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kg 에서 10kg 최단시간 빼보신분 얼마 걸리셨어요?

다이어트해보신분-60k 조회수 : 18,605
작성일 : 2013-08-14 00:16:50
몸상해요, 하지마세요, 천천히하세요, 뭐 이딴 뜬구름잡는소리 사절이구요,

한동안 스트레스받아 술과 과자로 10키로넘게 쪘는데 빨리 뺄일이 있어서요. 필요해서 그러니 묻습니다. 최단시간 얼마나 걸릴까요? 두달정도면 될까요? 전 37세 160 cn 에요 해보신분 감량 경험상 시간& 감량양 말씀해주시면 큰 힘되겠읍니다
IP : 175.223.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4 12:18 AM (61.72.xxx.224)

    제가 20대에 60에서 52로 빼는데
    힘 안들이고 6~7개월 걸렸어요.
    날마다 걸어서 퇴근하고 저녁 7시 이후 아무것도 안먹기...

  • 2. ^^
    '13.8.14 12:22 AM (119.149.xxx.241)

    저 20키로 빼는데 두달 걸렸습니다.
    탄수화물 섭취 안하는게 빨리 빠집니다.

  • 3. 3주요
    '13.8.14 12:35 AM (122.31.xxx.231)

    12킬로까지 뺐다가 다시 요요왔어요. 엉엉..ㅠㅠ

    그냥 밥 줄이고, 뭐 먹고 싶으면 두부나 곤약먹고 야채먹고.
    일주일에 이틀은 저칼로리 요구르트만 먹었어요. 하루 칼로리 500안넘게요.
    일주일에 이틀 꼭 그렇게 먹고 3주지나니 10킬로 빠지드라구요. 근데 운동해야해요...요요가...ㅠㅠ

  • 4. ..
    '13.8.14 12:35 AM (112.148.xxx.220)

    안먹으면 2주에 5kg도 빠지던데요. 진짜 거의 단식 수준으로...하루 한끼 죽만 먹고 나머지는 두유로 대체...

  • 5. ^^님
    '13.8.14 12:36 AM (1.244.xxx.209)

    윗에댓글다신 님~저는 30킬로 빼야하는데 탄수화물이라면 밥ᆞ빵ᆞ밀가루 음식들만 끊으신건지 운동이나 약도 같이 병행하신건지ᆢ정보공유좀 부탁드려요
    저ᆢ간절하답니다ᆢ
    직장생활하며 애들챙기고 시간적 여유는 많지않아서 낮에 운동등은 불가능한상태이고 밤에 스피닝다니고 있습니다
    운동도 이제 며칠안됐어요
    어떤정보든 좋으니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ᆢ
    정녕 물만먹고 굶어야하는건가요?

  • 6. ..........
    '13.8.14 12:42 AM (121.163.xxx.77)

    저 지금 60-> 52인데요. 두달 안걸렸어요.
    밥 안먹은지 몇일 된거 같네요. 아침에 다이어트 씨리얼 하나 정도 먹고....아이스커피만 마시고 살아요.

  • 7. 원글
    '13.8.14 12:42 AM (175.223.xxx.112)

    두달 20키로빼서 몇키로되신거에요?대단대단...3주12키로는 몇 키로 만드신건지요...2주 5키로는요? 희망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다!!!

  • 8. 하로동선
    '13.8.14 12:52 AM (211.229.xxx.248)

    76--->60
    운동없이 두달.
    10개월째 유지 중

  • 9. 경험
    '13.8.14 1:24 AM (118.221.xxx.104)

    빵이랑 과자에 맛들여 63키로 찍고 겁나서
    다이어트 시작해 6주만에 51키로 만들었어요.
    빵 과자가 원인이었고 갑자기 찐 살이어서
    잘 빠졌던 것 같아요.
    아침 저녁은 두부나 닭가슴살 샐러드,
    점심은 밥양 줄이고 간을 조금만 하고 먹고
    매일 1시간 이상 걸었어요.
    계단 오르기도 수시로...
    허기가 심할 땐 곤약국수 도움 많이 받았구요.
    맘만 독하게 먹으면 어렵지 않아요.

  • 10. ....
    '13.8.14 1:26 AM (180.65.xxx.13)

    아침 안먹고 점심 먹고 저녁 반공기 정도 먹는데 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뭘까요? 나이가 드니 아무리 다이어트 해도 살이 잘 안빠지네요 ㅠㅠ

  • 11. ...............
    '13.8.14 1:31 AM (119.192.xxx.191)

    간헐적 단식 (16시간 단식,8시간 식사)으로 1달만에 5키로 뺐어요. 탄수화물 완전 끊고 물 2리터씩 마셨습니다.

  • 12. 경험자
    '13.8.14 1:33 AM (121.144.xxx.140)

    저는 45살입니다. 배가 아주 많이 나오고 팔다리는 가는... 그런 모양의 몸매였구요.

    34살때 점심은 적게 먹고(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먹어야하는 약간 강압적인 분위기때문에..) 아침, 저녁

    은 검은콩만 갈아마셨습니다.

    술은 가끔 했구요. 한달하니 살은 빠지더군요. 약 15키로 정도... 5층 아파트 5층 살았는데

    아침 저녁으로 5번 정도 오르락 내리락 뛰어 다닌 운동이 다입니다.

    문제는 살은 빠졌는데 제 무릎도 같이 빠진다는게 함정이네요.

