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10년만에 증명사진 찍었더니 턱은 갸름하고 눈매는 동그란 것이, 내가 아니라 외사촌 언니 같이 나왔네요.
사진관 아저씨의 뽀샵 덕분일까요? 아니면 인상도 변하는가요? 신기하네요,.
제말이요. 지금 사진 찾으러갔다가 속으로 많이 놀랐어요. (이게 난가???)
변해요
나이 먹음 얼굴이 처지는 그런것도 있지만 어떻게 살아 왔는지에 따라서 인상이 바뀌더라고요
좀 편하게 사신분들은 40대쯤 보면 인상이 온화하게 바뀌고요
힘들게 사신분들은 딱 보여요
저랑반대네요
전 갸름했는데 지금은 동그랗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