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기엄마들 궁금...

초등엄마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13-08-17 00:34:14
전 초등 둘 키우는 40대중반 아줌마입니다. 큰애는 6학년 입니다.
기저귀사건땜에 시끄러워진 게시판을 보며 .. 세월?이 많이 변했구나.. 싶네요.

스타벅스등이 울나라들어온지 10년 좀 넘었지 싶은데요.. 우리세대는 카페에 익숙한 세대도 아니고 자판기커피먹다 사오천짜리 커피에 기함하는 친구들도 많죠ㅎㅎ

울애들 어릴땐 어땠었나.. 되돌아봤어요. 키즈카페같은건 거의 전무.. 백화점정도 가끔 간듯해요 잘되어있으니. 신세계 강남점에 키즈카페같은게 생겨서 노는 아이쳐다보며 미혼친구와 커피마실수있어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키즈카페도 내눈앞에 아이없으면 불안하지않나요? 울 아이들은 치이는 순둥이들이라 제가 감시 철저히합니다 ㅎㅎ
외식해도 먹는것 좋아하는애들이라 얌전히 열심히 조용히 먹어요. 먹는데취미없는 애들이 돌아다니더군요.
외식은.. 애들데리고가면 제가 정신이 없어 먹는건지 마는건지 그게 정말 싫고 피곤했어요. 차라리 시커먹던가 .아기때 한동안은 외식안했죠. 고깃집은 우리끼린 절대안갔어요. 불앞에 얼마나 위험합니까? 부모님들이 가재서 며
IP : 14.69.xxx.12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끊겨서
    '13.8.17 12:39 AM (14.69.xxx.126)

    몇번갔는데 애단속하랴 먹이랴 나 먹으랴 혼이 쏙 빠지더군요. 하튼 애들어릴땐 피곤했어요.
    유모차도 기동성떨어지고 울애들이 잘앉지도않아 슬링에 달아매고 잘 다니고.. 수유실가 수유하고 그랬네요^^
    요즘은 아기용품도 많이 좋아지고 일찍부터 가르칠거리들이 많아져그런가 관심들도 많고 이뿌기들고하고.. 그렇더만요.
    카페나 외출잘하는 아기엄마들보고 참 기운좋다.. 고 생각드는 애 좀 키워놓은 아줌마였습니다^^

  • 2. 애둘엄마 여기용
    '13.8.17 12:41 AM (218.38.xxx.105)

    31개월 7개월 아기 둘 키우는데, 그냥 집에서 아기들이랑 놀아용. 가족 모임있을 때 식당나가게 되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것 같아요. 애뒤지않게 단속하고 먹이고 ㅠㅠㅠㅠㅠㅠ 작은대 모유수유 가리개 씌워서 젖먹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집이 젤 편해요!!

  • 3. .......
    '13.8.17 12:42 AM (1.238.xxx.34)

    저는 소위 요즘 아기엄마구요 30초반.

    도서관에서 공부안되면 까페가서 공부하고, 까페에서 친구만나고, 까페에서 직장사람들과 어울리며....
    뭐랄까 까페에서 20대의 나름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그런건지
    아기키우면서도 애기재워놓고 까페종종가면서, 다시 에너지 얻게되요~~~
    단, 그날따라 아기가 컨디션이 안좋거나 하면 테이크아웃해서 아파트단지내에서 걸으면서 마셔요~

    키즈카페?
    요즘엔 영유아 키즈카페가 잘 발달되어있어서(만 30개월 이하만 입장가능)
    다칠 염려가 전혀 없게 설계되어있구요
    엄마들 밥먹고 커피마실때 아이들 노는거 봐주는 직원도 있더라구요
    그때라도 잠깐 한숨돌리고 쉬어야죠~

    외식?
    전 아기용 하이체어있는곳만 골라다니고요.
    하이체어에 앉혀놓으면 제 아기는 가만히 잘 앉아있어요~
    컨디션안좋은날엔 아예 나가지않고요. 집에서 시켜먹죠 ㅎㅎ;;

    고깃집? 아기데리고는 너무나 위험해서 꿈도 안꿉니다(근데 원래 고깃집 싫어해요. 냄새나고 연기나고)


    백화점은 자주 갑니다
    문화센터, 식당가, 유아휴게실, 백화점내 키즈카페, 백화점 내 아기들 서점 등등.




