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ㅇ' 님이 알려 주셔서 봤습니다..
책이든 영화든 어떤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든 스포츠든... 보거나 읽고난 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이 딱 그렇지 싶습니다.
영화 방영을 알려주신 'ㅇ' 님께 감사 드리구요.
보고나니....
나비효과, 인생, 상실, 극복, 길, 주체성, 관조... 뭐 이런 단어들이 머리속에 맴도는군요.
로드리게즈의 음악이 울림이 있는 것이었는데 당시 미국에서 인기가 없었다는 사실도 좀 의외였구요..
그리고 그 로드의 음악이 머나먼 이국 남아공화국 사람들에게 울림을 줬다는 사실도 놀라운 일이었네요.
역시 모든것은 때와 장소가 있는 것인가? 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큰 강물이 유유이 흐르듯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로드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봅니다..
다시한번 좋은영화 추천해주신 'ㅇ'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