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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나서 남편 끼니 건너 뛰었어요.

끼니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3-08-18 12:21:12

일요일 출근하는 남편 아침 모른척햇네요.

화가 나서.......

야한 사이트 다운 받아서 보면서 저한텐 모르쇠로 일관...

그러면서 괜히 미안할땐 엉덩이 투툭 치고 아침에 누워 있을땐 몸 쓰다듬고......

위와 같이 행동하면서 먼저 관계하자는 소리는 일절 안하고......

미워서 아침 일부러 안 차려 줬네요.

밥은 밥솥에서 뜨면 되고 찌개는 개스레인지위에 있으니 데우면 되고 반찬은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나중에 나와 보니 밥그릇 나와 있는게 없네요.

 

쬐금 맘이 걸리긴 하네요.

 

IP : 1.244.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끼야 뭐
    '13.8.18 12:29 PM (39.7.xxx.28)

    저는 일주일쯤 없는 사람 취급한 적도 있어요.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집에서는 딱 잠만 자고 모든 살림을 손놓음.
    지금은 또 잘 지내지만요. ㅎㅎ

  • 2. ...
    '13.8.18 12:35 PM (182.208.xxx.100)

    음,,,무조건,남편 책임으로 돌리지 마시고,,,,,부인도 노력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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