    결론
    남들에게 민폐안끼치고도 외출잘하고 외식잘하며 살수있다는것
    단, 아기를 위한 시설이 어디에 잘 갖춰져있는지 알아보려는 노력과 투자의 시간과 정보와 돈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 4. 그리고
    '13.8.17 12:43 AM (14.69.xxx.126)

    어린아가들데리고 허둥대는 모습보면 내 옛생각이 나서 도와주고싶은데 왜들글케 쌩~ 하는겁니까? 고맙단말은 커녕 누가 아기 해꼬지할사람으로 뵈는건지.. ㅠㅠ

  • 5. adell
    '13.8.17 12:43 AM (119.198.xxx.64)

    우리때 10년전쯤 아기 엄마들이 아기를 산책시키기 위해 밖에 나왔다면 요즘 아기 엄마들은 아기가 아니라 자기를 산책시키기 위해 밖에 나오는 것 같아 보여요 ㅋㅋ

  • 6. 저는 안 그래용.
    '13.8.17 12:44 AM (218.38.xxx.105)

    정말이지 도와주시는 할머니 아주머니 계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너무 감사하다고 머리숙여 절합니다.
    저는 할머니들이 애기 손 잡아도 안 싫어해용.

  • 7. ......
    '13.8.17 12:47 AM (1.238.xxx.34)

    adell님.
    요즘 아기엄마로서 말하자면
    지금껏 나만을 위해, 나의 삶과 커리어를 위해 30년이라는 시간과 부모님의 돈을 투자하며 열심히 앞만 보며 달려왔는데
    아기낳았다고 갑자기 나를 온전히 다 버리고, 아기에게만 헌신해라?
    솔직히 쉽지 않더군요

    나만을 위한 힐링타임이 없으면
    육아 너무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부모님 일 거들어드리며, 형제,동생들도 자식처럼 보살펴가며 그렇게 살았다면...
    글쎄 좀더 쉬웠을까요?

    외동이나 둘 정도의 핵가족에서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 달려온 사람들에게
    갑자기 헌신적인 어머니가 되라고 하는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것 같아요...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요

  • 8. ..
    '13.8.17 12:48 AM (122.174.xxx.248)

    저는 원글님 보다는 나이가 적지만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엄마로써 동의하는 부분이 많아요.
    우리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만한 나이때에는 외식 자체를 안했구요 키즈 카페에 갈때도 아이에게 온 신경을 쏟고 절대 민폐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즐겼어요.
    아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가 올라오면 니들도 나이들어서 아이 키워보면 이해할꺼라는 글들이 당연스럽게 따라오는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고 안키우고를 떠나서 맞고 그르고 판단은 다 할 수 있는거잖아요.
    힘들게 아이 키우면서 정도를 지키는 대다수의 엄마들을 욕되게 하지 마시고 본인 아이 단속부터 먼저 하셨으면 하네요.

  • 9. 저는
    '13.8.17 12:48 AM (14.69.xxx.126)

    20대후반에 외국에 좀 있다와서^^ 소위^^카페문화에 그래도 조금 익숙하고 그 추억 그리워하며 카페 가끔가요. 혼자 책들고 가는게 젤 좋구요. 엄마들이랑 가도 애올시간맟춰 불이나케 집에와야하는 묶인몸예요ㅠㅠ

  • 10. adell
    '13.8.17 12:49 AM (119.198.xxx.64)

    요즘 사회가 너무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 사회인데 요즘 젊은 엄마들도 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우리땐 아기 산책 시키기 위해 적당히 하고 나왔는데 요즘 엄마들은 아이와 엄마가 동시에 패션쇼하는 거 같아요!

  • 11. .....
    '13.8.17 12:52 AM (1.238.xxx.34)

    adell님?
    산책은 아기만 해야 되는거에요? 엄마는 산책즐기면 안되요?
    아기랑 엄마랑 옷 잘 갖춰입는것도 못마땅해보이시나요?
    아기엄마는 꼭 늘어난 티에 헐렁한 다늘어난 레깅스 입어야 합니까?

    아까부터 adell님은...좀 핀트가 엇나간 댓글을 다시네요

    잘못된점이 있어서 꼬집는다기보단
    그냥 요즘 아기엄마들이 다 못마땅해보이시는건지...

  • 12. 부탁...
    '13.8.17 12:53 AM (39.121.xxx.49)

    나만의 힐링타임 필요하시겠죠..
    하지만 나만의 힐링타임을 위해 남의 힐링타임을 방해하진말아주세요...

  • 13. ㅇㅇ
    '13.8.17 12:57 AM (114.207.xxx.171)

    나만의 힐링타임 필요하시겠죠..
    하지만 나만의 힐링타임을 위해 남의 힐링타임을 방해하진말아주세요... 22222222222222

  • 14. 마블녀
    '13.8.17 12:57 AM (42.82.xxx.29)

    저는 원글님보다 4살어리구요.애는 좀 있음 고딩되요.
    근데요.우리애가 1998년생이구요 저는 이십대 중반이였거든요.
    저도 그당시 무지 어리다면 어린나이였는데요..대학생활을 된장녀스럽게 했다고 해야하나.커피숍에서 살았고.비싼음식 먹으러 가는게 취미였고 그렇게지내다 애 낳고.이걸 못하니 돌겠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지금 엄마들 심정은 이해가 가긴해요.

