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언니한테 오천만원빌리는데 이자를ᆢ

궁금 조회수 : 12,184
작성일 : 2013-08-18 12:47:21
제목대로 천정언니한테 오천만원을 빌리거든요
이자를 줘야할텐데 월 얼마를 줘야 적당할까요?
은행이자보다 조금더 주려고하거든요 제가 계산이 약해서
82님들께 질문드려보아요 미리감사드립니다^^
IP : 58.237.xxx.2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8 12:57 PM (211.253.xxx.235)

    예금이자 4%를 기준으로 하면 연간 2백만원... 월 16만 6천원쯤 되네요.
    요즘 예금이자 워낙 바닥이긴 한데 또 그 5천을 님이 대출받는다치면 4%는 어림없거든요.
    월 20만원이면 될 듯.

  • 2. 닉넴네글자
    '13.8.18 12:58 PM (125.138.xxx.176)

    전 엄마한테 5천빌렸는데
    우리도 월20씩 드려요

  • 3. 요즘
    '13.8.18 1:00 PM (115.41.xxx.196)

    예금이자 3% 채 안 나오죠. 대출이자는 그보단 높구요.
    원글님이 빌릴수 있는 대출이자 비슷하게 책정하시면 될것 같구요.
    월 17만원정도 드리다, 갚을때 선물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 4.
    '13.8.18 1:02 PM (112.187.xxx.75)

    이십정도가 적당하실듯요

  • 5. kbdhj
    '13.8.18 1:16 PM (58.237.xxx.251)

    네 바쁘신데도 답변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 6. ..
    '13.8.18 1:22 PM (221.155.xxx.105)

    1000만원을 일반은행에 정기예금할 경우 1년 뒤에 이자 20만몇천원 받습니다.세금떼고 손에 딱 쥐는 금액이요.
    일반은행보다 금리 높은 저축은행에 넣는다 해도 1년 뒤에 이자만 약 22~4만원정도 받습니다. 어떤 은행이던 전화해서 1000만원 1년뒤에 세금떼고 이자 얼마 받냐고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 줍니다.5000이니 곱하기 5하면 되네요. 약 110~120만원. 한달에 약 10만원. 그러므로, 한 달에 20만원씩 주면 언니는 은행에 넣는 것의 두 배 네요. 단, 이것은 예금의 경우. 대출할려면 더 줘야죠. 저는 피치못해 가족간에 돈거래한다면 은행넣을때 만큼만 받습니다.

  • 7. 은행 이자 2배는 줘야 함
    '13.8.18 1:56 PM (203.45.xxx.111)

    은행에서는 절대 안 떼이죠.
    사채니까 아무리 가족이라도 그 두배는 줘야 함.
    그래봐야 연 8%임.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은행 이자가 연 12%면 사채는 연 24%였어요.
    사적 채무는 은행 이자 두배가 기본임.

  • 8. 친언니니까
    '13.8.18 6:25 PM (218.48.xxx.15)

    세금제한 예금이자로 연2,5% 125만원 드리면 될것같은데요
    평생볼 동생한테 은행넣은만큼만 받아야지요

  • 9. 친언니니까
    '13.8.18 6:30 PM (218.48.xxx.15)

    저도 5여년전 동생네 아파트 중도금 빨리 넣으면 18% 선이자로 감해준다해서 몇억을 당시 은행이자 5%로 빌려줬어요 동생도 이익이고 나도 손해는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약간 미안한 감이 있어요
    동생은 고마워하지만 동생에게 이자 다 챙긴것같은 기분이 계속 남아서요

  • 10. 부처님들이시네요
    '13.8.18 9:16 PM (118.209.xxx.210)

    물가상승률도 안되는
    5%도 안되는 이자 받고 빌려 주신다니....
    정말로 빌려 주신 분들도 증언을 해 주시니
    사실인거 같네요, 우와~!

  • 11. Tasha~
    '13.8.19 12:13 AM (112.161.xxx.59)

    친정엄마에게 7000만원 빌려드리고 35만몇천원 받아요. 은행 대출이자내기 아까우시다고 제돈 받아 갚으시고 저에게 은행에 내던 이자만큼 주시는거예요~
    주신다 고집하셔서 받고 있긴한데 이것도 부담이라 다시 돌려드리려고 적금 넣고있는중이랍니다.
    저는 친정엄마라 그렇지만 친정언니라면 은행예금이자 두배 만큼은 챙겨주세요. 동기간에도 금전관계가 확실해야 좋은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196 애들이 아빠를 싫어해요 7 딸둘맘 2013/09/04 2,502
293195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2 화장품 2013/09/04 1,053
293194 두돌짜리 딸래미... 제가 집에 가면 맨날 엄마, 커피 만들어줄.. 27 너무귀여움 2013/09/04 4,061
293193 강동 빕스와 천호 애슐리w 어디가 나은가요? 3 샐러드바 2013/09/04 2,236
293192 2년전 교통사고 목디스크판정 보험 2013/09/04 1,620
293191 4살아이 신경치료..어린이치과 가야겠죠? 1 걱정 2013/09/04 3,135
293190 청양고추가루로만 김치 담그면 어떨까요? 13 궁금 2013/09/04 3,711
293189 재생목록좀 풀어놔주세요ㅋ 2 뮤지션 2013/09/04 944
293188 영어 요리 지도사 관심 있으신 분~~ 2 샤베트맘 2013/09/04 1,856
293187 이런 사람 뭐에요? 1 뭐지? 2013/09/04 1,006
293186 맛있는 건고추 추천해주세요. 5 추천 부탁드.. 2013/09/04 1,209
293185 맛있는 누룽지 어느 솥에 해야 먹을 수 있어요? 2 돌솥?무쇠?.. 2013/09/04 1,068
293184 친일파 김성수를 미화,왜곡하는 동아일보 '인촌상' 1 샬랄라 2013/09/04 1,105
293183 이돈 누구돈입니까? 여러분들 세금 아닌가요? 2 ... 2013/09/04 1,579
293182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1 2013/09/04 1,375
293181 같은과 기준으로 외대용인 서울여대 성신여대 14 ,,, 2013/09/04 4,596
293180 혼자 일하면서 하루 종일 말 한마디 안해도 되는데 일부러 관계 .. 4 일부러 2013/09/04 1,937
293179 여자 발목 21 m 2013/09/04 15,152
293178 새로 맞춘 소파커버가 자꾸 문제가 생기는데 쇼핑몰대응이 참.. .. .. 2013/09/04 936
293177 사립학교만 이런 건가요? 5 ㅜㅜ 2013/09/04 2,202
293176 오늘 아침 지금 무슨 책 읽고 계시나요? 24 책읽다가 2013/09/04 1,960
293175 책 읽다 울기는 오랜만이네요 2 오래된 정원.. 2013/09/04 1,505
293174 자동차 렌트해보신분(여행지 말고요) 3 자동차 2013/09/04 1,119
293173 지금 그만두면 후회할까요? 6 흠ᆢ 2013/09/04 2,494
293172 1사단 전진부대 신병수료식..해 보신 분 2 blesso.. 2013/09/04 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