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자주 바뀌니 너무 스트레스에요

...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3-08-14 15:00:45

우리 애기 참 순하고 착한 아기에요. 가사일 전혀 안 맡기고 아기 보는 것만 전적으로 하고 최대한 많이 배려해 드리고 하는데

3달을 못 넘기고 그만두시네요. 업체 통해서 구했거든요.

시터 분께도 싫은 소리도 절대 안 하고 먹을 거리며 잘 대우해 드려요.

아기도 낮에 3시간씩 자구요.

책임감 있게 하겠다 해 놓구서는 휙 그만두니 너무 상처받았어요.

이렇게 시터 자주 바뀌면 아기한테도 상처가 될까 그것부터 걱정이네요. 한참 정이 든 시점에 그만둬 버리시니...

 

IP : 115.93.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미마미
    '13.8.14 3:06 PM (220.117.xxx.97)

    업체말고 직접 구하세요..
    단디헬퍼나 맘트리 같은데 가서 직접 고르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 2. ..
    '13.8.14 3:09 PM (220.120.xxx.143)

    차라리 동네 아파트에서 구인광고 올려보세요

  • 3.
    '13.8.14 3:17 PM (180.182.xxx.153)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가 같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베이비 시터들이 계속 견뎌내지 못한다면 그건 그쪽이 아닌 이쪽의 문제일 수 있으니 객관적인 시각으로 문제분석을 해보세요.
    분명 시터들이 그 집 일을 계속하기 싫은 어떤 이유가 있을 겁니다.

  • 4. 출퇴근인가요?
    '13.8.14 3:23 PM (222.109.xxx.181)

    출퇴근 베이비시터인가요?
    제 경험으로는 출퇴근이 오히려 책임감이 없더군요. 갑자기 아침에 안 나오기도 하고,,
    면접볼 때, 혹시 그만둘 수 있는 요인이 있는지 확실히 체크해보세요.
    남편이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지,, 건강상태(갑자기 무릎수술한다고 그만 두기도 함),,, 자녀의 연령..같은 거요.. 그리고 우리집은 오래 일하실 수 있는 분을 찾는다고 하세요..

  • 5. 저도
    '13.8.14 3:34 PM (121.190.xxx.32)

    흠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 6. ......
    '13.8.14 3:57 PM (182.208.xxx.161)

    저도 흠님의 말씀에 동감

  • 7. 아파트
    '13.8.14 4:31 PM (110.13.xxx.151)

    단지나 옆단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 8. 베이비시터만
    '13.8.14 5:11 PM (218.209.xxx.110)

    하시는 분들은 보통 한집에서 아이 놀이방이나 유치원 갈때까지 봐 주시던데...특이하네요.

  • 9. 글쓴..
    '13.8.14 5:14 PM (58.225.xxx.118)

    글쓰신게 한두명이 아닌 것 같은데;; 저도 한명 두달도 안돼서 휙 그만둬서 좀 안좋았는데
    그 뒷분은 일년 넘게 봐주고 계시거든요.
    가까운 곳/ 지난 아기도 오래 본 분/ 건강하신분 찾아보시고. 시터분
    금새 그만둔 분은 여자아기 오래 본 분/ 우리 아기는 남아 이래도 잘 안맞아요. 아들램 워낙 활발해서 ㅠㅠ

    전 헬퍼114에서 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45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서 자식에게 집착하는 경우 3 평온 2013/08/16 2,666
288244 장가계 한국돈 사용 가능한가요? 6 어렵다그 2013/08/16 4,007
288243 저 잘할수 있겠죠? 2 교동댁 2013/08/16 787
288242 배보다 배꼽ᆢ 1 프린터 2013/08/16 715
288241 오래된 아파트 전세 vs 깔끔한 빌라 매입.. 11 어떡하지 2013/08/16 4,963
288240 생중계 - 국조특위,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원세훈도 선서거부!.. 7 lowsim.. 2013/08/16 744
288239 하정우는 어디까지 클수 있을까요? 27 2013/08/16 5,317
288238 살짝 튀는 색의 원피스 괜찮을까요? 3 라벤더07 2013/08/16 1,398
288237 단호박과 어울리는 식재료 좀..... 3 식재료 2013/08/16 2,800
288236 김용판은 증인 선서 거부할거면서 청문회에는 왜 나온건가요 6 뻔뻔 2013/08/16 1,036
288235 hpl시술 받으러 가요..많이 아프다고해서 걱정되요...ㅠ.ㅠ 4 요술공주 2013/08/16 1,951
288234 몽골에서 우즈베키스탄 직항노선 2 비행기 2013/08/16 968
288233 옆에 롯데몰 광고중에 모직코트요 6 광고 2013/08/16 1,334
288232 친정 엄마와 사이 안 좋으신 분 계신가요? 1 2013/08/16 1,963
288231 보험 고지의무에 대해서.? 5 2013/08/16 1,897
288230 접속국가 일본으로 나와요. 해킹인가요? 7 해킹 2013/08/16 1,450
288229 빨랫통에 넣어둔 청바지에 곰팡이가 생겼어요ㅜㅜ 8 ... 2013/08/16 3,733
288228 돼지고기 데쳐서 접시에 담고... 저장했던거 .. 2013/08/16 755
288227 켬퓨터 화면이 아주 작은 점들이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여요 3 켬퓨터 2013/08/16 1,262
288226 퍼온글)매트릭스에서 벗어나는 법(스압) 3 와인 2013/08/16 1,789
288225 요즘 화장 어떻게 하세요 ? 11 dksk 2013/08/16 3,431
288224 국정원 국정조사.. 새누리당이 바보 아니면 14 ... 2013/08/16 1,520
288223 요즘따라 이런책들이 끌리네요. 여러분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읽어요 2013/08/16 1,115
288222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대통령의 자세, 노무현 ‘책임인정 후 사과’.. 1 세우실 2013/08/16 930
288221 술취한 남편을 때렸어요.. 5 헬로 2013/08/16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