    우리애 어릴땐 스타벅스는 없었고 체인점 커피숍도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잘 갖춰진 숍들이 있긴했었죠.
    그럼에도 못갔죠..그런곳에는 애 앉힐 의자가 없었거든요.
    그때 울남편이랑 항상 어디 외출할려면.우리남편은 제가 어린나이에 애 낳고 그런게 안쓰러워서 외출 할 기회가 있음 데리고 갈려고 노력은 해줬거든요.
    그때 항상 아이 앉을 의자가 있는곳.기저귀 갈수 있는 상황적 여유가 되는곳.차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 주차비가 나가도 세웠구요. 그런걸 미리 항상 조사했었어요
    저는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구요..
    원글님 글 읽다보니 그런게 백화점이나 또는 피자헛.뭐 이런 곳이였던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우리애 먹일게 없어서 파스타 하나 시켜서 그거 정말 잘게 잘라서 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식당은 엄두도 못내고..가더라도 애가 울겠다 상황이 안좋겠다 하면 밥도 못먹고 나오고 그랬어요.

    그러다 보니 그땐 몰랐는데 저는 우울증이 왔던거죠.
    애 데리고 나가면 노이로제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항상있었구요.
    그 불똥이 울남편에게도 가긴했던것 같아요.
    한창 놀아야 할 나이에 애랑 시름하고.못나가고 그러니 우울증오죠
    저는 그렇게 애 키우고 좀 커서 나가고 했었는데 요즈음은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진상이 나오는거 보면 신기해요
    지금은 그래도 시설이 잘되어 있는곳이 많아졌거든요.그런곳 위주로 가면 저만큼의 스트레스는 덜 받지 않을까 싶거든요.

    근데 원글님 글읽다보니 오늘 추억돋네요
    그렇게 힘들게 키웠다 싶기도 하구요..내 청춘 아깝다 싶기도 하고 그래요

  • 15. .....
    '13.8.17 12:58 AM (1.238.xxx.34)

    39님.
    제가 제 힐링타임 갖는게 남의 힐링타임을 방해하는건가요?

    전 아기 유모차에서 재우고 난 후에 까페 자주 가요.
    집앞 5분거리에 백화점이 있어서요.
    백화점내 스타벅스요.
    커피지인도있고..

    아기재우고 가서 조용히 커피마시거나(책,,스마트폰소지)


    아기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잠을 안자거나, 보채는날엔
    일찌감치 테이크아웃해서 아파트단지 산책하면서 마셔요

    이게 왜 남의 힐링타임을 방해한다는건지?

  • 16. 워워~
    '13.8.17 12:59 AM (14.69.xxx.126)

    요즘 젊은엄마들 다들이뿌고 키크고 날씬해서 샘나긴해요~ 유모차나 아기용품들도 편리하게 잘 되어있고..커피잔 꽂는데도잇더만요~ 부러워서 그러는거라 이해해줘요~

  • 17. lan
    '13.8.17 12:59 AM (123.141.xxx.151)

    저는 이게 블로그의 영향도 아주 없지는 않다 싶어요

    저는 미혼이지만 워낙 웹서핑이 취미라 아이엄마들 블로그도 많이 들어가거든요
    아무래도 블로그 활발하게 하는 주요 계층(?) 중 어린아이 키우는 삼십대 초중반 전업주부들이 많기도 한 것 같구요
    아무튼 얼마 전에 도산공원 인근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있는데
    평소 가끔 가던 블로그 주인장이 들어오는거예요
    모델처럼 차려입은 애 엄마 일행 둘이랑 같이
    셋이서 스토케 유모차 세 대 끌고 와서 테이블 양옆 길목 막아놓고 밥 시키는데
    그 중 애 하나는 빽빽 울고 난리가 났는데 엄마들은 입으로만 "응~ 우리애기~"이렇게 달래고
    애 하나는 좀 컸는지(유모차에 있어서 잘 보이진 않았어요)
    보온도시락 통 같은 거 꺼내서 직원한테 우리 애기 이유식인데 좀 데워줄 수 없냐고 부탁하더라구요
    (말투 자체가 무례하진 않고 공손하게 부탁했는데
    저는 사실 서비스 차지 있는 호텔도 아닌데 이런 부탁 하는 게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미혼이라 그런가)
    그리고나서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자기들끼리 셀카 오백장은 찍더만요
    나중에 그 블로그 들어가보니 유모차, 애기 사진 하나도 없고 엄마들끼리 찍은 사진만 한가득...
    그제서야 알았어요. 아이엄마들 브런치 먹고 사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거, 애 데려가서 하는 거구나...
    애는 울든 말든 뒷전이고...

    성급한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 이후로 블로거들에 대한 인식이 좀 안 좋아지기도 했어요 사실.

