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여자분이 많으신 이곳에서 이런글 역겨울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에 그런 상사 한명 있었어요.
가정적이고 엘리트형 선비형인간인데 저한테 남자가 여자대하듯이 하더라고요.
단순히 유부남이 찝쩍대는(그런거였다면 저도 알죠) 케이스말고 참 점잖으신 분이 이러시네...의외였어요
애초에 관심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주변사람까지 눈치챌 정도였으니까요
되게 기분 이상했어요. 찍히면 안되니까 그냥저냥 상냥하게 대했죠.
제나이대의 아들이 있다는데 자기또래 자식벌 되는 사람한테 그런 마음이 들까요?
그런거랑 아예 상관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