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국열차 ...이거 재밌나요?

...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3-08-17 14:10:10

설국열차 평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아서요

이따 영화 한편 볼껀데..

숨바꼭질인가..손현주 나오는건 재미 없다 그러고

감기는 뻔하다 그러고..

요즘 나오는 영화 뭐가 재밌나요???

IP : 220.78.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앤
    '13.8.17 2:29 PM (1.245.xxx.10)

    괜찮았는데...우리가족모두~~

  • 2. 인디언
    '13.8.17 2:33 PM (116.41.xxx.134)

    각자의 영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저는 보는 동안 장면들이 너무 잔인하고 어둡고 끔찍해서 자주 고개를 돌렸어요,,ㅠㅠ...송강호 캐릭터도 그다지 매력이 없었구요.. 사춘기 아이와 함께 보러 가시는 건..전 말리고 싶네요..그리고 한편으로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빠삐용"과 플롯이 참 많이 비슷하단 생각도 들더군요..

  • 3. 이미
    '13.8.17 2:40 PM (183.100.xxx.240)

    다 평을 하고 무슨 소릴 하라는건지.
    호불호가 갈립니다.

  • 4. 어제심야영화
    '13.8.17 2:54 PM (125.179.xxx.18)

    날이 더워서 그런지 늦은밤인데도 사람들 많더군요
    시나리오는 좋다고 생각했어요ᆞ평소잔인한거 때리는거
    못보는저로써는 무섭고 싫더군요ᆞ 그런장면이 많아요
    도끼들고 사람죽이고 ᆢ
    생각좀 해보시고 보세요~

  • 5. 콩꽃
    '13.8.17 3:47 PM (211.211.xxx.117)

    친구와 난 잼나게 봤고요~
    신랑한테 보라고해서 회사 사람들 회식겸 단체 관람했어요.
    영화 다 끝나고 신랑한테서 전화왔는데,사장이 "*과장 월요일부터 회사 나오지 마라~"그랬다네요.
    직원들도 신랑한테 쬐려보고, 스크린안으로 들어 가고싶었다고 아우성..ㅋㅋ

    그래도 추천합니다.

  • 6. ............
    '13.8.17 4:03 PM (121.163.xxx.77)

    두번 봤어요. 첨에는 혼자 봤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100점 만점에 100점.
    어제저녁에 가족과 한번 더 봤는데... 혼자 봤을때의 감흥이 없네요.
    누구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도 참 많이 달라지데요....

  • 7. 123
    '13.8.17 4:05 PM (125.133.xxx.224)

    한번 더 볼 예정이예요...

  • 8. . . .
    '13.8.17 5:43 PM (182.219.xxx.47)

    전 두번 봤어요
    같이 본 사람들 다 재미나게 봤네요 ㅎㅎ

  • 9. 크림치즈
    '13.8.17 6:31 PM (175.223.xxx.137)

    두고두고
    생각거리 주는 영화죠

  • 10. ...
    '13.8.17 7:25 PM (121.157.xxx.34)

    큰 기대 하면 실망해요.
    도끼로 찍는 잔인한 장면들 싫어하면 좀 그래요.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아요.
    개인적으론 더테러라이브가 더 몰입해서 봤던 거 같아요.
    근데 요즘 영화들이 다 거기서 거기고 아주 괜찮은 대작은 없는 것 같아요.

  • 11. midori
    '13.8.17 7:52 PM (110.70.xxx.198)

    좋은 메세지를 참 세련되지 못하게 표현한 영화

  • 12. 유끼노하나
    '13.8.18 12:46 AM (110.70.xxx.67)

    난 정말 헛웃음만 나오고.. 중간에 고만보고 싶은 영화였어요.
    무슨 영화가 이렇게 재미없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 13. ,,,
    '13.8.18 1:27 PM (222.109.xxx.80)

    재미 있었어요.
    보고나서 후회 안 했어요.

  • 14. tail
    '13.8.18 6:08 PM (175.223.xxx.43)

    권력자가 cj에게 : 꼬리칸 사람들한테는 더도 말고 더테러나 칠번방 같은 영화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온순해져서 딴생각을 안하게 되거든요..
    제 개인평 : 난해한 메시지를 최대한 단순화하여 어설프게 표현한 영화

  • 15. 마자요
    '13.8.19 1:09 AM (1.236.xxx.69)

    좋은 메시지인데...표현이 참..거시기..

  • 16. 123
    '13.8.19 9:14 AM (203.226.xxx.121)

    보고나서 의미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저는 같은날 숨바꼭질하고 설국열차 봣는데요
    영화자체만으로 보면 숨바꼭질이 더 쉽게 재밌고 무섭게 볼수있긴한대
    보고나서 여운이 남는건 설국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98 못난이 주의보에서 마야씨요~ 9 이쁘다 2013/09/26 2,202
300897 요즘은 비행기 탑승자명단 알 수 없나요?상간녀 잡아야 하는데.... 12 제발 2013/09/26 15,414
300896 드럼 세탁기 구입하려는데. 건조기능 유용한가요? 10 ... 2013/09/26 8,099
300895 블라인드 설치 문의 합니다. 2 @@@ 2013/09/26 1,075
300894 아니 저 한지일 이란 저 아저씨 어쩌다 저렇게 4 2013/09/26 3,533
300893 원래 A형들이 조용하고 말이 없는 편인가요? 15 A 2013/09/26 2,386
300892 신정아가 방송 MC를 한다네요... 2 기막혀서 2013/09/26 1,606
300891 7년전 김기춘 김무성 홍준표 "국정원, 정치개입 막아야.. 2 기대 꺾은 .. 2013/09/26 579
300890 세입자가 방을 안빼는데... 어떡하죠 ? 1 전원주택 2013/09/26 705
300889 전두환 일가 재산 첫 국고 환수 3 세우실 2013/09/26 922
300888 밀당 싫어요 4 어렵다그 2013/09/26 1,820
300887 살아오며서 각자의 고정관념.. 1 함께. 2013/09/26 678
300886 집에담배냄새가 들어와요ㅠ도와주세요 violet.. 2013/09/26 523
300885 지리산밤시세 7 .... 2013/09/26 1,787
300884 턱 아래 동그란게 만져져요 2 목이아파 2013/09/26 7,676
300883 차에 약품이 엄청 묻었는데요... 1 2013/09/26 485
300882 인사로 면박주는 팀장 어떻게 대응할까요? 8 ... 2013/09/26 948
300881 목사와 불륜 장면 몰카로 찍었다가.. 5 호박덩쿨 2013/09/26 4,012
300880 언제 가장 행복하세요 19 ... 2013/09/26 2,744
300879 코트 신상품은 언제부터 나올까요? 1 코트 2013/09/26 548
300878 깻잎장아찌가 시큼해요 1 북한산 2013/09/26 869
300877 중학교 교복 니트 조끼와 가디건을 완전 리콜했어요 2 ㅎㅎ 2013/09/26 1,145
300876 스텐 욕실제품 세척 어떻게 하세요? 2 청소홀릭 2013/09/26 938
300875 카드 영수증 분실 후 재발급 방법 급해요 3 무지 2013/09/26 8,460
300874 식품 첨가물 제거 방법 6 엄마들 주목.. 2013/09/2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