  • 18. ㄴㄷ
    '13.8.17 1:02 AM (218.52.xxx.125)

    하지만 나만의 힐링타임을 위해 남의 힐링타임을 방 해하진말아주세요...22222222222222222222
    제발입니다

  • 19. adell
    '13.8.17 1:02 AM (119.198.xxx.64)

    마블녀님
    그당시가 스타벅스가 이대앞에 최초로 생기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홍대쪽 서교동에 베니건스가 최초로 생긴지 얼마 안되던 시절 같네요!
    옛추억이 솔솔

  • 20. 우리땐
    '13.8.17 1:04 AM (14.69.xxx.126)

    스타벅스류의 카페가 아니라 그냥 카페였군요 생각해보니.. 칸막이있고 카텐도 쳐있는 어둑한 카페 ㅎㅎ 돈까스도 먹고 인스탄트커피 원두인양 내오던.. 내 대학 신입생때의 기억 ^^

  • 21. 1.238님
    '13.8.17 1:05 AM (39.121.xxx.49)

    여기에서 지금 얘기하고 있는건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카페같은데 가는걸
    얘기하고 있는거잖아요..
    아래에 글부터 쭉 그래왔구요.
    님 글에 님이 조용히 아기잘때 간다던지 뭐 그런 내용 전혀없이
    애기엄마도 힐링이 필요해서 그런곳 다닌다..뭐 그런 내용만 써 놓으셨잖아요?
    제가 님이 민폐를 끼치는 엄마인지..아닌지 어찌 알겠어요?

  • 22. .....
    '13.8.17 1:08 AM (1.238.xxx.34)

    근데 까페든 식당이든
    블로그 영향받아서 애까지 데리고 남 따라?하는사람이면.... 머리가 좀.. 빈거 아닐지....


    또 오프라인에서바쁜사람들은 다른사람블로그 구경은 하지만
    사진찍어서 포즈취하며 올릴 여유는 없어요
    거기다 사진찍어올리는 아기엄마들은
    작게든 크게든 뭔가 비즈니스를 하더군요(대부분 쇼핑몰)

    아무것도 안 버는 전업 애엄마들이 블로그를 정성스럽게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옷빼입고 브런치 사진 하나하나 올리는 엄마들...
    잘 살펴보세요...
    블로그가 시간이 많이 드는 취미거든요...
    돈이랑 상관이 없는 보통 애기엄마들은 블로그 그렇게까지 정성스레 운영할 이유는 없는게 보통이죠.


    저나 제 주변 엄마들은
    같은 아파트단지이고
    그 아파트단지 바로앞에 백화점이 있어서
    가끔만나긴하지만
    대부분 혼자다니고

    또 남의식해서, 옷을 빼입지않아요

    단지 늘어난 수유티 입고 어디 나가는건 내 자신이 싫어서 자제할뿐이죠...
    최대한 정상적인 옷 입고 나가려고 노력은 합니다.

    저나 제 친구들이나
    너무 처절한 아기엄마로 보이는거 싫어하긴 하네요.(머리흐트러져있고, 늘어난 티에, 쌩얼... 이렇게 안 다니려고 노력하긴 해요...)

  • 23. .....
    '13.8.17 1:10 AM (1.238.xxx.34)

    39님. 저 위에 댓글부터 아기잘때 주로 간다는 내용 쭉 써놨거든요.

    제가 쓴 여러개의 댓글중 힐링타임필요하다는 단어와 문맥만 똑 떼와서
    남의 힐링타임 방해하지말아달라니.
    저도 그렇게 쓴겁니다.

  • 24.
    '13.8.17 1:10 AM (14.69.xxx.126)

    결혼이 늦어서 오래? 놀았어요. 퇴근후 친구,동료들과 베니건스 플래닛헐리웃 티지아이 얼마전 등장했던 코코스 등등 레스토랑 순례도하고 압구정 청담가서 비싼커피 파스타 먹고다니고.. 질리게했었네요.ㅎㅎ 그러다 뒤늦게 결혼해 바로 아이낳고 열심히 키웠어요. 아이 전허 좋아하지않던 사람인데 내새낀 예쁘데요! 늦게낳아 우울하지 않았나봐요. 20대를 치열? 하게 애인없이 보내서ㅠㅠ

  • 25. adell
    '13.8.17 1:10 AM (119.198.xxx.64)

    칸막이 있는 카페는 85년정도 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많았고 90년대 초반 Waltz라는 지금 처럼 확 오픈된 커피숖이 연대 근처에 생겼어요 그후로 그것이 일반화 됬고
    98 년 이후에 이대앞에 최초로 스타벅스가 생겼었답니다 제가 그 근처 동네 신촌에 살아서 잘알아요

  • 26. 나비잠
    '13.8.17 1:10 AM (1.234.xxx.6)

    요즘 애기 엄마들 체력이 좋은가봐요...
    저는 아기 잘때만이라도 널부러져 같이 잤었는데 그 시간에 책 들고 카페에..
    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네요..

