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상 세입자 글 보고
1. ..
'13.8.16 12:16 PM (124.58.xxx.33)맞아요. 어떻게 무료로 공사수리해주는걸 당연히 집주인에게도 알려주고 자기가 사는기간동안은 그집을 유지하는 책임이 있는건데 귀찮다고 집주인에게도 안알려주고도 당당한 사람들 이해가 안되요.그 공사를 나중에 집주인이 혼자하려면 몇백만원들수도 있구요. 그리고 그게 뭔 잘못이냐고 세입자는 귀찮은일이고 꼭 해줘야하는것도 아니라고 따박따박 따지는 세입자보면 ,,, 나중에 저런 사람들도 자기같은 세입자 들여서 살았으면 좋겠어요.아마 본인들은 그런세입자 만나면 더 방방뛸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귀찮아도 님말대로 서로 인연이 닿아서 엮이고 사는건데 조금씩 배려해주면 서로 돈안들고 좋은일인건데 말이예요.2. ...
'13.8.16 12:23 PM (118.221.xxx.32)님 같이 경우 있으신 분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새집 들어가서 다 망가뜨려놓고 하자보수 기간인대도 보수 하나도 안하고 아파트가 허술해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보고 어이없더군요
집 판다고 연락했더니 절대 못 보여 준다고 자기 귀찮다고 한 사람도 몇 있었고요
반값에 전세 살다 나가달라고 했더니 온갖 쓰레기 다 두고 가고 - 바로 옆단지로 가면서
하여간 별 사람이 다 있었어요
저도 전세도 여러번 살았지만 가능한 서로 편의 봐주는 선에서 하고 사는 동안은 내집이려니 하고 살았는데
다 내맘같지 않았어요3. 저도 하자보수
'13.8.16 12:52 PM (121.181.xxx.5)저는 집주인 입장도 됐다가 세입자 입장도 됐다가 하는 경우인데요...
제가 아파트 새집을 세 준적이 있었는데요, 외국인한테 세를 일년 주고, 이후 한국사람한테 일년 줬는데,
두집 다 하자보수를 안받아줘서 나중에 내돈 들여서 고쳐야 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새집에 이사하게되면 안저래야지 했는데요...
제가 지난번에 이사한 집이 새 아파트인데다 무척 럭셔리한 고가의 아파트였어요.
그렇게 비싼 집인데 하자가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고칠데가 자꾸 생기더라구요.
주인분이 하자보수 받아달라 부탁하진 않았지만, 나는 하자보수 잘 받아줘야겠다 했거든요,
하자라는게 생활하면서 문득문득 발견되는거라 거기 안사는 사람은 알수가 없고 둘러봐서
눈에 안띄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자 발견하는 족족 적어놨다가 관리실 연락해서 보수신청하고,
문짝에 금간거 발견해서 문짝도 갈아주고, 보일러 수리 두번했는데 안되길래 새걸로 바꿔달라고
전화로 실랑이 해서 새걸로 교환받고 엄청 하자보수를 많이 받아줬어요.
집주인분도 정말 고맙다고 했고, 자기집 세 줘본 사람이라 주인맘 아는거 같다고...
이사 나올때 집도 깨끗하게 써서 고맙단 인사도 받았어요.
귀찮아도 사는 사람이라야 알수있는건데, 좋은 마음으로 하자보수 받아줘야죠.4. ~~
'13.8.16 1:47 PM (14.47.xxx.38)저희도 세입자가 너무 좋으셨어요. 새아파트 저희 입주도 못하고 세주었는데 어찌나 꼼꼼하게 하자보수를 받으셨는지 관리서무소에서는 그분들이 주인인줄 알았대요. 건설사하고 소송들어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도 사진 꼼꼼하게 찍고 저희에게 필요한 서류 팩스로 넣어주고 너무나 고마우셨어요. 2년뒤에 저희가 들어갔는데 못 딱 하나 박고 사셨더군요. 시계때문에 그거 하나 못치셨대요.지금은 옆아파트에 사시는데 어쩌다 마트에서 한번 뵈면 인사도 하고 그분들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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