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 참 좋으네요
1. dksk
'13.8.15 11:16 PM (183.109.xxx.239)써보고싶은데 세탁이 정말 엄두 안나서 ㅜ ㅜ 흑
2. ㅋㅋ
'13.8.15 11:18 PM (180.231.xxx.9)솔찍히 세탁하며 공포영화를 찍네요 ㅜㅜ 그것만 해결된다면 정말 이만한게 없네요 몸이 넘 편하네요
3. ㅋㅋㅋㅋㄱ
'13.8.15 11:19 PM (183.109.xxx.239)공포영화 ㅋㅋ잠결에 화장실 갔다 실수하는 날엔 막 놀래는거 아닙니까 ㅜ ㅜ 여름에 특히 편하겟어요. 곧 그날이 다가오는데 심란 ,,,,
4. 딸아이 생리팬티
'13.8.15 11:21 PM (180.231.xxx.9)우리 애가 너무 털털해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생리혈 묻은 팬티보고 신랑이 기절합니다 ㅋ 그래서 새로 갈아줄때마다 세탁해요 ㅎ 그게 세탁도 훨씬 잘돼구요
5. ^^
'13.8.15 11:21 PM (211.234.xxx.133)정말 좋죠
나중에 타올지로 도톰하게 나이트용으로 만들어써보세요.
전 친구가 하나 해줬는데 자면서 좋다 정말좋다
감탄을 했었어요. 밤새 축축하고 불편한게 없으니 살것같아요.6. 타올지로 나와요?
'13.8.15 11:24 PM (180.231.xxx.9)점점 진화하네요 ㅎ 일반 생리대가 참 찝찝한게 정해진 시간 초과해서 사용할경우 여자 몸에 참 해롭다고 들었어요.... 사람이 경우에 따라 시간을 못지킬 수도 있는데 맘이 불편하더라구요
7. 신세계 발견
'13.8.15 11:28 PM (122.34.xxx.69)저도 면생리대 쓰고 있어요. 저는 사용하고 나서 찬물에 비누로 쓱쓱 빨고
세탁비누칠을 해서 지퍼백에 넣고 꼭 잠가서 햇볕 쨍쨍할때 한나절 놓아두면 삶아빤것 같아요.
저녁에 다른 빨래랑 같이 돌리고 맹물에 살짝 삶으니까 아주 수월해요8. 쓰다보면 일반생리대 못써요
'13.8.15 11:29 PM (124.53.xxx.90)세탁할땐 힘들긴 하죠..
세수대야에 물 받아 담궈서 덮어놨다가 밤에 한꺼번에 빨아요..
귀찮으면 비누칠만 해서 세탁기로 쓩~~
그럼 편해요..
한살림면생리대 좋더라구요...
양이 많을땐 안에 속지를 두개 껴서 하면 좀 안심.9. 신세계발견님
'13.8.15 11:31 PM (180.231.xxx.9)정말 굿 아이디어네요^^ 담엔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윗님 한살림에도 있군요 몇개 더 필요했는데 장만 해야겠네요10. 유리
'13.8.16 12:21 AM (112.161.xxx.75)저는 재봉을 할줄알아서 만들어서 쓴답니다
2년정도 됬는데 적극 추천하고싶은 품목중 하나예요
제가 주변 지인들에게 만들어 선물한 것들 까지 백개넘을 정도 만들어 봤는데 딸들이 사용 하다보니 처음 만든것든 것들 보다 더 잘 만들어 지네요
선물 받은분들이 세탁때문에 망설였는데 써보곤 진작 쓸걸 그랬다 하더군요
세탁도 저는 뚜껑달린통 하나 놓고 샤워할때 밑에 던져 놨다가 끝나면 비누질해서 빨아 통에 담가 모으면서 매일 물 갈아주고 어느정도 모이면 삶아 줍니다
처음이 그렇지 익숙해지면 할만 합니다
딸들도
세탁 불편한거보다 좋은점이 훨씬 많으니 감수 하면서 사용하고요 ᆢ
우리딸이 이달 말에교환 학생가는데 가서도 쓴다 하여 20 개 만들어서 지금 준비 해놨어요
관심 있는분 들 선입견 보단 한번 써 보라고 적극 추천 하고 싶어요^^~~11. 아
'13.8.16 12:24 AM (58.236.xxx.74)이리 좋으시다니, 한살림꺼 한 번 써봐야겠어요.
12. 유리님
'13.8.16 12:38 AM (180.231.xxx.9)재료 파는곳 링키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이것저것 만드는것 좋아해서 도전해보고싶네요
13. 아 님
'13.8.16 12:39 AM (180.231.xxx.9)꼭 써보세요^^ 느낌 아니까~~~ 권해드려요 ㅎ
14. 강추
'13.8.16 1:01 AM (116.125.xxx.243)일부러 로긴했어요.
첨에 세탁이 귀찮긴하지만 하다보면 이리저리 요령이 생겨요. 저는 교체할때 화장실에서 비누로 주물주물다음 세탁기 돌리면 끝~
약간 귀찮긴하지만 일회용생리대 버리는것도 찝찝히기때문에 감수합니다. 좋은점이 훨씬 많죠....