  • 27. 댓글중에
    '13.8.17 1:11 AM (183.109.xxx.239)

    애엄마 패션쇼 운운은 좀 보기 그렇네요. 애 낳고도 자기관리 잘해서 아가씨때 입은 옷 입음 좋죠. 미혼이지만 그런 애엄마 되고싶어요. 애 키운다고 늘어진티입고 그렇게 살긴 싫다는

  • 28. 제말이.!
    '13.8.17 1:15 AM (14.69.xxx.126)

    체력!! 전 늙은엄마라긍가 젖먹이다 같이 쓰러져잤는데 요즘엄마들 신기합디다ㅎㅎ

  • 29. 마블녀
    '13.8.17 1:16 AM (42.82.xxx.29)

    이대는 1999년도에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겼고.거긴 넘 정신없어서리.
    2000년대부터 차례로 생겨서 스타벅스는 제 기억으로 우리애가 좀 커서..걸어다니고 그랬을때 다녔어요
    기저귀랑 무관한 나이때 ..
    칸막이 커피숍은 제 시대 좀 전까지 있었을거예요.
    아마도 사십대 중반 나이대분들이 대학다닐때까지...
    그이후로 세련된 커피숍이 제법 나왔죠.
    근데 칸막이 커피숍은 다방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저 대학다닐때 좀 오래된 곳들이 간혹 그런식의 운영을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 30. .....
    '13.8.17 1:18 AM (1.238.xxx.34)

    ADELL님. 저도 스타벅스1호점. 이대점 자주 갔어요 . 저도 신촌에서 학교를 나와서요.....
    정말 지금 30대들에게 카페는 대학시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저 초기 위댓글에 쓴 나만의 힐링타임이란~
    아기가 잠들무렵 유모차끌고 나가면 보통 10분안에 유모차에서 잠이들고
    저는 그 길로 까페를 간답니다.
    가서 아이스꺄라멜마끼아또 한잔. 시나몬스콘 하나. 정도 먹고
    아기깰때쯤 집으로 돌아오는거에요

    아기가 일찍 깨거나
    컨디션이 별로면
    테이크아웃해서 단지내에서 산책하며 마십니다.

    이게 남에게 민폐인지....


    모르겠어요

    특히 82쿡에는 진상 아기엄마들이 자주 회자되는 주제인건 확실한데

    제 주변엔 아직 그렇게 흔하게 보이진 않아서요

    지금까지 전 딱 한번 봤네요
    백화점 일식돈까스(사보%) 식당에서 아기가 접시던지고 포크던지고 난리치는데도
    안 혼내고 , 노래불러주던 엄마;;;;

    네 딱 그 한번이 전부에요...

    엄마들도 혹시나 욕먹을까 굉장히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아이들도 눈쌀 찌푸릴 정도로 난동부리지 않더라구요...

    적어도 제 주변엔 그래요.

  • 31. ...
    '13.8.17 1:20 AM (1.244.xxx.133)

    진심..아기가 울고있는데 입으로만 달래고 있는게 가능해요?
    남은 둘째치고
    애기엄마인 자신이 정신이 나가는 기분일텐데 힐링될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이유식 렌지에 1분쯤 데워주는것도 짜증내는 식당주인은 없을것 같은데..
    (전 귀찮아서 이유식 싸다니면서 외출한적 한번도 없지만)

    오늘 난리가 났네요?? 82.

    원글님께 말씀드리자면
    요즘은 다들 어린이집을 두돌이면 보내는 관계로
    애 보내놓고 자기들끼리 산뜻하게 모이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고요.

    천기저귀 손빨래 해서 키우는 사람들부터
    이유식 배달시켜 먹이는 사람 까지 천차만별이랍니다.

    그리고 어린애 데리고 온데 돌아다니고 그런건 저도 꼴불견일때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기엄마들이
    편해질수 있다면 좀 편하게 살자 주의로 가는것 같아요.
    산후우울증 이런거 tv에서 자주 다뤄주고 하니까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집밖에 안나가는건 본인의 선택문제일 뿐이고요.

    사실 요즘은 애기엄마 아니라도
    생활이 힘들면
    여유만 있으면 도우미 도움받아가며 살으라고
    쉽게들 이야기하잖아요.
    예전에는 왠만하면 남의손 안빌리고
    바지런히 사는게 여자의 미덕일때도 있었는데..
    요즘 세태가 다 그런거 아닐까요?

    첫애키울땐 백일도 안된애 마트끌고 다니는 어린 엄마들이 철없어 보였는데
    둘째 키우다 보니
    고통을 피할수 있음 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요.
    대신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긴한데..
    여기도 다들 난 그렇게 안한다는 사람많지만
    모든 사람들이 혐오하는걸 보면 분명 많은 애엄마들이 그러고 있긴한거 같거든요.
    큰 진상아니라도
    나돌아다니고 싶은 욕심을 포기하지 않고 아기와의 외출을 감행하면
    원글님은 너그러이 봐주시지만
    누군가는 고깝게 볼 행동을 전혀 안할수는 없을거고요.

