자로 돌려논 경제통,
    한류를 처음 만들어 오늘의 문화 수출 초석을 닦은 분
    밴처기업 육성으로 중소기업 육성,신기술 축척
    보편적 복지를 처음 시도해 기초 생활 수급자를 비롯한 최저 생계 지원
    잘못된 역사 바로잡기등등

  • 2. 설라
    '13.8.18 8:11 PM (119.67.xxx.171)

    실책도 있지만 그 만한 대통령 다시는 볼 수없겠지요.

    오타,,축척→축적

  • 3. 메아리치는
    '13.8.18 8:13 PM (211.246.xxx.156)

    추모합니다...

  • 4. ,...
    '13.8.18 8:53 PM (211.234.xxx.190)

    벌써 4주기네요.

    노통 가실 때 울던 모습 잊혀지지않네요.

    좋은 곳에 계시겠죠...

  • 5. 추모
    '13.8.18 9:12 PM (70.208.xxx.135)

    정말 김대중 대통령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대통령으로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이 우리나라의 앞날에 도움을 주는지 이상을 가지고 실천하셨던 분이에요.
    너무나 비교 되지요. 개인의 영욕을 위해 4대강등으로 부정축재, 나라 말아먹으신 대통령과 너무나 비교가 되니 더 감사히 생각 되네요.

    추모 드립니다.

  • 6. 럭키№V
    '13.8.18 11:27 PM (119.82.xxx.15)

    네.. 좋은 곳에 계실거예요. 저도 추모합니다...

  • 7. 바람소녀
    '13.8.19 12:44 AM (175.121.xxx.195)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시기를...그런데 이 땅의 어리석고 악한 누군가들 때문에 그리 하실 수 있을지 슬픈 마음이네요..

  • 8. 훌륭한 분
    '13.8.19 2:07 AM (116.120.xxx.30)

    우리시대에 나타난 위인이셨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03 모닝 추돌사고 에어백 안 터지고 문 안 열려 1 흉기차 2013/09/28 1,373
301702 수상한가정부 부인 유서 내용이 뭐에요? 2 가정부 2013/09/28 2,830
301701 커피 대신 코코아로 바꾸려해요 8 마이아프다 .. 2013/09/28 6,982
301700 오늘 촛불집회 몇시인가요. 많이들 가시나요? 5 . 2013/09/28 891
301699 9월28일 부정선거 규탄집회일정 1 흠... 2013/09/28 746
301698 13개월 딸아이 보여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11 2013/09/28 372
301697 학기중 문제집 몇권풀리시나요 2 초4 2013/09/28 837
301696 박근혜 부담스러서 사표 던진 진영 3 손전등 2013/09/28 1,677
301695 이런 문자 피싱이겠죠?? 1 ㅇㅇ 2013/09/28 1,191
301694 vj특공대에 나오는 손님들이요.. 27 ㅇㅇ 2013/09/28 10,580
301693 보통 친구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보내나요? 21 84 2013/09/28 28,304
301692 알려주시면 감사 ㅠㅠ 오전중 2013/09/28 489
301691 머리를 기를수록 남자같아요 8 그만자자 2013/09/28 1,364
301690 큰일났어요. 메밀베게속 까지 빨았어요 4 골고루맘 2013/09/28 1,729
301689 임창정 올만에 노래듣는데 공감돋아요 9 유봉쓰 2013/09/28 1,838
301688 쌍가풀 뒷트임 하고싶어요 3 방실방실 2013/09/28 1,931
301687 부산 서면 맛집 급질이요~ 7 갈매기 2013/09/28 1,629
301686 결혼식 초대를 안 받았다면 서운해야 할 일일까요? 6 2013/09/28 1,529
301685 놀이학교 계속 수업을 하는건가요? 2 트맘 2013/09/28 748
301684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서 미대가기 1 미술 2013/09/28 1,127
301683 잔반 남은거 먹어치우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ㅠㅠ 15 음쓰 2013/09/28 2,485
301682 알뜰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선택과집중 2013/09/28 1,058
301681 초등 3학년 사회 교과서 있으신분 39페이지좀요 2 초등 2013/09/28 1,053
301680 순한 성격의 남자아이 6 중학생 2013/09/28 2,023
301679 패밀리형과 스위트형 차이가 1 제주대명콘도.. 2013/09/2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