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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작성일 : 2013-08-16 23:54:50

남편과의 일들을 글로 적기엔

제 글솜씨가 부족하고 정말 구구절절합니다..ㅠㅠ

결국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안 맞지만 가정을 지킬려고 9년간의 결혼생활을

남편에 절대적으로 맞추면 살았는데..

결국 이혼을 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남편과의 사이는 이혼으로 결정났지만..

그 외의 일들은 순식간에 일이 풀려요..ㅠㅠ

그동안 안되던 일들이 일순간에 너무 잘 풀리니..

이건 정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ㅠㅠ

아마 이혼이라는 길로 가라는 계시이겠지요..

 

 

IP : 112.150.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8.17 12:05 AM (222.101.xxx.151)

    마음을 비워서 그런 것 같네요.
    원래 억지로 하는 일은 잘 안되고 사사건건
    장애에 부딪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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