  • 32. ㄴㄴㄴ
    '13.8.17 1:21 AM (125.186.xxx.148)

    동네 뚜레주르 빵집에 커피도 팔고 테이블도 10개쯤 있어요.
    점심먹고 아는언니랑 커피마시면서 한시간 있었거든요.
    우리 들어오고나서 바로 옆 넓은 테이블에 유모차3대 밀고오는 엄마들 세명이 커피 시켜 마시는데,
    아이는 돌 지난듯......그중 한 아이가 자지러지며 울어재끼길 한시간 가까이 하는데...
    그 엄만 아일 안고 살살 흔들며 두 엄마랑 쓰잘데기없은 일상적인 대화,,,
    암튼 그 울음소리가 넘 컸고,,,제경험엔 그아인 잠투정 같았어요.
    좀 한심해 보였어요. 엄마들 어울리자고 아이 스트레스 받게 하다니..저는 아이 어릴때 외출 삼가했어요.
    친구도 안만났다구요.어린아이한테 낮잠은 정말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했거든요.
    암튼 그엄마들 한시간 꽉 채웠구요,한시간동안 우는아이를 흔들어가며 두 엄마랑 수다떨다가...
    이젠 안되겠는지..안되겠다 나가자..하면서 세명이서 나가더라구요.
    그동안 매장에 있던 3 테이블정도 있었는데 다들 짜증난단 표정만 짓고,,
    그엄마들 드세게 생겨서 아무도 싫은내색 못했어요.
    저는 금세 나가겠지...굳이 싫은소리 하기 싫어서 쳐다보지도 않았죠...
    정말...제대로 된 이성인지...세엄마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박힌 인성이라면 중간에 나가자 했을텐데...
    에구..우는아이 흔들어 재끼면서 수다떠는 엄마나...그거 보면서 같이 수다떠는 동료엄마나.........
    요즘 새댁들 정말 무서워요. 이번뿐 아니에요..지면상 표현못할뿐..
    요즘 젊은 새댁들 눈빛이 무서워서 싫은내색도 못하겠어요. 왜그럴까요.......
    그엄마들 나간후에 빵집 사장님,직원들 손님들..다들눈 마주쳐가면서 한마디씩 했어요..
    애기엄마들!!! 그러는거 아니예요!! 그나마 점잖은 사람들 만났다 생각하시길...
    나가면서 세 엄마중 어느 하나라도 미안해하는 표정 없었다는게 반전이죠........아놔~ 선입견 생겼네요...

  • 33. 1.238님
    '13.8.17 1:21 AM (39.121.xxx.49)

    제가 아이피 쭉 확인하면서 댓글달겠어요?
    힐링타임이란 댓글 그것만 보고 댓글달았죠..
    다른 분들은 아이피 하나하나 비교하시면서 이 사람이 이 사람이구나..확인하시며
    댓글다나요?
    이제 님 아이피랑 댓글들이랑 비교하며 봤네요..

  • 34. ㅋㅋ
    '13.8.17 1:26 AM (116.127.xxx.188)

    애엄마들은 집구석에서 애데리고 나오면 안돼겠네요.
    카페 가보면 애엄마들보단 몇시간씩 죽치고 앉아있는사람이나 시끄럽게 수다떨며 피해주는 사람들이 많던데.. 항상 최하위에 있는 맘껏씹어도 되는 사람만 씹히네요

  • 35. .....
    '13.8.17 1:29 AM (1.238.xxx.34)

    제 친구 시어머니가 그러더군요.

    애엄마가 왜 옷을 신경쓰냐 머리는 왜 하려고 하느냐 내가 애키울때는 똥기저귀도 다 손으로 빨아가며 키웠는데
    요즘은 세상이 편해져서 애엄마가 꾸미는걸 포기할줄은 모른다며....

    들으면서 경악했는데....

    ADELL님같은분이 그런분이신가요

    산부인과 의사들도 산모들한테 아기낳고 3개월~4개월안에 살 못빼면 그 살 빼기 힘들다고
    다이어트 권해요.

    또 엄마들이 자기 꾸미는데 미쳐서 애 안 돌보겠습니까?
    단지 나가기전 5분만 더 신경쓰면 됩니다.
    아니 3분만 신경써도. 쌩얼+후줄그레한 차림은 피할수있거든요


    부지런함의 문제이지.

    그걸 갖고 왜 본인에게 신경쓰느냐 애한테만 신경쓰라구요?
    딱 제 친구 시어머니 마인드;; (제 시어머니는 안 그러셔서 다행이네요;;)
    요즘은 애들도 남편도 엄마가 안꾸미고 살찌고 후줄그레하면 싫어하던데요.