    8개월 정도 유지했구요. 그 사이 앉았다 일어날때 벌떡(이 표현 말고는 딱히 생각이 나질 않네요.)

    일어나다 무릎 자주 빠져서 누군가 와서 끼워주면 일어날 수 있었어요.

    무릎 빠지면 구부리지도 펴지도 못합니다. 그 무릎 빠지는게 완전히 빠진다기보다 (설명이 어렵네요)

    여하튼.... 누군가가 무릎을 펴 주면 덜거덕 하며 들어갑니다. 처음엔 금방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은근히 통증있습니다. 물론 다이어트 시도도 할 수 없습니다.

    2~3일 지나면 또 무릎이 빠지거든요...

    그래서 급하게 하는 다이어트 추천하고 싶지않구요.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세요.

    아... 전 병원도 갔어요. 의사도 별 말 않더라구요... 별 말 안해줘서 얼마나 답답한지....

  • 13. ..
    '13.8.14 1:43 AM (203.229.xxx.8)

    키170
    몸무게 80에서 55까지 세 달 걸렸어요.
    (체중은 세달만에 빠졌는데, 얼굴은 6개월 정도 후에 안정화됨, 그 전에는 뭔가 묘하게 푸석거려요. 물빠진 풍선처럼.)

    염분을 최소화한
    1일 천칼로리의 식사.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1회 300칼로리 이상.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 이상은 무리였어요.)

    다이어트 과정동안 괴롭지 않았고,
    요요도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는 30키로 정도가 1년 내에 급작스럽게 찐 거라 더 빠르게 빠진 경향이 있어요.
    보통 다이어트를 할 때에, 그 체중이 찐 기간만큼을 감량기간으로 잡으면 정상적이라고 하네요.

  • 14. ^^
    '13.8.14 8:01 AM (119.149.xxx.241)

    워낙 많이 찐 살이라서 20키로 빼도 아직도 통통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20키로 뺀지 벌써 4년째 요요는 4키로정도 왔습니다.

    뺄 때 탄수화물을 아주 끊지는 않았어요.

    아침은 블랙커피 한잔으로 점심은 보통 먹던 것에 반공기 정도 먹었습니다.
    대신 채소 많이 먹었어요.

    저녁은 요플레나 과일로 6시전에 먹었고 자기 전 너무 배가 고플 땐 족발이나
    수육같은 걸 삶아서 조금씩 먹었답니다.

    요즘 다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독하게 10키로 다시 빼 볼려구요.
    다이어트 시작하신 분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화이팅!!

  • 15. (*_*)
    '13.8.14 9:18 AM (210.95.xxx.175)

    좋은정보 감사 드립니다..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어제 팥빙수 무한흡입..ㅠㅠ
    역시..의지가 갑인것 같아요..대단들하십니다.. 저장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88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하시는데 3 나이든다는 .. 2013/08/16 1,871
287287 사귄지 며칠 안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7 스노벨 2013/08/16 3,465
287286 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6 풍경 2013/08/16 1,767
287285 신사동 보나세라 가보신분 게세요 2 궁금해요 2013/08/16 1,375
287284 제겐 3초가 길어요.. 사과 2013/08/16 641
287283 스위스에 2년 갈 기회가 있다면... 19 제니 2013/08/16 5,725
287282 가나쉬핑이라는 해외이사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이사 2013/08/16 1,583
287281 저오늘 카페에서 아기 소변기저귀갈았는데 ㅜ ㅜ 62 진상엄마 2013/08/16 18,308
287280 손현주씨 대단하네요 15 ..... 2013/08/16 11,766
287279 밥통 고민 2 결혼 10년.. 2013/08/16 912
287278 초등3아이 수학지도법 조언구합니다. 3 골아파맘 2013/08/16 1,003
287277 지리산 갑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까요? 12 드디어 태어.. 2013/08/16 1,989
287276 부산 서면이나 해운대쪽에 괜찮은 나이트 좀알려주세요ㅡ 7 2013/08/16 10,124
287275 친오빠랑 여동생이 입맞춤하는 영상 3 우꼬살자 2013/08/16 4,708
287274 드럼세탁기 9킬로랑 13킬로 사이에서 고민이에요. 통세척 기능때.. 6 ... 2013/08/16 2,208
287273 5일간 부산 휴가 갔다왔어요 6 방구석요정 2013/08/16 2,222
287272 삼청동 음식점(한정식?) 추천해주세요. 2 빨간머리앤앤.. 2013/08/16 2,048
287271 생중계 - 국정원 국조특위 김용판, 원세훈 청문회, 속개합니다... 2 lowsim.. 2013/08/16 863
287270 제주 회천리조트 나나 2013/08/16 1,524
287269 드라마보다가... 스물 2013/08/16 654
287268 이동식 에어컨 샀어요 ㅋ 7 ,,, 2013/08/16 3,320
287267 새정치는 문자정치 4 철수가 괜히.. 2013/08/16 874
287266 저..지금 통영인데요..일정짜는데 도와주시겠어요? 1 날개 2013/08/16 848
287265 근본적으로 부모와 자식이라 해도 객체입니다. 2 레기나 2013/08/16 1,309
287264 발바닥에 가시박힌거.. 어떻게 해야하나요어느병원ㅠㅠ 3 ㅇㄱㄴᆞ 2013/08/16 16,379