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만든다며 증세 얘기를 않는 것은 모순이다”
장하준 케임브릿지대 교수의 말입니다. 복지를 위해서는 세금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여당에서도 증세를 전제로 한 복지 수정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집중인터뷰 두 번째 순서에서 세금 문제 다시 한 번 짚어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죠, 김병준 국민대 교수 연결합니다.
“시급 5만원에 1인 시위를 해드립니다”
대학생 김모 씨가 인터넷에 올린 아르바이트 구직광고 글입니다. 광고 덕분에 김씨는 광화문 광장에서 동물학대 반대 1인 시위를 했다고 하는데요. 몇 년 전부터 대리시위와 집회 알바가 늘고 있는데, 정치 성향 시위일 경우에는 추가 수당이 붙는다고 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77797&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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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기도 하고, 혹은 솜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기도 하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 제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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