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설국열차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3-08-16 01:13:39
애데려가다 맞아서 피날때 예의 오피셜한 매너완 다르게 피를 쭉 빨잖아요...
이 사람도 피맛을 아는 꼬리칸 출신인가보다 했는데 이부분은 각종 해설에서 다루질 않네요...

총리역 그 여배우 말할것도 없고 주인공... 오열하며 고백할때.. 연기참잘하더라구요..
글고 그열차는 결국 모든 칸이 싹 다 망한 건가요 7?

원작과 별도로 봉준호 감독이 창작한 부분이 뭔지도 궁금해요..
넘여운이 많아 폭풍검색중인 중생을위해 한말씀만...
IP : 223.62.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블녀
    '13.8.16 1:25 AM (42.82.xxx.29)

    열차가 전복되었으니 다 망한거겠죠
    살아남은 사람도 있을테구요.
    제가 볼땐 봉준호나 박찬욱 둘다 정치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어떤 리뷰에서 읽기를 성향이 무정부주의자 다운 발상이라는글을 읽었는데요.
    이걸 혁명으로 보고 생각하지 말고 인류가 성장하고 발달하면서 계급이란건 태생적으로 생길수밖에 없는 구조.
    그럼 위 중간 아래 계급이 자연스럽게 생기고.봉준호는 마지막에 어떡할래 이렇게 묻고 있는것 같아요
    커티스가 혁명에 성공하더라도 그 체제는 변하지 않는걸 보여주잖아요.
    성공한 사람이 또 다른 지배자가 되는 구조.
    이건 국가말고라도 작은 사회생활안에서도 이루어지는 것들이거든요.
    봉준호식으로 해석해버리면 사실 선택할게 없죠.

    그리고 총리나 그 여자나 다 윌포드의 연인이라고 하더군요
    봉준호 인텁에도 그걸 암시하는 말들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54 통영 es리조트 다음주가도 좋을까요? 4 실바람 2013/08/16 1,614
285953 KTX 질문이요~ 3 부산가요~ 2013/08/16 1,180
285952 예비신랑과의 성격차이 봐주세요 ㅠㅠ 29 변화 2013/08/16 6,300
285951 16일 원세훈·김용판 한자리에 서나…국정원 국조 최대 관심 1 세우실 2013/08/16 573
285950 집전화 사용중지라는 보이스 피싱... 2 보이스피싱 2013/08/16 1,731
285949 닭발은 무슨 맛인가요? 5 나비잠 2013/08/16 4,548
285948 지루성피부염엔.. 지루성피부염.. 2013/08/16 1,111
285947 안철수씨가 건국65년이라고 하셨었군요-_- 52 루나틱 2013/08/16 5,275
285946 방송국 피디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 5 ... 2013/08/16 2,877
285945 숨바꼭질때문에...ㅜㅜ(스포없음) 1 ㅠ_ㅠ 2013/08/16 1,037
285944 '언어의 정원' 보신분 있어요? 7 ... 2013/08/16 1,247
285943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국조특위, 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1 lowsim.. 2013/08/16 551
285942 김문수지사 '무상급식' 전액삭감…"제2의 오세훈되나?&.. 2 애엄마 2013/08/16 1,142
285941 재봉틀 강좌등을 ... 2013/08/16 900
285940 유기견을 입양해 키워보고 싶은데..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뭔가.. 13 외로워 2013/08/16 1,169
285939 김문수 ..세금으로 김장훈 콘서트는 지원하고 2 .. 2013/08/16 829
285938 다시멸치로 만들 수 있는 반찬 가르쳐주세요 5 손맛 2013/08/16 827
285937 남편 카톡. 10 카톡 2013/08/16 2,875
285936 한전, 삼성전자에 전기료 연 4000억원 깎아줬다 7 참맛 2013/08/16 1,916
285935 헐....이게 뭘까요? 2 잠자리 2013/08/16 1,065
285934 8월 1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16 667
285933 일본사람 보면 때려줘도 폭행죄 아닙니다. 조상의 원수를 갚은것입.. 3 서울남자사람.. 2013/08/16 942
285932 맞춤법에 너무들 예민한거 같아요.. 39 00 2013/08/16 1,999
285931 라섹한지2주되었는데아직도뿌옇게보이네요 6 답답 2013/08/16 2,771
285930 늘 걱정속에 사네요 ᆞᆞ 2013/08/16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