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나게 힘들어요..누가 청소 정리 죰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디 업체 없을까요..

눈물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3-08-15 23:08:39
4살 10개월 아이 둘에 이것저것 취미많고 짐많은 바쁜 남편..
둘째 낳고 확 체력저하로 성격이며 체력이며 모두 불량된저.ㅜㅜ

애들은 어지르고....청소해도....마음이 심란하고 힘들고 마음에 안드니...자꾸 집안 배치가 잘못된거같고, 집 정리도 모두 모두 마음에 안들고 틈틈 찌든때 먼지 다 짜증나는데...내가 할 체력은 없고
애하나 아기띠로 안고 큰애랑 놀이터에서 저녁까지 놀아주면 온몸은 몸살난거 처럼 아프고
애가 어지르면....애가 그럴수도 있는데 내몸이 아픈날은 소리지르고 애한테 짜증내고....내가 봐도 미친여자같아서
너무너무 힘들고 슬픈날이네요..
어디 청소 찌든때 청소까지 ...정리....집안배치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업체 없을까요 ...이것만 해결되도 마음에 짐 좀 놓을거 같은데...
심란하니 집안에 있는 모든게 성가시네요
IP : 118.219.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5 11:11 PM (61.72.xxx.224)

    애들 어릴때는 그냥 적당히 어지르고 사세요.
    정리정돈 잘하려면 집이 넓던가
    짐이 없던가...

    그리고 제가 이사 자주 다녀서 청소엔 이력이 났는데
    찌든때 말끔하게 닦아내려면
    공업용 톡한 세제밖엔 답이 없더라구요.
    피비원이라는 세제.. 정말 찌든때 말끔하게 잘 닦여요.
    근데 정말정말 독하다는...

    아이도 있는데 그런 세제 사용할수는 없잖아요.

  • 2. 제글인줄 알았어요.ㅠㅠ
    '13.8.15 11:47 PM (218.238.xxx.34)

    저는 요즘 제가 가끔 애들 내보내고 집을보면 미친것 같아요.ㅠㅠ
    안 치워주는 신랑이 미운게 아니라 아무말 안하는 신랑이
    고마울 정도로.. 자존감이 바닥..

  • 3. 청포도사탕
    '13.8.16 12:17 AM (112.152.xxx.45)

    제 글인줄 알았어요2..

    전 정말... 미칠 것 같아요. 그나마 첫째때는 웃으면서 받아주고, 아이 잠들면 슬슬 정리하면서 이렇게 사는 거지했었는데...

    둘째 낳고나서는 첫째 아이의 짜증을 받아주면서 집까지 엉망이니 슬플 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제가 얼굴표정이 많이 안 좋아지면 남편이 물건을 정리하는 "척"이라도 합니다.

    그나저나.. 체력은 언제나 좋아질까요.. 체력이 좋아져야 집안일도 덜 힘들게 느껴지고, 마음도 좀 편안해 질텐데요.. 오늘도 마음이 심난해서 자다가 일어나서 주섬주섬 집 정리도 하고 차도 한잔 마십니다.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 4. 지역이
    '13.8.16 12:26 AM (110.70.xxx.70)

    어디세요? 혹시 가까우면 도움이 될까 해서요...

  • 5. 대전이요
    '13.8.16 12:29 AM (118.219.xxx.149)

    업체나 주변 분들이라도 추천해주세요 정말 간절 하답니다 ㅜㅜ

  • 6. 메일
    '13.8.16 12:33 AM (110.70.xxx.70)

    주소좀 주실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28 자유로와진 계기가 있다면 21 조금 2013/08/17 3,466
288427 문재인, 드디어 촛불에 합류 결정! 2 lowsim.. 2013/08/17 1,346
288426 근육운동 매일 30분~1시간씩하면 정말 몸매 달라지나요? 26 해보신분들께.. 2013/08/17 37,932
288425 센과 비슷한난이도중.. 초등문제집중.. 2013/08/17 825
288424 남편과 이혼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일이 잘 되어요.. 1 웃어야할지 .. 2013/08/16 3,067
288423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909
288422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511
288421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818
288420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415
288419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84
288418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792
288417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646
288416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493
288415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818
288414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944
288413 초등3아이 수학지도법 조언구합니다. 3 골아파맘 2013/08/16 1,042
288412 지리산 갑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까요? 12 드디어 태어.. 2013/08/16 2,025
288411 부산 서면이나 해운대쪽에 괜찮은 나이트 좀알려주세요ㅡ 7 2013/08/16 10,199
288410 친오빠랑 여동생이 입맞춤하는 영상 3 우꼬살자 2013/08/16 4,752
288409 드럼세탁기 9킬로랑 13킬로 사이에서 고민이에요. 통세척 기능때.. 6 ... 2013/08/16 2,249
288408 5일간 부산 휴가 갔다왔어요 6 방구석요정 2013/08/16 2,255
288407 삼청동 음식점(한정식?) 추천해주세요. 2 빨간머리앤앤.. 2013/08/16 2,108
288406 생중계 - 국정원 국조특위 김용판, 원세훈 청문회, 속개합니다... 2 lowsim.. 2013/08/16 898
288405 제주 회천리조트 나나 2013/08/16 1,574
288404 드라마보다가... 스물 2013/08/16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