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자주 바뀌니 너무 스트레스에요

...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3-08-14 15:00:45

우리 애기 참 순하고 착한 아기에요. 가사일 전혀 안 맡기고 아기 보는 것만 전적으로 하고 최대한 많이 배려해 드리고 하는데

3달을 못 넘기고 그만두시네요. 업체 통해서 구했거든요.

시터 분께도 싫은 소리도 절대 안 하고 먹을 거리며 잘 대우해 드려요.

아기도 낮에 3시간씩 자구요.

책임감 있게 하겠다 해 놓구서는 휙 그만두니 너무 상처받았어요.

이렇게 시터 자주 바뀌면 아기한테도 상처가 될까 그것부터 걱정이네요. 한참 정이 든 시점에 그만둬 버리시니...

 

IP : 115.93.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미마미
    '13.8.14 3:06 PM (220.117.xxx.97)

    업체말고 직접 구하세요..
    단디헬퍼나 맘트리 같은데 가서 직접 고르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 2. ..
    '13.8.14 3:09 PM (220.120.xxx.143)

    차라리 동네 아파트에서 구인광고 올려보세요

  • 3.
    '13.8.14 3:17 PM (180.182.xxx.153)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가 같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베이비 시터들이 계속 견뎌내지 못한다면 그건 그쪽이 아닌 이쪽의 문제일 수 있으니 객관적인 시각으로 문제분석을 해보세요.
    분명 시터들이 그 집 일을 계속하기 싫은 어떤 이유가 있을 겁니다.

  • 4. 출퇴근인가요?
    '13.8.14 3:23 PM (222.109.xxx.181)

    출퇴근 베이비시터인가요?
    제 경험으로는 출퇴근이 오히려 책임감이 없더군요. 갑자기 아침에 안 나오기도 하고,,
    면접볼 때, 혹시 그만둘 수 있는 요인이 있는지 확실히 체크해보세요.
    남편이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지,, 건강상태(갑자기 무릎수술한다고 그만 두기도 함),,, 자녀의 연령..같은 거요.. 그리고 우리집은 오래 일하실 수 있는 분을 찾는다고 하세요..

  • 5. 저도
    '13.8.14 3:34 PM (121.190.xxx.32)

    흠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 6. ......
    '13.8.14 3:57 PM (182.208.xxx.161)

    저도 흠님의 말씀에 동감

  • 7. 아파트
    '13.8.14 4:31 PM (110.13.xxx.151)

    단지나 옆단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 8. 베이비시터만
    '13.8.14 5:11 PM (218.209.xxx.110)

    하시는 분들은 보통 한집에서 아이 놀이방이나 유치원 갈때까지 봐 주시던데...특이하네요.

  • 9. 글쓴..
    '13.8.14 5:14 PM (58.225.xxx.118)

    글쓰신게 한두명이 아닌 것 같은데;; 저도 한명 두달도 안돼서 휙 그만둬서 좀 안좋았는데
    그 뒷분은 일년 넘게 봐주고 계시거든요.
    가까운 곳/ 지난 아기도 오래 본 분/ 건강하신분 찾아보시고. 시터분
    금새 그만둔 분은 여자아기 오래 본 분/ 우리 아기는 남아 이래도 잘 안맞아요. 아들램 워낙 활발해서 ㅠㅠ

    전 헬퍼114에서 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547 친환경젓병 알려주세요 5 선물 2013/08/14 633
286546 주군의태양 오늘 처음본건데 넘 슬픈공포드라마네요 ㅠㅠ 17 sogood.. 2013/08/14 5,874
286545 병원 무슨과를 가야 하나요? 가슴 통증 코를 통해 비릿한 피냄.. 4 가슴통증 2013/08/14 4,632
286544 공무원도 보험연금(연금보험?) 들 수 있나요? 7 연금 2013/08/14 1,343
286543 연말정산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체크카드 쓸까요? 2 체크카드 2013/08/14 1,667
286542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줄었어요. 2 우왕 2013/08/14 22,594
286541 아 도와주세요 방금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8 궁금 2013/08/14 2,220
286540 옥스포드 리딩트리 1+단계, 그리고 워크북.. 2 초1엄마 2013/08/14 5,086
286539 초5. 잡월드 친구없이 혼자 가면 영 재미가 없겠지요? 8 그만한때는친.. 2013/08/14 1,781
286538 어떤 영화인지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13 영화 2013/08/14 2,400
286537 관람후기] 손현주 문정희 주연 - 숨바꼭질 - 스포없음 1 별2.5개 2013/08/14 2,744
286536 라섹병원 추천 4 라섹 2013/08/14 1,235
286535 샌들굽을 덧댈수있나요? 3 샌들 2013/08/14 772
286534 82에서 돈 뜯어내려던 아기엄마 기억하시나요? 23 여전히 2013/08/14 16,182
286533 제주 바다는 어디가 제일 좋아요? 17 알려주세요 2013/08/14 3,280
286532 14일 시청앞 광장 못 가신 분들을 위해 5 손전등 2013/08/14 1,241
286531 지인들에게 보여줄 대선개입 영상과 기사들 모아봤어요 4 모르고있는 2013/08/14 2,998
286530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 질문 드려요 9 냐옹~ 2013/08/14 1,366
286529 내 나이 44세 벌써 치매끼가 ㅠㅠ 14 ㅜㅜ 2013/08/14 3,962
286528 무서운 이야기2 재미있나요? 무서운 영화 추천좀 4 무서운 영화.. 2013/08/14 1,054
286527 카톡 문구에 대고 저를 저격하는 친구... 5 풋.. 이라.. 2013/08/14 4,700
286526 최근의 어떤 진상(제목 수정) 22 으윽 2013/08/14 4,965
286525 광화문역/세종문화회관 쪽 가성비 좋은 식당 추천해주세요 ^^ 5 ~.~ 2013/08/14 2,497
286524 저는 아는 게 많은 게 문제인 듯.. 5 도깨비방망이.. 2013/08/14 2,130
286523 [부산/인문학] 제4회 새로고침 강연회 - 벌거벗은 마케팅 요뿡이 2013/08/14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