  • 36. adell
    '13.8.17 1:31 AM (119.198.xxx.64)

    우리때도 잘사는 사람은 아기는 편하게 유모가 보고 그런 사람들 있었죠
    하지만 좀 가치관이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던것 같애요
    뭔가 요즘처럼 다같이 똑같은 삶의 모습을 부러워하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인터넷등 너무 정보도 넘쳐나고 또 경제적인 것이 삶에 너무 영향이 커서 그런지 ~
    너무나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다 브런치먹는게 부럽고 다 영어 유치원 보내는게 부럽고 그러는 거 같네요
    아이들은 저마다 소질이 다른데
    엄마들은 왜 바라는게 다같이 일률적인지 ~

  • 37. adell
    '13.8.17 1:38 AM (119.198.xxx.64)

    애기엄마가 아기보기도 힘든데 자기 몸매관리도 하고 부지런하면 좋죠
    옷도 잘차려 입어서 나쁘진 않지만~
    옷이 고급스러우면 행동도 고급스럽게 남에게 민폐안주고 아이들 컨트롤 잘하면 되세요!
    그렇게 못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니까요~

  • 38. ..
    '13.8.17 1:40 AM (14.69.xxx.126)

    좀 그런경향은 없지않아 있다고 봐요. 다들 남들하는 사교육은 경쟁적으로 시키는건지.. 중간에 시간비면 놀리지않고 또 뭘 끼어넣어 가르치려 드는지..같이들 뭔 수업하자고 제의하고.. 저학년 엄마들도 참 적응안돼요. 제가 너무 늙었나봐요ㅠㅠ

  • 39.  
    '13.8.17 1:41 AM (211.178.xxx.11)

    아기 엄마들 즐기시는 거 반대 안 합니다.
    단, 자기 즐기자고
    가게주인
    종업원
    손님
    쓰리쿠션으로 고문하지는 말자는 겁니다.
    한 사람 즐겁자고 그 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가게 안의 사람들 전체가 괴로운 건 죄악이죠.
    아닌가요?

  • 40. .....
    '13.8.17 1:48 AM (1.238.xxx.34)

    자기 혼자 즐기자고
    가게주인/종업원/손님 쓰리쿠션으로 고문하는 사람들.
    82쿡에서는 유형을 외울정도로 많이 봤어요.

    실제 오프라인 현실에서는 딱 한번 봤구요.

    저도 저도 모르게 실수한적있을지모르지만
    제가 의식하는 한도 내에서는...
    아기가 막 울거나 시끄럽게 하는데 모른척하고 천연덕스럽게 앉아있거나
    똥기저귀를 막 아무데서나 갈거나
    이런적 없네요.

    그런상황에서 외출하면 나만 불편해지니
    아기잘때만 카페갔구요~

  • 41. adell
    '13.8.17 1:51 AM (119.198.xxx.64)

    원글님 사교육 열풍은 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거 같아요 그때부터 어학연수 조기유학이 시작할 시기인거 같네요
    그리고 그 후에 특목고 열풍이 불었죠?
    요즘은 좀 갈만한 초등때부터 준비한 사람만 가는 분위기 인거 같아요
    요즘은 그냥 영어 수학만 주로 신경쓰는 것 같아요

  • 42. 저도
    '13.8.17 9:07 AM (220.76.xxx.244)

    한마디 거들고 갈게요.
    결혼 20 년차
    양가어른 다 지방에 사셔서 아이를 잠시도 누구에게 맡길수 없었죠.
    저질체력이라 늘 감기 달고 살아서 아이가 자는 동안 뛰어서 병원갔다오고...
    그런 세월을 보냈어요.
    요즘 엄마들 마트에 너무 어린것들 데리고 오면 정말 안타까워요.
    답답한거는 알겠는데 아이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자제해야할듯.
    자기만 온전히 생각하다가 결혼하고 아이 돌보고..
    그거는 저도 그랬어요.
    우리가 요즘 60-70대 어른처럼 못배우고 집안일만 하다가 결혼한거 아니잖아요.
    미칠거 같지만 참아야되겠네요.
    광고에 이런게 나오죠.
    아이들 잠시 맡아달라고 친정에 들이닥치는거.
    그거 보면서
    내 아들 딸에게 말했어요.
    엄마도 너희들 키울때 할머니 외할머니 다 지방이라서 맡길곳도 없고 힘들었다,
    맡길 곳 가까이 있다고 연락도 없이 저러는 건 아니다.
    어디 가고 싶음 언제든지 말해라
    봐줄테니, 단 미리 연락하거라.
    이래요.
    적어도 두돌 되기전까지 나가지 말라고 하면
    제가 너무 욕 먹을까요?

