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짜리 아기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ㅎㅎ
연두색 면티에 7부길이 밝은 색청바지(스키니 아니고 좀 펑퍼짐한.일본풍?느낌)입고
아기 데리고 마트갔다가 신랑한테 욕좀 얻어먹었습니다..
너처럼 하고 다니는 여자 있냐고...옷좀 잘 입고 다니라고..
네네~ 저 시간없습니다..맞벌이하랴...퇴근하고 와서 아기 이유식 만들랴..
제 얼굴 들여다볼 시간 하루에 5분?
것두 출근할때 화장찍어바르고 드라이 하는데 걸리는 시간 다 합해도 5분될까 싶네요..
옷 산지 좀 됐죠...ㅎㅎ 출산전에 샀으니...
막상 옷사러 나가보니..반바지는 죄다 핫하시고 애 안고 있는걸로도 땀이 줄줄흐르는데 긴스키니는 도저희 못입겠네요
한시간 돌다 그냥 들어왔습니다..
반바지 어디서 사시나요? 시간없는 애엄마 구제좀 해주셔요..^^;;
35...키 160조금 넘고 완전 깡마른 44입니다... 조언해주시면 그냥 결제 들어가려구요....
애 델고 마트갈때 남들이봐서 애엄마치고 괜찮네 싶을 옷좀 추천해주세요..
(신랑한테는 욕을 바가지로 했습니다..그렇게 이쁜 마누라 보고싶음 꾸밀 시간이나 줘라..
애엄마가 화장떡칠하고 애안고 다니면 애피부에 엄청 좋겠다...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