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많은 사람 ...지겨워요

지겨워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3-08-14 10:04:09
공부잘했다는건 어떤 기준일까요..? 적어도 스카이정도...예전 기준으로 전교 10등정도,..?되야 잘했다하는거 아닌가요...잘했다고 하는데 학교보면 아니고...하향지원했다고는 해도 결과물이 그러면 그런가보다 해야지....그걸 고등때 잘했다고 자랑할일은 아닌거 같은데 ..어휴.. ..자랑많은 시어머니때문에 진저리가 났는데 주변 아줌마들 보면 참 다들 자랑들이 늘어져요...그만 자랑합시다.듣는사람 지겨워 멀미나요..
IP : 211.3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3.8.14 10:10 AM (220.77.xxx.174)

    저두 얼마전 동네아짐이랑 그런이유로 끊 었습니다
    지말로 저 처음부터 스킨 딱 해놓고 있었더라구요
    그러고선 먹힐것같았는지
    남편자랑 애들자랑 지자랑~~
    제가 부러워하길바랬는데 안그래서그렁가 강도가 점점.....^^
    여기 강남도 아니고 경기 외곽~ㅋ
    이봐 나는 강남토박이야.....
    한마디에 좀 짜져지는.....
    웃긴 아짐마들 많 죠?^^

  • 2. ㅇㄹ
    '13.8.14 10:13 AM (203.152.xxx.47)

    그런 사람들 나한테 좀 걸려야 하는데;;
    저 그런거 초치는데 일가견 있는데;;;

    예전에 직장 다닐때 직장에 연세드신 여사님 한분이 그렇게 그렇게 자녀들 자랑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분은 밉지가 않은게.. 솔직하게 자신의 단점이나 안좋은상황도 다 오픈하시고...
    자녀분들 자랑도 곁들여 하시니 듣기가 덜 민망하더군요.

  • 3. 열등감과 허영
    '13.8.14 10:15 AM (222.106.xxx.161)

    제가 아는사람도 그런편이예요.
    근데 그게 열등감과 허영에 그렇더라구요.
    남들이 자길 알아줬으면, 그래서 첨 보는 사람들은 좀 잘난줄 알아요.
    근데 좀 더 사귀어보면 껍데기 포장만 잘 한거란거 알게되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외면만 번지르하면 다른것도 확인 안하고 믿짆아요
    그렇게 똑똑함이 지금쯤 뭐가 하고 이룬게 있어야지.
    어쩌다 운 좋아 시험 몇번 잘 본거로 평생 우려 먹는거죠.

  • 4. 자랑좀해도 괜찮은데
    '13.8.14 10:16 AM (112.151.xxx.163)

    은근 남을 깔보듯 하는건 정말 싫더라구요.

    제가 아는분은 자랑은 안해요. 일부러 감추고 자랑할만한 최고대학 나오고, 좋은집안, 또 나름 좋은일도 많이 했더라구요.

    그런데 뭐든 비야냥, 거리는 말투. "의구의구~~ " 하는 식.

    친해졌다고는 하지만 전 늘 존댓말 쓰는쪽, 이분은 절 어린동생 대하듯 말하긴 하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몇살 차이 안났거든요.

    아무튼 괜히 죄지은것도 없는데 "어디 갔다와?" 물으면 자세히 얘기 안하게 되더라구요. 또 트집잡을까봐.

  • 5. 아는엄마
    '13.8.14 10:24 AM (211.178.xxx.50)

    수영다니는데 나이드신분들이 아들자랑 손주자랑 하면 우스개소리로 택시비줘서 보내버린다 하신대요
    자랑도 정도껏 해야죠

  • 6. dksk
    '13.8.14 10:37 AM (183.109.xxx.239)

    자기가 자기입으로 자랑하는거만큼 없어보이는것도 없어요. 진짜 잘난사람은 남들이 알아주는법이죠

  • 7. 즐거운 하루
    '13.8.14 10:40 AM (1.229.xxx.184)

    요즘은 자랑 들어주는 값으로
    만원 내놓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자랑 할려는 낌새가 느껴지면
    한 번 말씀해 보세요.
    사람들 그렇게 한다더라 하면서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811 "음란물 찍으면 총살"…김정은 옛 연인 포함 .. 2 레젠 2013/08/29 2,560
291810 20만원대 50대 남자선물? 5 의견부탁드려.. 2013/08/29 7,230
291809 영남제분 주치의와 류씨 구속영장 5 .. 2013/08/29 2,649
291808 설국열차와 권은희 4 샬랄라 2013/08/29 2,067
291807 추천해주세요. 부산맘 2013/08/29 932
291806 아이허브 하루에 여러번 주문 가능한가요? 5 ... 2013/08/29 1,840
291805 조금만 먹어도 살이 계속 쪄서 병원에가니... 2 갑상선 2013/08/29 3,829
291804 월스트리트저널 김한길 민주당 대표 비아냥 , 민주당 분발 촉구 레인보우 2013/08/29 1,397
291803 혹시 루이비통 레오파드(호피) 머플러 있으신분~~? 8 선택 2013/08/29 3,327
291802 재봉틀좀 추천해주세요.. 2 ^^ 2013/08/29 1,471
291801 우드 블라인드로 분위기 바꿨어요 1 인테리어 2013/08/29 2,197
291800 게으른사람은 요가가 딱이네요 5 ,,, 2013/08/29 3,876
291799 송아지 한마리에 단돈 5만원이에요 2 꼬물자전거얌.. 2013/08/29 2,224
291798 옷만들기 잘하시는 분께 질문드립니다. 4 리폼 2013/08/29 1,571
291797 주군 소지섭 비서아저씨요 2 간만에tv 2013/08/29 2,853
291796 8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29 1,562
291795 절체조3일째 허벅지근육이 커지고 아파요TT 7 고소영 2013/08/29 3,477
291794 체형별 스타일링팁 !!! 150 휘파람 2013/08/29 22,497
291793 룸바청소기 솔이 안움직여요 1 ㅊㅊ 2013/08/29 1,187
291792 세입자 이사비용 3 월세 2013/08/29 1,365
291791 고등, 수능 문법 대비로 마더텅문법 중3 달달 암기하면 6 될까요? 2013/08/29 2,401
291790 쪽집게 과외시키면 1등급 나오나요? 4 과외 2013/08/29 2,636
291789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비오는아침 2013/08/29 1,366
291788 어릴때 훔쳐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24 신정 2013/08/29 5,453
291787 하와이여행숙소 11 하루 2013/08/29 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