    저도 외식은 꿈도 꾸지 않았어요.
    다 챙겨가는게 힘들어서...
    참 체력들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 43. ㅇㄹ
    '13.8.17 9:19 AM (203.152.xxx.47)

    저도 결혼21년 됐고 하나있던 딸 아이는 고2가 되어 다 컸지만..
    아이 어렸을때 외출 되도록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놀이방 뭐이런것도 별로 없었고..
    아이도 대부분 5살때부터나 오전반 어린이집 보내는 추세여서...
    계속 끼고 키웠던 기억이 납니다.
    애 데리고 어디 외식하기 불편하니 되도록이면 집에서 먹었고..
    요즘은 세상이 편해져서 진상도 늘어나나보네요.. 그시절엔 그런 진상 별로 못본듯한데;;

  • 44. ..
    '13.8.17 10:53 AM (222.237.xxx.50)

    헐. 이젠 별 소리가 다 나오네요. 적어도 두돌 되기전까지 나가지 말라니...
    저도 아기 백일까진 꼼짝도 안했습니다만 참 너무하네요.
    울나라는 거리 등에 보면 장애인 잘 안 보이잖아요? 그게 다른 사회보다 적어 그런 게 아니라 다니기도 불편하고 사람들이 보기 싫어해서 잘 안나와 그렇다..뭐 그런 얘기 본 거 같은데 갑자기 그 생각도 나고...
    암튼 전 집구석에 있음 좀이 쑤시고 미칠 거 같아서 나오긴 해야되겠어요 ㅎㅎ 내가 미치지 않아야 애도 키우던가 말던가 하지.. 네 식당 진상 안 되려고 주로 집에서 밥 먹이고 그 다음 밥 타임 되기 전까지 돌아댕기네요. 그러면 중간엔 유모차에서 자고 있을 때가 많아서 ㅎㅎ
    글고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둥 이딴 소리가 젤 싫어요. 고생? 안하면 안할수록 좋은거죠. 편하게 사는 게 최고..그런면에서 전 애 낳는 것도 전혀 권하고 싶지도 않아요. 일평생 이보다 더 고생이 어딨겠음-_ㅁ

  • 45. ...
    '13.8.17 6:10 PM (218.234.xxx.37)

    미움받는 진상 엄마들 특징은, 아이를 공공장소에 데려와서 나몰라라 하는 거에요..
    아이가 울거나 뛰거나 해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면 즉각적으로 애들 달래거나 제지시켜야 하는데
    자기 수다삼매경에 빠져 방치하니까 다른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죠..

    공공장소에서 아이 제어하려고 애쓴다 모습 보면 미운 게 아니라 안스럽고 봐줄 수 있는 너그러움이 생겨요.
    그렇지 않고 자기들끼리 수다떠느라 애 방치하는 엄마들이 미운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661 장농버릴때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요? 3 ㅜㅜ 2013/08/19 15,243
287660 초등학생 아이걸루 컴프프로 책상의자세트 어제 구입했는데요... 1 컴프프로 2013/08/19 10,361
287659 타이밍벨트 정품으로 안 갈아도 되나요? ... 2013/08/19 905
287658 휴게소가 쓰레기장이에요 5 세상에 2013/08/19 1,306
287657 지방으로 이사해보신님 업체추천좀해주세요... 1 이사 2013/08/19 377
287656 하..남자친구 사귀고 싶다.. 3 ... 2013/08/19 2,089
287655 사랑없는 결혼생활... 4 회동 2013/08/19 5,621
287654 이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하세요 레기나 2013/08/19 1,184
287653 남편이 사진기 사준데요^^70 만원예산 추천해주세요 12 찰칵 2013/08/19 1,650
287652 에어컨 질문드려요 2 미네랄 2013/08/19 631
287651 부동산 여쭙니다.^^ 4 도움 부탁드.. 2013/08/19 1,095
287650 편부모 모시는 분들! 주말 뭐 하세요... 8 Mook 2013/08/19 1,853
287649 서울구경 3박 4일 도와주세요 10 여름휴가 2013/08/19 1,697
287648 장애아 두신 어머님들 9 특수교육 2013/08/19 2,948
287647 알려주세요^^ 1 관절 2013/08/19 460
287646 친정엄마 항암치료중이신데. 2 ........ 2013/08/19 1,478
287645 국정원 직원 글, 수백만건 '조직적 리트위트' 6 샬랄라 2013/08/19 736
287644 거실에 소파 대신 둘 이 의자 어때요? 좀 봐주세요. 7 고민 2013/08/19 4,423
287643 신림동에 유명하다는 점집 6 2013/08/19 9,194
287642 혹시 파일함 유료 사용하시는 분들 지금 다운로드 되나요? 파일함 2013/08/19 460
287641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10 늦은휴가 2013/08/19 34,540
287640 하루반 죽었던 냉장고 음식들 모두 버려야겠죠? 2 가슴이아파요.. 2013/08/19 1,217
287639 직장내 임신한 여직원에 대한 배려 6 직장인 2013/08/19 2,216
287638 밀그레인을 사고 싶어요 1 반지 2013/08/19 2,181
287637 급질) 40대 중반 아주매 고민~ 1 어느가을 2013/08/1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