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or 월세 주인 입장에서 뭐가 좋죠?

..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3-08-14 17:09:50

 

전세 1억으로 집을 내놓는것과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5만원.

 

주인 입장에서는 뭐가 좋은거죠?

갑자기 왜 이런게 헷갈리는건지..

 

요즘 은행 이율 따져서 알려주세요.
IP : 203.248.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억을 1년맡기면
    '13.8.14 5:10 PM (175.206.xxx.42)

    새마을금고 기준 3퍼센트 예요.
    300만원에서 세금 떼고 12로 나누면
    당연히 월35가 낫죠

  • 2. ..
    '13.8.14 5:14 PM (118.221.xxx.32)

    당연 월세죠
    5천이면 월 이자가 12-3 만원인대요

  • 3. ...
    '13.8.14 5:17 PM (211.195.xxx.125)

    전 전세로 받는게 좋은데 세입자가 목돈이 없어 일부를 월세로 하자고 했어요. 보통은 집주인들은 월세 선호하긴 해요.

  • 4. 월세...
    '13.8.14 5:17 PM (122.35.xxx.66)

    월세가 잘 나가는 동네라면 괜찮지만 월세놓는 집이 많은 곳이라면 몇 달 비울수도 잇어요.
    게다가 주택 관리는 모두 주인 몫이라서 주기적으로 들어가는 돈들이 생길 것이고요.
    월세는 1년 계약으로 둥텅이 돈을 넣는 경우 아니고 매달 받는 식이면 안내는 세입자가 있을 수도 잇답니다.
    전세도 뜻대로 되지 않지만 월세는 이 것 저것 따질 때 저같은 성격은 안하는 것이 속편하다 싶더군요.
    집은 정말 빨리 망가지고요.

  • 5. 집주인이 ...
    '13.8.14 5:54 PM (115.89.xxx.169)

    집주인이 여유가 있으면 월세가 낫죠.. 1억 전세 아니고 5000만원 반전세이면 내 수중에 5000만원의 여윳돈이 있어야 한다는 건데... 월세가 늘어나긴 해도 전세가 완전히 사라질 수 없는 것에는 돈 없는 집주인도 있기 때문..

    5000만원 정도 여유 있으심 월세가 더 이득이긴 한데요, 월세 주실 땐 중요한 게 월세가 밀릴 수 있어요.
    - 가장 중요한 건 월세가 따박따박 들어와야 하는데(그 월세도 내 수입의 기준이 되는 것)
    월세입자들 중에는 월세 안주고 보증금에서 까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면 난 35만원의 월세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서 생활을 꾸려나가다가
    갑자기 그 35만원을 내 돈으로 채워야 하는 거에요. (갑작스러운 지출이 발생한 느낌? )
    보증금에서 깐다고 해도, 보증금은 다음 세입자한테 받아서 채워넣을 수 있는 거라서
    보증금에서 깐다는 게 내 생활에 도움이 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월세는 고쳐주고 도배장판해주고(월세는 주인이 더 많이 해줘야 해요)
    등등으로 2개월치 월세는 없는 셈 치라고 하더라구요.
    또 월세 세입자는 자주 바뀌기도 해요. (전 1년에 3번도 바꿔봤어요. 세입자가 나간다고 해서..)

    암튼 은행은 이자가 낮아도 따박따박 주잖아요. 신경쓸 것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31 클릭만 하면 다른 사이트가 같이 떠요 2 .... 2013/08/19 1,143
287830 개학 다 했나요? 13 . 2013/08/19 1,833
287829 운동전문가?분께 질문있어요 2 운동 2013/08/19 954
287828 지난주 휴가다녀왔어요.. 베스트글 부탁드려요^^ 4 82애독자 2013/08/19 1,306
287827 지금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1 황당 2013/08/19 1,297
287826 집 근처에 건물 짓는데 민원 넣을 수 있나요? 8 ... 2013/08/19 1,932
287825 단순히 오빠같은 마음에서 이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죠? 1 아... 2013/08/19 1,046
287824 펑~ 본문 21 // 2013/08/19 3,930
287823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초6엄마 2013/08/19 924
287822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9 743
287821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궁금해서 2013/08/19 1,383
287820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2013/08/19 25,417
287819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궁금 2013/08/19 6,909
287818 남자들 공감 우꼬살자 2013/08/19 881
287817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예뻐요 2013/08/19 1,211
287816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대구 2013/08/19 11,593
287815 냄비구입 13 이새벽에 2013/08/19 3,230
287814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2013/08/19 1,662
287813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2013/08/19 1,548
287812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눈물 2013/08/19 8,258
287811 주식 이럴수가.... 4 나리 2013/08/19 3,711
287810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옥션탈퇴 2013/08/19 2,715
287809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사주 2013/08/19 2,136
287808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밑에 2013/08/19 9,791
287807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2013/08/19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