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집 명의문제로 질문
지금 시부모님께서 빌라에 사시고 계십니다
지금 살고 계시는 빌라는 사년전에 세금 문제로 저희남편 명의로 구입한 것입니다
나이드셔서 세 받으신다고 얼마전 주택을 일억칠천에 사셨습니다
빌라를 팔고 사라고 말씀드렸지만 그냥 사셨네요
이제 잔금치를 날짜가 다가오는데 돈이 모자라신가봐요
새로 산집에 전세가 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세가 안나가나보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사시는 빌라를 담보로 오천만원 빚을 낼려고 하십니다
전 집도 파시지 않고 부동산말만 믿고 새로 집을 사신게 너무 화나구요
우리집은 아니지만 남편명의로 되어있는 빌라 빚내는것도 싫습니다
저는 그 빌라는 명의는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지만 부모님 것이니 전혀 욕심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이름으로 빚이 생기는거랑 이자 납부를 혹시 안하시면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 주택으로 빚을 내라고 말씀드리니 빚있으면 세놓기 힘들다고 그러시네요
빌라를 팔면 좋겠지만 언제 팔릴지 기약이없네요
1. ㅎㅎ
'13.8.17 4:15 PM (122.37.xxx.105)쓰다가 폰이라서 끊기네요
궁금한점은 신경쓰기 싫어서 빌라명의를 시아버지로바꾸고 싶은데 가족끼리라도 명의변경하면 세금이 많이나올까요
변경절차나 걸리는 시간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2. ....
'13.8.17 4:27 PM (110.70.xxx.4)남편명의로 빌라있는건 괜찮고 대출있는곤 싫다니...이해가 안가네요.여차파면빌라팔아 대출갚아도 되는건데 그정도로 뭐라는건 원글님 욕심인듯
3. ㅇㄹ
'13.8.17 4:31 PM (203.152.xxx.47)남편 명의로 빌라있는것도 싫다는데 윗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어쨋든 남편분 의사가 중요하고 남편분도 명의 싫다 하면 부모님께 증여하셔야죠.
빌라가격이 높으면 부모자식간의 증여라 해도 어느정도의 증여세는 감수하셔야 할듯..4. ㅎㅎ
'13.8.17 5:06 PM (122.37.xxx.105)결혼하기 전에 남편명으로 빌라를 사셨더라구요
사실 부모님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노후 생각하셔야 하니까
전 재산 안받고 맘편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남편앞으로 빚이 생기는 것도 싫구요.
부동산 말로는 새로 매수한 주택은 세대가 많아서 대출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뭔 말인지 ....
그리고 빌라는 일억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세금이 삼백 정도라고하는데 맞나요?
세금도 저희가 낼 생각하고 있습니다.5. 다세대주택
'13.8.18 10:23 AM (211.211.xxx.135)다세대 주택은 세입자가 한집이라도 있으면 대출이 안됩니다.
아파트도 세입자가 있으면 대출이 안되잖아요.
저희도 다세대 주택구입후 대출을 하려고 하니 보증금 오백만원 걸려 있는 세입자가 있어도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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