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비닐봉다리 같은것이 현관문 코너에 있더라구요.
뭔가해서 자세히 보니 음식물쓰레기가... -_-;;;;
도대체 누가 이런 몰상식한 짓을 해놨는지...
남편은 그걸 봤었구, 그냥 우리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같이 버릴려구 나한테 아무말도 안했던 거라고 하는데.
나는 내집에서 나온 음식물쓰레기도 만지기 싫은데 웬 남의집 음식물 쓰레기??
게다가 저희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재라서 남의집 쓰레기 버리려고 돈까지 내야 되는데요.
이 덥고 냄새나는 여름에 짜증이 한가득...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잠이다 안올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