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위 시누인데. 나이차이 많이나는
시댁에서 식사할때 설거지 담당이예요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이구요
직장생활을 해서 요리나 김치. 이런거 잘 못만들어요
그래도 저한테 김치달란소린 안해요
가끔 가족모임이 있어서 만나면
저녁 일차
노래방 이차
호프집 삼차
모두 자기가 계산해요
제가 할려고 화장실 가면서 카운트 들리면 먼저 계산했더라구요
제가 그러지 말라고 내가 한다고 함
자긴 이렇게 사줄려고 돈 번대요
그러면서 항상고맙대요
없는집에 시집와서 해준거 없어서 미안하대요
자기동생이 속썩이면 말하래요
반 죽여놓는다고
말뿐이더라도 좋아요
전 이런시누가 있어서 시댁에서 하는. 모임이 파티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시누는요
^^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3-08-16 16:39:54
IP : 39.119.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8.16 5:08 PM (202.171.xxx.63)근데 윗님 저도 남동생 하나인데.....나이먹음 그럼 뭐라 불러야하죠~남동생 이름부르는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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