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판 “12월 16일 오후 박원동과 통화했다

작성일 : 2013-08-16 19:08:27

김용판 “12월 16일 오후 박원동과 통화했다”

권영세 관련성’은 부인…“전화통화한 적 없다”

 

  ▲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국회의 동행명령장을 발부받고 증인석에 앉은 김 전 청장은 신기남 위원장의 증인 선서 요구에 "법률에 있는 국민의 기본권인 방어권 차원에서 선서를 거부한다"며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 뉴스1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16일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선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권영세 주중 대사와의 연결고리로 야당에서 지목하고 있는 박원동 전 국정원 국장과 대선 직전인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한 차례 전화 통화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김 전 청장은 "권 대사와는 전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과 관련한 수사 축소·은폐 의혹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 박 전 국장과의 통화 사실을 묻는 박영선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12월 16일) 오후 한 차례 통화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경찰의 국정원 댓글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당일인 지난해 12월 16일 박 전 국장과 권 대사가 여러 차례 통화했다는 제보를 근거로 들며 박 전 국장이 김 전 청장에게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흔적이 없다"는 허위 수사결과를 발표토록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이른바 '권영세 몸통설' 역시 이 같은 의혹에서 출발됐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청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권 대사와는 전혀 모른다. 통화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IP : 115.126.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영세
    '13.8.16 7:08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636

  • 2. 검찰은
    '13.8.16 8:14 PM (116.39.xxx.87)

    김용판 전화기록도 안봤데요. 권영세 박영동 전화기록도 공개하지 않고 도대체 무슨 수사를 했데요?
    ㅆ ㅂ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324 스마트푼으로 음악들을때요 2 태현사랑 2013/08/17 724
287323 신애라 차인표 아들 보셨어요? 56 ㅣㅣ 2013/08/17 27,212
287322 길냥이 또 발견...ㅠㅠ 3 행복한용 2013/08/17 829
287321 아기엄마들, 비치 타월 하나 사세요. 10 해결책 2013/08/17 4,597
287320 대학총장은 하늘이 내려주는 자리겠죠... 14 교수임용도 .. 2013/08/17 2,416
287319 요즘 아기엄마들 궁금... 45 초등엄마 2013/08/17 6,119
287318 이건 짝사랑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집착일까요? 5 짝사랑 2013/08/17 2,981
287317 구남친의 이런 카톡 뭔가요 7 구남친의 도.. 2013/08/17 2,895
287316 배근력운동이틀했는데요 /// 2013/08/17 1,879
287315 자유로와진 계기가 있다면 21 조금 2013/08/17 3,398
287314 문재인, 드디어 촛불에 합류 결정! 2 lowsim.. 2013/08/17 1,287
287313 근육운동 매일 30분~1시간씩하면 정말 몸매 달라지나요? 26 해보신분들께.. 2013/08/17 37,437
287312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771
287311 요즘 미국에 H-1B비자로 간 사람들 영주권 잘 나오나요? 14 이민 2013/08/16 3,378
287310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3,012
287309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872
287308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467
287307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768
287306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376
287305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42
287304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726
287303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585
287302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312
287301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769
287300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