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집 명의문제로 질문

ㅎㅎ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3-08-17 16:12:51
머리아프네요 ㅠㅠ
지금 시부모님께서 빌라에 사시고 계십니다
지금 살고 계시는 빌라는 사년전에 세금 문제로 저희남편 명의로 구입한 것입니다
나이드셔서 세 받으신다고 얼마전 주택을 일억칠천에 사셨습니다
빌라를 팔고 사라고 말씀드렸지만 그냥 사셨네요
이제 잔금치를 날짜가 다가오는데 돈이 모자라신가봐요
새로 산집에 전세가 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세가 안나가나보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사시는 빌라를 담보로 오천만원 빚을 낼려고 하십니다
전 집도 파시지 않고 부동산말만 믿고 새로 집을 사신게 너무 화나구요
우리집은 아니지만 남편명의로 되어있는 빌라 빚내는것도 싫습니다
저는 그 빌라는 명의는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지만 부모님 것이니 전혀 욕심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이름으로 빚이 생기는거랑 이자 납부를 혹시 안하시면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 주택으로 빚을 내라고 말씀드리니 빚있으면 세놓기 힘들다고 그러시네요
빌라를 팔면 좋겠지만 언제 팔릴지 기약이없네요
IP : 122.37.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8.17 4:15 PM (122.37.xxx.105)

    쓰다가 폰이라서 끊기네요
    궁금한점은 신경쓰기 싫어서 빌라명의를 시아버지로바꾸고 싶은데 가족끼리라도 명의변경하면 세금이 많이나올까요
    변경절차나 걸리는 시간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 2. ....
    '13.8.17 4:27 PM (110.70.xxx.4)

    남편명의로 빌라있는건 괜찮고 대출있는곤 싫다니...이해가 안가네요.여차파면빌라팔아 대출갚아도 되는건데 그정도로 뭐라는건 원글님 욕심인듯

  • 3. ㅇㄹ
    '13.8.17 4:31 PM (203.152.xxx.47)

    남편 명의로 빌라있는것도 싫다는데 윗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어쨋든 남편분 의사가 중요하고 남편분도 명의 싫다 하면 부모님께 증여하셔야죠.
    빌라가격이 높으면 부모자식간의 증여라 해도 어느정도의 증여세는 감수하셔야 할듯..

  • 4. ㅎㅎ
    '13.8.17 5:06 PM (122.37.xxx.105)

    결혼하기 전에 남편명으로 빌라를 사셨더라구요
    사실 부모님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노후 생각하셔야 하니까
    전 재산 안받고 맘편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남편앞으로 빚이 생기는 것도 싫구요.
    부동산 말로는 새로 매수한 주택은 세대가 많아서 대출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뭔 말인지 ....

    그리고 빌라는 일억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세금이 삼백 정도라고하는데 맞나요?
    세금도 저희가 낼 생각하고 있습니다.

  • 5. 다세대주택
    '13.8.18 10:23 AM (211.211.xxx.135)

    다세대 주택은 세입자가 한집이라도 있으면 대출이 안됩니다.

    아파트도 세입자가 있으면 대출이 안되잖아요.

    저희도 다세대 주택구입후 대출을 하려고 하니 보증금 오백만원 걸려 있는 세입자가 있어도 안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550 테이크아웃 컵에 홀더 실리콘으로 된것도 있나요? ... 2013/08/20 801
289549 우리아이 조종사 만들기 카페? 4번기타 2013/08/20 1,558
289548 하와이 호텔 잘 아시는분 댓글부탁 드립니다 (꾸벅) 6 82 화이팅.. 2013/08/20 1,030
289547 정기성은 청문회 과정중 김상욱한테 벌써 뒷통수를 맞았다. 22 .... 2013/08/20 1,619
289546 신경질적인 저, 어떻게 다스리고 고칠까요 13 히스테리 2013/08/20 3,793
289545 저는 진상 손님일까요? 20 .. 2013/08/20 3,497
289544 일주일 일하고 받은 돈과.. 기타 급여를 어찌 생각해야 할까요?.. 1 급여 2013/08/20 717
289543 47층 높이 아파트에도 도로 소음과 먼지가 생길까요? 5 아파트 2013/08/20 2,231
289542 국정원 선거개입 인정되면 고문살인도 인정된다 7 역사 잊은 .. 2013/08/20 964
289541 갑자기 무릎에 앉으려하는 강아지 녀석 뭔 심경의 변화가.... 2 .. 2013/08/20 1,121
289540 "국정원 진실 밝힌 권은희 자랑스럽다"..서울.. 23 참맛 2013/08/20 2,509
289539 목소리가 컴플렉스이신 분들 안 계세요? 6 비음저음 2013/08/20 1,661
289538 영월 잘아시는분들이요~ 여행 2013/08/20 1,126
289537 아, 정말 이승철! 11 이승철 2013/08/20 4,883
289536 20개월된 아가입니다 2 수족구병 2013/08/20 928
289535 결혼하신분들께 여쭤봐요. 사윗감이 맘에 안들때,,, 39 2013/08/20 7,560
289534 거실확장하신분, 어떠세요? 19 ... 2013/08/20 3,951
289533 정리, 콘도 같은 집 만들기 카페 개설했어요. ^^ 16 정리 2013/08/20 4,199
289532 친척권유로 든 변액유니 민원으로 돌려받았어요 1 민원제기했어.. 2013/08/20 1,001
289531 신맛없고! 고소하거나 달콤한 맛의 커피원두 추천바래요~ 3 핸드드립 2013/08/20 7,340
289530 친구가 조명가게 개업을 했어요 10 선물 2013/08/20 2,960
289529 애쉴리 이런 경우 요금 어떻게 내나요? 7 먹성좋은아이.. 2013/08/20 2,158
289528 팬티갈아입으라는 말... 75 화났어요 2013/08/20 22,365
289527 센텀에서 2시간 넘게 시간 보내려면~ 1 요술공주 2013/08/20 943
289526 농담이라며 기분 나쁜 말만 골라하는 친구 20 친구야 ㅠㅠ.. 2013/08/20 6,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