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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감사해요. 내용지워요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13-08-15 11:20:27
시누가 볼것같아서..
IP : 175.223.xxx.13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5 11:26 AM (112.158.xxx.45)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잊지마세요

  • 2. 서운한거
    '13.8.15 11:27 AM (121.66.xxx.202)

    당연한거구요
    앞으론 원글님도 약게 행동하세요
    누울자릴 너무 잘 만들어 줬어요

  • 3. 그동안
    '13.8.15 11:28 AM (219.251.xxx.5)

    원글님이 호구노릇 한거죠~~~

  • 4. ㅇㅇ
    '13.8.15 11:28 AM (119.195.xxx.238)

    저라면 마니 서운할것 같아요

    애기도 아니고 다 큰 조카애 같이 데려가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것 같은데...

  • 5. 煙雨
    '13.8.15 11:29 AM (175.223.xxx.165)

    절대! 네버! 안오바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곤란할수도 있지요
    헌데 앞가림 잘할수있는 6학년
    게다가 님이 대접해준거는 거의
    상위급으로 받았으면서
    그 따 위 행동을 하다니
    그사람 나빠요
    분명 내년에도 자신이 한 무례함은
    기억도 못하고 님한테 또 올거에요
    절대 두번다시는 알겠지요?

  • 6. ㅉㅉㅉ
    '13.8.15 11:31 AM (121.134.xxx.27)

    저같으면 데려갈텐데... 님이 너무 호구였네요 ...

    사람들이 왜그럴까요 ... 좋은게 좋은게 아니에요 ...

  • 7.
    '13.8.15 11:34 AM (175.212.xxx.141)

    저도 관광지살고 여름마다 친지나 친구들 놀러오면 숙소예약에(콘도에 아는사람들이 있어서;)
    맛집에 광광코스 다 짜고 우리차로 놀러다니지만
    밥값부터 시작해서 입장권 기타등등 전부다 놀러온 사람들이 댑니다
    가끔 주유해야하면 주유비도 자기들이 앞다퉈 내요
    설거지나 빨래야 님말대로 우리집이여서 내가 한다 쳐도
    비용적인 면에선 당연히 그쪽이 부담해야죠
    그걸 묵인하고 계속 받아주는 님도 참 답답한 사람이네요
    내애만 다른지역 지인네 보내는거...물론 그것만 보면 매너없는 행동이긴 하지만
    그동안 님이 해주신 호의가 그에 상응하니까 그정도는 들어줬으면 좋겠구만...
    별수없죠 여기서 그쪽과는 관계정리 하는수밖에
    그게 안된다면 님도 깝깝한 분이되는거구요

  • 8.
    '13.8.15 11:34 AM (108.14.xxx.107) - 삭제된댓글

    가까운 친척 정확하게 누구요?
    제 기준에선 원글님 접대가 너무 지나치고 그걸 넙죽받눈 사람은 염치없고요.
    하지만 아이를 혼자 보내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엄마 같이는 괜찮다고 했다면서요
    저라면 친조카면 모를까 그외 아이면 며칠 밤낮을 데리고 있는건 너무 부담스러워요

  • 9. 말을 하세요.
    '13.8.15 11:36 AM (211.201.xxx.173)

    잡월드 체험 얘기가 나오는거 보니까 원글님 또래인거 같은데 말을 하세요.
    난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데 호구노릇을 하고 있었다고 하세요.
    나도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시고 다음부터는 절대 받지마세요.
    자기가 챙길것만 쏙 챙기고 가까운 친척이 남보다 못하네요.

  • 10. 그러게요
    '13.8.15 11:37 AM (121.190.xxx.32)

    유치원생도 아니고
    6 학년인데 서운한건 당연합니다

  • 11. 이건 뭐.
    '13.8.15 11:37 AM (58.233.xxx.181) - 삭제된댓글

    내집에 사람들 며칠씩 머물러도 귀찮은 내색않고 반겨주고 세끼밥차려, 운전하고 돈쓰고..
    배려가 너무 과했네요.

    다음부턴 거절하시고 그래도 들이닥치려거든 성수기 펜션비용+기름값+밥값 선불로 받으시고 뒷정리 다하고 가라 하세요.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아나.

  • 12. ㅇㅇㅇㅇ
    '13.8.15 11:40 AM (220.117.xxx.64)

    남의 집에 와서 일주일 넘게 먹고 자고 하는 인간이면
    넉살도 엄청 좋고 특별히 까탈스럽지도 않을 텐데 어찌 그럴까요?

