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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화장 어떻게 하세요 ?

dksk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13-08-16 13:07:20

썬크림 비비 바르고 뷰러로 대충 눈썹만 올리고 색 진한 립스틱 끝이에요.

그리고선 나갈땐 무조건 썬글라스 ㅋ

눈화장 안햇으므로 까페에서도 무조건 쓰고 있는다는게 함정.


다른분들은요?
IP : 183.109.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6 1:09 PM (182.161.xxx.251)

    썬크림 위에 파우더를 붓으로 한 번 쓸어줘요 깨끗해 보여서 너무 좋아요

  • 2. 누구냐넌
    '13.8.16 1:10 PM (1.215.xxx.242)

    썬크림 에어쿠션 주황색 펜슬립스틱 바르고 끄읕!
    눈섭과 아이라인반영구해놨드니 넘편하고 좋네요~
    썬구리는 운전할때만!

  • 3. 저도
    '13.8.16 1:13 PM (118.37.xxx.102)

    썬크림에 팩트나 파우더 살짝 발라 유분기 없애주고
    틴트로 입술만 살짝 바르네요.
    최근에 눈썹이랑 아이라인 반영구 하고 속눈썹 붙여놨더니
    따로 화장 안해도 괜찮네요.ㅎㅎㅎ

  • 4. 아이라인
    '13.8.16 1:14 PM (183.109.xxx.239)

    반영구하면 편할거같은데 ㅋㅋㅋ전에 피부관리실에서 그거하신분이 눈물흘리면서 막 울고계셔서 ㅜ ㅜ 겁나여 ㅋㅋㅋ

  • 5. ..
    '13.8.16 1:18 PM (118.36.xxx.195)

    거기에 볼터치 약하게 하고, 입술은 갈색피부에 어울리는 광택감나는 립글로즈 정도만 연하게 발라요.

  • 6. 민폐녀
    '13.8.16 1:48 PM (112.217.xxx.236)

    민폐인줄 알지만..
    워낙 얼굴에 땀을 많이 흘려서
    썬크림에 립스틱이 끝입니다.

    눈썹은 워낙 짙은 편이라 따로 하지 않고
    눈화장도 원래는 하지 않고..

    평소엔 비비크림 + 립스틱 이었는데
    출근하는 길에 어찌나 더운지 비비가 다 지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올 여름 들어서 과감하게 비비 패쓰~
    어차피 바르고 와 봐야 다 지워지니까.. 라며 위안 삼고
    립스틱만 바르고 꿋꿋하게 버티는 중입니다.

    어서 이 여름이 지나가길 바래요. ㅠㅠ

  • 7. 잡티만
    '13.8.16 1:58 PM (183.109.xxx.239)

    없으면 저도 비비 안하고 싶어요. 선크림하나만 바르면 덧바르기도 좋잖아요.

  • 8. 백탁현상도 아니고
    '13.8.16 1:59 PM (202.30.xxx.226)

    그렇다고 BB나 리퀴드화운데이션성분도 아닌데..바르면 피부가 정돈되는 썬크림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일반 썬크림 위에 그 썬크림을 한 번 더 덧바르고 끝입니다.

    톤다운된 팥죽색 가까운 와인색 립스틱 바르고요.

  • 9. ..
    '13.8.16 2:23 PM (118.221.xxx.32)

    일년내내 그리 해요
    눈이 가려워서 눈화장 못하고 , 외출이라야 집근처..
    어쩌다 머리좀 하고 풀화장하면 남들이 못알아보더군요 ㅎㅎ

  • 10. ..
    '13.8.16 2:53 PM (220.120.xxx.193)

    전 온통 얼굴에 잡티와 점들로 가득해서.. 맨얼굴은 민폐입니다. bb갖고는 커버도 안되고.. bb색상이 아예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선크림에 파운데이션 바르고 팩트로 살짝 눌러줘요.. 옛날 화장법 그대로.. 눈썹그리고 끝..ㅠ 다 하면 5분 걸리나 ??

  • 11. 다들 비슷한가봐요
    '13.8.16 3:02 PM (124.198.xxx.127)

    전 30대 초반까지는 선크림, 파운데이션 (심지어 색상도 두가지로), 파우더, 볼연지, 눈썹, 스모키 눈, 립스틱/글로스...정말 그 땐 참 부지런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출할 때마다 그럴려면 어휴...

    지금은 선크림, 볼 쉐이딩 (색은 거의 없지만 그냥 얼굴보다 생기있어 보여 꼭 하네요), 눈썹 (숱이 적어서), 입술 보호제 (매우 건조)에 립글로스/틴트. 얼굴에 정 생기가 없을땐 갤랑구슬파우더로 샥샥해주구요.

    근데 이것도 누굴 만날 일이 있을 때라는 게 함정. 준비 시간은 오 분.

    전 30대 중반 넘어가니까 풀 메이크업이 잘 안 어울리더라구요. 너무 강해 보이고요. 예전에는 눈 크게 보이려고 아이라인에 점막 채우고 마스카라에...그랬는데 40넘어서는 눈이 크게 보이는 것 보다 피부가 좋아보이는 거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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