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친정부모에게 큰 상처를 입고
우울증치료받고있어요...그래도 요즘은 약과 상담 으로 많이
좋아 졋어요 매일 울고 가슴이 아파서 밥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거든요
그래도 자식된 도리는 해야 겠다는 생각에 중요한 날은 빠지지않고 가서 돈드리고 와요
그일 이후로 아빠 엄마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말도 잘 않하게 되고..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했는데 ...누가그러데요 용서는 용서 받을 행동과 말을 했을때 하는거라고
전혀 그럴 생각없는 것같아요
어찌생각하면 요즘은 더 편하네요 ...이제 친정부모에게 시달리지 않아도되서...
그런에 저에게는 연락 않해도 외손녀딸 (중학생)에게 는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다네요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건지 ... 딸아이 만나게 해야 해야겠지요
그래도외 할머니 외할아버지인데...
가끔 전화해서 학교 잘다니냐고 한다네요
딸은 아직어려서 이해 못할거에요
저더라 왜 할아버지 할머니 전화 않하고 만나지않냐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