    남한테 폐 끼치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아이만 데리고 갔다가 여러가지 문제 생길까 걱정하는 거라 이해한다지만

    이건 뭐 !!!
    애들끼리 어울려서 놀면 신경쓸 거 하나 없을 텐데
    지네 식구 밥 해주고 운전해주고 이불까지 개준 건 원글님이 너무너무너무
    즐거워서 힘 하나 안들이고 놀이삼아 한 줄 아나봅니다.
    6학년 아이 챙기기 힘들다는 사람이 손님 접대는 거저먹긴줄 아나봐요.

    다음에 님네 식구 떼거리로 가서 열흘 푹 쉬다 오세요.

  • 13. ....
    '13.8.15 11:41 AM (116.126.xxx.149)

    내가 생각해보니 난 좋은마음으로 휴가지니까 와서 쉬라고한건데
    너는 내가 펜션주인정도밖에 안되나보다
    그래서 묵었을때 썼던 금액정리해서 보내니
    이계좌로 언제까지 입금해주기 바란다
    내용증명 보내세용!!!

    그리고 인연끊으세여~~

  • 14. ..
    '13.8.15 11:41 AM (218.238.xxx.159)

    항상 보면 호의를 잘 베푸는 사람보다 거절잘하는 사람이 윈인듯..

  • 15.
    '13.8.15 11:42 AM (175.223.xxx.137)

    가까운 친척은 아이의 고모예요. 그집에도 비슷한 또래아이가 있고요. (5학년 남자 3학년 여자애. ) 남자애 둘이 자꾸 싸우긴 해요... 그리고 집안일은 사실 놔두라고 자기가 하겠다고 말은 하는데 안하고요ㅠ 너저분한거 제가 싫어서요. ... 다른사람도 저같을줄 알았는데 서운하네요.

  • 16. ㅇㅇㅇㅇ
    '13.8.15 11:44 AM (220.117.xxx.64)

    남자 애 둘이 싸우는데 왜 안가고 남의 집에 7박8일을 해요?
    그리고 어디 5학년 짜리가 6학년 형하고 맞먹으려고 들어요?

    작은엄마나 큰엄마도 아니고 고모면
    조카 한번 데려다 서울 구경 시켜줄만 합니다.
    또래 애들이 있으니까요.
    원글님 댁에 매년 내려와 개기면서 어찌 그런대요?

    엄마가 안따라가서 못데려 가는 거 아닙니다.
    원글님 따라가면 거기서도 밥하고 설거지 해줄 테니 같이 가자 하는 거지
    손님 대접해주려고 원글님도 같이 가자하는 거 아니예요.
    그런 사람이니 애만 가면 그냥 귀찮은 거죠.

  • 17.
    '13.8.15 11:47 AM (175.212.xxx.141)

    난또 어디 먼 친척이나 지인인줄 알았더니 애들 고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구...나같으면 남편한테 한소리 합니다
    니 동생 이따위 물건밖에 안되니 앞으로 내집에 들일생각 꿈도 꾸지 말라고
    별 그지같은 인간 다 보겠네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싸워서 문제면 지는 왜 남의집와서 깝죽대요

  • 18. ...
    '13.8.15 11:47 AM (1.229.xxx.9)

    고모라면야
    대접 잘해드릴수도 있지요
    시댁 분위기나 며느님성격에 따라서요

    그냥 가까운지인인줄 알았는데 고모네요

    그리고 아이혼자 보내는것도
    남도 아니고 고모라면
    좀데리고 가면 좋겠그만
    고모가 좀 야박하네요
    정확히 무엇때문에 안데려가려하는지 모르겠지만요

    님하고 같이라면 좋다고하셨다니
    님이 서울 고모집까지 따라가서 단기 파출부 노릇이라도 하기 바라셨나 ㅋ

    농담이지만요
    암튼 얌체네요 그분

  • 19. 와..
    '13.8.15 11:48 AM (117.111.xxx.103)

    진짜 애 고모분 진상 오브 진상이네요

  • 20. 초지일관 그쪽페이스대로
    '13.8.15 11:54 AM (58.236.xxx.74)

    미안해서라도 데리고 갈야할 상황이지만....
    앞으로 그 친척과는 끝낼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니 ...


    남의 집에 와서 일주일 넘게 먹고 자고 하는 인간이면
    넉살도 엄청 좋고 특별히 까탈스럽지도 않을 텐데 어찌 그럴까요?

    남한테 폐 끼치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아이만 데리고 갔다가 여러가지 문제 생길까 걱정하는 거라 이해한다지만 222222222

  • 21. 음..
    '13.8.15 11:59 AM (121.145.xxx.244)

    이제부터 님이 어떻게 행동할지 답이 나오네요

  • 22. 음.
    '13.8.15 12:00 PM (183.96.xxx.226)

    이중잣대 ^^
    폐는 다 끼쳐 놓고 자기는 싫다니.
    그럼 애초에 자기도 대접을 받지 말았어안지요.
    낯도 두껍기도 하셔라.