다만 직장다니는 분들은 갖고다니기 불편하실 것 같아요.15. 유리
'13.8.16 1:36 AM (112.161.xxx.75)저는 동대문에서 직접가서샀는데 ..인터넷으로 원단파는싸이트에서도 살수 있을꺼예요.
패션스타트 가 원단및부자재가 많은곳이긴한데 다른곳도 원단파는싸이트 검색해보시면 많아요..가격비교하보시고 사세요.
.제가 만든방법은 겉지는 나염된 융 으로 했고요..속지는 기저귀로 쓰이는 소창을 필로 사서 썼어요.
중형날개싸이즈로 겉지만들고 속지는 일자형으로7~8겹으로 접어서 넣어 고정시키고..날개에 가시도트 달아주었네요.저는 삶아쓰느라 방수지는 안 넣고 만들어요 방수지넣은거 삶으면 오그라들고 방수효과도 없어요
그대신 딸들은 팬티 사용하고요..
글로만 설명하려니 좀 어렵네요 ..완성품사진은 있는데 과정샷이 없어서 보여드릴수도 없고..
암튼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꺼에요
그 중에 한가지 고르셔서 만들어 보세요16. 유리
'13.8.16 2:11 AM (112.161.xxx.75)오타났네요
딸들은 생리팬티 사용하고요..17. ....
'13.8.16 10:20 AM (122.32.xxx.12)저는..근 5년 정도를 템포를 쓰다가(나트라 케어..)환경도 생각하고.. 등등해서...
한나 패드... 거금 들여서 사서는..두달째 쓰는데..
좋은걸 잘 모르겠어요..흑흑...
제가 템포를 쓰다가... 다시 생리대로 돌아가서 그럴까요?
생리대에서 템포로 넘어 올때는..
정말 세상이 이런것도 있구나 싶고..
상줘야 겠다 싶었는데...
템포에서 문컵으로 넘어 갔을때도..
또 면생리대로 넘어 갔을때도...
템포 만큼의 신세계를 전혀 경험을 못하고 있네요..^^;;
그냥 십만원 넘게 주고 산거...
어떻게든 쓰자 싶어서...
집에서 주로 쓰고 하는데..
저는 템포에서 다른것들로 넘어가서 그런지...
전혀...^^;;(저는 빠는건 그렇게 귀찮은지 모르겠구요...그냥 착용감이.. 그리 좋지는 않아요..^^)18. ....님
'13.8.16 12:04 PM (115.20.xxx.238)사실 착용감은 아무래도 두툼한것 같아요. 두툼하니 아주 편하진 않을 수 있어요. 근데 생리대와 제 피부가 닿는 부분이요 ㅎㅎ 아주 쾌적하더라구요~ 그 느낌이 좋아요 ㅎㅎ
19. 유리님
'13.8.16 12:04 PM (115.20.xxx.238)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20. 강추님
'13.8.16 12:05 PM (115.20.xxx.238)세탁기에도 돌리는군요 ㅎㅎ 귀찮아지면 해봐야겠어요
21. 서연맘
'13.8.16 1:11 PM (39.114.xxx.179)면생리대 1년반넘게 썼는데, 이젠 찝찝해서..시판 생리대 못써요...
착용감은..제가 둔해서 그런지..두툼한건 잘 모르겠더라구요..시판 생리대보다 훨씬 낫던데요...
핏물빼고, 비누칠해서 뒀다가 저두 세탁기 돌려버려요..
그리고 생리 끝나면 모아서 다시 삶구요...22. 광석사랑
'13.8.16 8:24 PM (116.36.xxx.212)ㅎㅎ 저도 면 생리대 강추해요~~
일단 뽀송하고 쾌적해서 좋구..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 더 좋더라구요~^^
보통 많이들 세탁을 부담스러워 하시던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일단 뚜껑있는 솥과 대야 종류 준비해서.. 교체할때마다 샤워기로 대충 핏물빼고 찬물에 담가놓으세요..
저녁때 샤워하면서 비누칠해서 돌돌 말아 두세요. 힘들게 안 빨아도 돼요. 그냥 슬슬 비누칠하는 정도로만 하세요. 그리고 다음날 시간 날때,아님 샤워할 때 찬물에 헹구면 깨끗해진 모습에 속이 시원해지실거예요. 혹 덜 깨끗해진 것이 있다면 앞 과정 반복하세요. 어차피 담날 새로 나온 생리대들과 같이 하면 되니까 벌거로울것도 없어요. 헹구어서 말렸다가 생리 끝나면 다 모아서 한번 삶아 세탁하면 되구요
전 요새 덥고 귀찮아서 삶음코스로 세탁기에 돌려버려요~~^^23. jjiing
'13.8.16 8:31 PM (211.245.xxx.7)'피자매 연대'. 검색해 보세요~^^
24. ^^
'13.8.17 11:19 AM (115.20.xxx.238)기분탓일까요? 면생리대 쓰고 첨으로 생리가 생리 가 단축됐네요^^ 정말 8~9일 불편하게 아주 양이랄것도 없이 질질 끌던게 이렇게 7일만에 끝났네요. 몸도 가볍고 ㅎㅎ 여러모로 힐링되는 느낌은 참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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