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호대기중 뒷차가 와서 박아서 사고가 있었어요.
그래서 공업사에 차를 맡겼고.공업사에서 렌트카를 소개시켜줘서 렌트를 했죠.(수리가 사흘걸린다고해서.)
렌트할때 사인만하고 계약서를 안받았어요...(주지 않았으니까)
직원이 차에 어디어디 흠집이 있어서 하면서 술렁술렁 보여주더라구요.적는 시늉도 하고...그런가보다 했죠.
사흘후 오늘 차를 찾으러 공업사에 가서 저희 차를 찾고.렌트카는 그냥 공업사 직원에게 주었어요.
당연시 키를 받아서 차를 끌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왔는데 4~5시간 후에 전화가 왔어요.
차에 데미지가 생겼다고 보상하라고.계약할때 면책금에 체크를 했다나요?그리고 아주 작은 기스같은데 60만원 달래요.
(차를 운전할때도 조심했고, 갖다 줄때도 쭉 둘러보았거든요. 그런데 작은 기스가 있다네요.그것도 그런 건 잘 안보이잖아요.처음부터 있었는지 차를 공업사에 양도 후 있었는지 저희는 모르죠...)
그런데 확신하는 건 렌트차를 운전할때 전혀 기스 날 일이 없었거든요. 전혀.
렌트차 직원에게 직접 양도하지 못한 게 실수에요.
공업사에서 소개해준 렌트카였고, 당연히 공업사에서 받아주나보다 했거든요.
공업사에도 아무 말 없엇고. 당연시 키를 받아서 다른데에 주차하던데요...
보통은 렌트카반납할때 공업사에서 직원올때 까지 기다리는 건가요??
렌트할때 사진이라도 찍어야하는 건가요?대충 둘러보면서 얘기하던데... 그때 아주 작은 기스를 체크했어야했나요??
꼼꼼히 못본 게 제 실수인건가요??
애고...사고도 처음이고 렌트도 처음이라...
어리버리해서 당하는건가싶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