  • 23. ..
    '13.8.15 12:00 PM (118.221.xxx.32)

    혼자 보낼 생각 하시는거 보니 초등고학년은 된거 같은데..
    그분도 참 ..
    그런게 싫으면 남 신세도 지지 말아야죠 아니면 에버랜드 간다고 말을 말던지 ...

  • 24. 헉!
    '13.8.15 12:06 PM (220.124.xxx.131)

    님의 배려가 지나치다고 생각했는데, 시누네 가족이라면 이해가되네요. 가족이니까.

    근데!!!
    고모라는 인간이
    조카 며칠 못데리고 논답니까???
    지는 그 대접을 받아놓고!
    고모면 초등1학년도 엄마없이 괜찮아요.
    가족이잖아요!
    다씬 우리집 오지마! 하세요. 꼭!꼭!

  • 25. ㅇㅇㅇㅇ
    '13.8.15 12:09 PM (220.117.xxx.64)

    원글님 일도 하신다는 분이 손님 접대를 그리 오래 뻑적지근하게 해주셨으니...
    근데 그럼 뭐해요?
    원글님이 손님 치르는 동안 님 아들은 어린 사촌들한테 치이고
    걔들은 여기서 실컷 놀다가 또 에버랜드 잡월드도 간다는데
    원글님 아들은 내내 집에서 맴돈거잖아요.
    근처 관광지야 맨날 보는 곳이고 남들 다간다는 에버랜드도 엄마 바빠서 못가고.

    그러지마세요.
    앞으로 방학 때 손님 치르지 말고 애 데리고 서울 구경도 가고 그러세요.
    아무리 바빠도 쉬는 날은 있을 거 아니예요?
    시누이네 또 내려온다 하면 이제 큰애 중학생 되니 공부해야 하고 바쁘다 오지말라 하세요.
    그리고 시간 나면 나도 휴가 내서 서울 간다 하시구요.

  • 26. 고모 너무하네
    '13.8.15 12:10 PM (222.236.xxx.211)

    나도 고모입장이지만
    나같음 데려와서 한달이라도 데리고 있겠고만..
    담부턴 오지 말라고하세요. 섭섭하다고 얘기하시구요

  • 27. 그래도 본색 드러내서
    '13.8.15 12:20 PM (58.236.xxx.74)

    원글님 정신차리게 해 줘서 고맙네요,
    안 그랬으면 아이들 대학생 될때까지 내내 호구노릇.

  • 28. 그럼
    '13.8.15 12:20 P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담부턴 님도 똑같이 해주세요 첨이어렵지 저라도 완전서운하겠어요~

  • 29. 제대로
    '13.8.15 12:39 PM (114.204.xxx.217)

    요즘 세상에, 아이 고모가 제대로 시누이 노릇하네요.
    원글님은 호구노릇 그만하시길!

  • 30. 다시는
    '13.8.15 1:01 PM (223.62.xxx.31)

    님집에 발도 들이지말라하세요

  • 31. ....
    '13.8.15 1:0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앞으로 집에 오지말라고해요. 시누는 뭔 따로 시누 교육이라도 받나.
    위에 손아래 시누면 용서해주라는데, 저렇게 큰 애들을 키우는데 참 기본도 안된 인간이네요.
    시부모님이 대체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ㅉㅉㅉ

    읽다보니 제가 다 열받네요.

    다시는 집에 발도 들이지말라하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 32. ㅇㄹ
    '13.8.15 1:13 PM (203.152.xxx.47)

    5학년 애엄마면 못해서 30대 중반은 됐겠구만... 철이 없다니 한심..

  • 33. 강냉
    '13.8.15 1:51 PM (1.254.xxx.147)

    용서는 뭔 용서에요!!! 남편 통해서 시누한테 서운하다, 시누랑 그 아들이랑 우리집 있는 동안 와이프가 너무너무 고생했다, 이럴거면 담 부턴 오지말라 이거 확실하게 전하세요!!

    너무 선 긋는 건 그렇구요.... 아들이나 다른 가족이 앞으로 서울 갈 일이 있으면 신세를 져야 할 날이 올 지도 모르니까요. 그래도 남편보고 시누한테 확실히 얘기하라고 하세요! 염치 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

  • 34. 으휴
    '13.8.15 2:15 PM (180.67.xxx.11)

    나쁜 사람들이네요. 다음엔 집에 못오게 하세요.
    잘해줘 버릇하니까 받는 거만 당연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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